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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上する自衛隊>(3)刃を研ぐ航空自衛隊




日米新蜜月時代を迎えた自衛隊が速いペースで進化している。有事の際に対応するという名目でパワーと速度を高めている。

陸上自衛隊は機動軍に生まれ変わり、海上自衛隊はすでに旭日旗を翻しながら大洋を航海している。航空自衛隊は北朝鮮の核・ミサイル危機を口実に長距離攻撃能力と弾道ミサイル防衛という「矛と盾」を同時に備えようとしている。アジア・太平洋を越えてインド洋まで行き来する米軍の戦略パートナー、自衛隊の戦力を5回にわけて集中解剖する。

韓半島(朝鮮半島)周辺の上空では最近、日本航空自衛隊の戦闘機の出現が増えている。13日、米海軍原子力空母「ニミッツ」(CVN-68)は東海(トンヘ、日本名・日本海)公海上で航空自衛隊と連合訓練を行った。その前に2隻の原子力空母(「ロナルド・レーガン」「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とともに韓国海軍、海上自衛隊と連鎖的に大規模な連合訓練を実施した直後だった。

この日、航空自衛隊の主力F-15J戦闘機2機(宮崎県新田原基地)とF-2戦闘機2機(福岡県築城基地)はそれぞれ別の基地から「ニミッツ」に向かって出撃した。航空自衛隊の戦闘機は「ニミッツ」艦載機F/A-18スーパーホーネット3機と編隊飛行をしながら息を合わせた。このように米軍が航空自衛隊と空母防御訓練を別に実施したことをめぐり、さまざまな解釈が出ている。

8月末にも似た場面があった。石川県小松基地から出撃したF-15J戦闘機が韓半島周辺の公海上で米空軍B-52戦略爆撃機を護衛する連合訓練を行った。この事実は朝日新聞が19日付の1面で報道して公開された。

B-52は韓半島に随時展開するB-1B爆撃機とは違い、核兵器の搭載が可能だ。北朝鮮が4回目の核実験を強行した昨年1月に出撃して以来、韓半島周辺で公開飛行をしたことはない。ちょうど両国の連合訓練時点は、北朝鮮が太平洋に向かって「火星12」型中距離弾道ミサイル(IRBM)を発射した時期だった。長距離ロケットではなく弾道ミサイルが日本上空を通過したのは10年ぶりのことだった。日本列島が騒々しくなるのは当然だった。安倍晋三首相はトランプ大統領に電話をかけ、北朝鮮に対する軍事的圧力を強調した。

2つの事例に見られるように、韓半島有事の際、米軍と協調する日本の緊急対応戦力は航空自衛隊である可能性が高い。実戦訓練を繰り返しながら米軍の信頼を築いているといっても過言でない姿だ。

航空自衛隊の戦闘機は攻撃力に限界がある。戦後日本が維持してきた専守防衛(日本が攻撃を受けた場合に限り防御レベルの反撃)原則に基づき、航空自衛隊の戦闘機は射程距離が長い空対地ミサイルを1発も搭載していない。安倍政権と自民党はこの問題を解決するため「敵基地攻撃能力」保有カードを出している。違憲の余地があるが、北朝鮮発の危機を口実にすでに具体的な行動に入っている。

20日の読売新聞によると、防衛省は来年から護衛艦と戦闘機に搭載できる長距離巡航ミサイルの開発に入る。名目上「島嶼防衛用新対艦誘導弾」研究だが、実際は射程距離300キロ以上の攻撃武器の開発だ。来年度の予算に反映された研究開発費は77億円。
防衛省は海外からの空対地ミサイル導入も検討している。今年から順に42機を配備する予定のF-35Aステルス戦闘機に搭載するミサイルだ。ノルウェーのコングスベルグ社が開発している射程距離300キロの合同打撃ミサイル(Joint Strike missile=JSM)が有力という。F-35Aはステルス性能を維持するためJSM2発を内蔵搭載できるよう設計されている。

またF-16の機体を基盤に量産された日本の戦闘機F-2には独自開発した超音速空対艦ミサイルXASM-3を導入する予定だ。XASM-3の射程距離は150-200キロ。敵艦の対空レーダー網と迎撃を避けるため、マッハ3の速度で低空飛行して攻撃する巡航ミサイルだ。事実上、中国の空母打撃群を狙った配備と解釈されている。

日本は中国を牽制するため、戦力の増強と同時に航空自衛隊の再編も進めている。中国爆撃機が随時出没するなど緊張が絶えない東シナ海の防御を強化するため、沖縄那覇基地の南西航空混成団を「南西航空方面隊」に格上げして新設した。

これに合わせて戦闘機部隊も移動した。2015年に第8航空団(福岡県築城基地)のF-15J1個部隊を那覇駐留第9航空団に移した。また、今年から第3航空団(青森県三沢基地)にF-35A戦闘機を配備し、東京近隣の第7航空団(百里基地)にも1個戦闘機部隊を新設する方針だ。

航空自衛隊は刃を研ぐと同時に盾も強化している。防御の最前線の責任を負うのは早期警戒管制機だ。航空自衛隊は現在、E-2C早期警戒機13機とボーイング767機種をベースにしたE-767早期警戒機4機を運用している。E-767は米空軍が運用中のE-3セントリーと同じ最新型3次元レーダー(AN/APY-2)を搭載している。レーダーが防衛・距離・高度を同時に測定するため精密かつ正確な監視が可能だ。探知半径距離も800キロにのぼる。一方、韓国空軍のE-737ピースアイは相対的に機体が小さく、レーダー(MESA)の探知半径も370キロにすぎない。韓国空軍も当初、E-767の導入を準備していたが、通貨危機を迎えて機種を変更した。

日本はステルス機を探知する最新偵察機E-2Dアドバンスドホークアイも導入する。アクティブ・フェイズド・アレイ(AESA)式のAN/APY-9レーダーはステルス機の探知と追跡が可能という。製作企業の米ノースロップ・グラマンは13日、フロリダ州セントオーガスティンで航空自衛隊に引き渡すE-2Dの最初の試験飛行に入った。日本は2018年末までに2機を配備し、最終的には4機を導入する計画だ。一部では、実戦配備が近づいた中国のJ-20ステルス戦闘機に対応するために導入を急いでいるという見方もある。

早期警戒機が探知した情報はリアルタイムで海上自衛隊、陸上自衛隊の弾道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BMD)と連動される。日本政府がすでに導入を決めて具体的な配備候補地(東日本の秋田県、西日本の山口県)まで検討中の地上型SM3迎撃ミサイルシステム(イージス・アショア)も作動のために航空自衛隊早期警戒機の情報が必須だ。球面の地球の特性上、地上・海上レーダーでは発射の兆候を正確に探知するのが難しいからだ。防衛省は航空自衛隊に「宇宙部隊」を創設し、米軍と共に宇宙空間で敵の攻撃を監視するシステムも構築する計画だ。

川崎重工業が開発したC-2輸送機が4月に初めて部隊配備され、全体の自衛隊活動を支援する輸送力も増強されている。貨物搭載量は従来の主力C-1(8トン)の3.7倍の30トンにのぼる。陸上自衛隊のUH-60Jヘリコプターや戦車など大型装備の輸送が可能だ。

また航続距離もC-1に比べてはるかに長い。C-1が2.6トン貨物を搭載して1700キロを飛行するのに対し、C-2は18トンの貨物を積載した状態で8100キロをノンストップ運航できる。東はハワイ、西はインドまで達する距離だ。日米両国が戦略的に連帯するインド・アジア地域全体をカバーする。自衛隊の実質的な活動半径が拡大する理由でもある。


칼날을 가는 항공 자위대

<부상하는 자위대>(3) 칼날을 가는 항공 자위대




일·미 신밀월 시대를 맞이한 자위대가 빠른 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유사 시에 대응한다고 하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육상 자위대는 기동군으로 다시 태어나, 해상 자위대는 벌써 욱일기를 바꾸면서 대양을 항해하고 있다.항공 자위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기를 구실에 장거리 공격 능력과 탄도 미사일 방위라고 하는 「창과 방패」를 동시에 갖추려 하고 있다.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인도양까지 왕래하는 미군의 전략 파트너, 자위대의 전력을 5회에 나누어 집중 해부한다.

한반도(한반도) 주변의 상공에서는 최근, 일본 항공 자위대의 전투기의 출현이 증가하고 있다.13일, 미 해군 원자력 항공 모함 「니밋트」(CVN-68)은 토카이(톤헤, 일본명·일본해) 공해상에서 항공 자위대와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그 전에 2척의 원자력 항공 모함( 「로날드·레이건」 「세오도어·루즈벨트」)과 함께 한국 해군, 해상 자위대와 연쇄적으로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한 직후였다.

이 날, 항공 자위대의 주력 F-15 J전투기 2기(미야자키현 신덴바루 기지)와 F-2 전투기 2기(후쿠오카현 축성 기지)는 각각 다른 기지로부터 「니밋트」로 향해 출격 했다.항공 자위대의 전투기는 「니밋트」함재기 F/A-18 슈퍼호-넷 3기와 편대 비행을 하면서 호흡을 맞추었다.이와 같이 미군이 항공 자위대와 항공 모함 방어 훈련을 따로 실시한 것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와 있다.

8월말에도 닮은 장면이 있었다.이시카와현 코마츠 기지로부터 출격 한 F-15 J전투기가 한반도 주변의 공해상에서 미 공군 B-52 전략폭격기를 호위 하는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이 사실은 아사히 신문이 19 일자의 1면에서 보도해 공개되었다.

B-52는 한반도에 수시 전개하는 B-1 B폭격기와는 달라, 핵병기의 탑재가 가능하다.북한이 4번째의 핵실험을 강행한 작년 1월에 출격 한 이래, 한반도 주변에서 공개 비행을 했던 적은 없다.정확히 양국의 연합 훈련 시점은, 북한이 태평양으로 향해 「화성 12」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을 발사했던 시기였다.장거리 로켓은 아니고 탄도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10년만였다.일본 열도가 떠들썩해지는 것은 당연했다.아베 신조 수상은 트럼프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강조했다.

2개의 사례로 보여지도록(듯이), 한반도 유사때, 미군과 협조하는 일본의 긴급 대응 전력은 항공 자위대일 가능성이 높다.실전 훈련을 반복하면서 미군의 신뢰를 쌓아 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이다.

항공 자위대의 전투기는 공격력에 한계가 있다.전후 일본이 유지해 온 전수 방위(일본이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 한정해 방어 레벨의 반격) 원칙에 근거해, 항공 자위대의 전투기는 사정거리가 긴 공대지 미사일을 1발이나 탑재하고 있지 않다.아베 정권과 자민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때문에) 「적기지 공격 능력」보유 카드를 내고 있다.위헌의 여지가 있다가, 북한발의 위기를 구실에 벌써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가 있다.

20일의 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방위성은 내년부터 호위함과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의 개발에 들어간다.명목상 「크고 작은 섬들 방위용 신대 함유도탄」연구이지만, 실제는 사정거리 300킬로 이상의 공격 무기의 개발이다.내년도의 예산에 반영된 연구 개발비는 77억엔.
방위성은 해외로부터의 공대지 미사일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금년부터 순서에 42기를 배치할 예정의 F-35 A스텔스 전투기에 탑재하는 미사일이다.노르웨이의 콩스베르그사가 개발하고 있는 사정거리 300킬로의 합동 타격 미사일(Joint Strike missile=JSM)가 유력이라고 한다.F-35 A는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때문에) JSM2발을 내장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또 F-16의 기체를 기반으로 양산된 일본의 전투기 F-2에는 독자 개발한 초음속공 대 함미사일 XASM-3을 도입할 예정이다.XASM-3의 사정거리는 150-200킬로.적함의 대공 레이더-그물과 요격을 피하기 위해, 마하 3의 속도로 저공 비행 해 공격하는 순항 미사일이다.사실상, 중국의 항공 모함 타격군을 노린 배치라고 해석되고 있다.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때문에), 전력의 증강과 동시에 항공 자위대의 재편도 진행하고 있다.중국 폭격기가 수시 출몰하는 등 긴장이 끊어지지 않는 동중국해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때문에), 오키나와 나하 기지의 남서 항공 혼성단을 「남서 항공 방면대」에 격상해 신설했다.

이것에 맞추어 전투기 부대도 이동했다.2015년에 제8 항공단(후쿠오카현 축성 기지)의 F-15 J1개부대를 나하 주둔 제 9 항공단으로 옮겼다.또, 금년부터 제3 항공단(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에 F-35 A전투기를 배치해, 도쿄 근린의 제7 항공단(햐쿠리 기지)에도 1개 전투기 부대를 신설할 방침이다.

항공 자위대는 칼날을 가는 것과 동시에 방패도 강화하고 있다.방어의 최전선의 책임을 지는 것은 조기 경계 관제기다.항공 자위대는 현재, E-2 C조기경계기 13기와 보잉 767기종을 베이스로 한 E-767 조기경계기 4기를 운용하고 있다.E-767은 미 공군이 운용중의 E-3 센트 리와 같은 최신형 3 차원 레이더-(AN/APY-2)를 탑재하고 있다.레이더-가 방위·거리·고도를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때문에) 정밀하고 정확한 감시가 가능하다.탐지 반경 거리도 800킬로에 달한다.한편, 한국 공군의 E-737 피스아이는 상대적으로 기체가 작고, 레이더-(MESA)의 탐지 반경도 370킬로에 지나지 않는다.한국 공군도 당초, E-767의 도입을 준비해 있었지만, 통화 위기를 맞이해 기종을 변경했다.

일본은 스텔스기를 탐지하는 최신 정찰기 E-2 D아드반스드호크아이도 도입한다.액티브·페이즈드·어레이(AESA) 식의 AN/APY-9 레이더-는 스텔스기의 탐지와 추적이 가능이라고 한다.제작 기업의 코메노 스롭·그라만은 13일, 플로리다주 센트 오가스틴으로 항공 자위대에 인도하는 E-2 D의 최초의 시험 비행에 들어갔다.일본은 2018년말까지 2기를 배치해, 최종적으로는 4기를 도입할 계획이다.일부에서는, 실전 배치가 가까워진 중국의 J-20 스텔스 전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조기경계기가 탐지한 정보는 리얼타임에 해상 자위대, 육상 자위대의 탄도 미사일 방위 시스템(BMD)과 연동된다.일본 정부가 벌써 도입을 결정해 구체적인 배치 후보지(동일본의 아키타현, 서일본의 야마구치현)까지 검토중의 지상형 SM3 요격 미사일 시스템(이지스·아쇼아)도 작동을 위해서 항공 자위대 조기경계기의 정보가 필수다.구면의 지구의 특성상, 지상·해상 레이더-에서는 발사의 징조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방위성은 항공 자위대에 「우주 부대」를 창설해, 미군과 함께 우주 공간에서 적의 공격을 감시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카와사키 중공업이 개발한 C-2 수송기가 4월에 처음으로 부대 배치되어 전체의 자위대 활동을 지원하는 수송력도 증강되고 있다.화물 탑재량은 종래의 주력 C-1(8톤)의 3.7배의 30톤에 달한다.육상 자위대의 UH-60 J헬리콥터나 전차 등 대형 장비의 수송이 가능하다.

또 항속 거리도 C-1에 비해 훨씬 길다.C-1이 2.6톤 화물을 탑재해 1700킬로를 비행하는데 대해, C-2는 18톤의 화물을 적재한 상태로 8100킬로를 논스톱 운항할 수 있다.동쪽은 하와이, 서쪽은 인도까지 달하는 거리다.일·미 양국이 전략적으로 연대하는 인도·아시아 지역 전체를 커버한다.자위대의 실질적인 활동 반경이 확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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