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上する自衛隊＞（１）戦争ができる日本…核心は陸上自衛隊１３万人
日米新蜜月時代を迎えた自衛隊が速いペースで進化している。有事の際に対応するという名目でパワーと速度を高めている。
陸上自衛隊は機動軍に生まれ変わり、海上自衛隊はすでに旭日旗を翻しながら大洋を航海している。航空自衛隊は北朝鮮の核・ミサイル危機を口実に長距離攻撃能力と弾道ミサイル防衛という「矛と盾」を同時に備えようとしている。アジア・太平洋を越えてインド洋まで行き来する米軍の戦略パートナー、自衛隊の戦力を５回にわけて集中解剖する。
１２日、日本防衛省統合幕僚監部は特別な自衛隊の訓練をメディアに公開した。日本本土から離れた島を外国軍が占領したと仮定し、自衛隊が上陸して取り戻すという、いわゆる「島嶼奪還作戦」だった。隔年制で実施する定例訓練だが、例年より強度が大きく高まったと、日本メディアは伝えた。これには理由があった。「日本版海兵隊」陸上自衛隊水陸機動団の創設を４カ月後に控えて実施した実戦訓練だったからだ。
当然、この日の訓練の主人公は陸上自衛隊だった。エアクッション型揚陸艇ＬＣＡＣ１隻と小型ボート７隻に乗った陸上自衛隊隊員９０人が奇襲上陸して敵を掃討し、海上と空中では火力支援をするというシナリオで訓練は行われた。訓練をした隊員は長崎県佐世保市に駐留中の西部方面普通科連隊の所属。来年３月に２１００人規模で創設される水陸機動団の核心メンバーだ。
この日の訓練を参観した河野克俊統合幕僚長は「水陸両用機能は自衛隊の弱いところだったが、ステップ・バイ・ステップで着実に向上している」と述べた。
陸上自衛隊兵力は自衛隊全体兵力の６０％（約１３万８０００人）を占める。しかし規模が大きかっただけで、島国の特性上、海上自衛隊と航空自衛隊の活動に隠れて注目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装備の入れ替えなどでもいつも後回しにされた。
その陸上自衛隊が上陸戦力を強化するなど最近は急変している。日本政府が自衛隊構造改革の核心目標とし、陸上自衛隊の戦力を大幅に高めているからだ。
ポイントは有事の際の迅速対応、すなわち機動性の強化だ。まず統合幕僚長の下に全国の陸上戦力を統合運用するコントロールタワー「陸上総隊」を新設した。そして空輸部隊に該当する空挺団、上陸部隊の水陸機動団、輸送および対戦車攻撃に特化したヘリコプター団などを陸上総隊直轄部隊として再編した。
また西部防御の主力である第８師団（熊本県熊本市駐留）と中部の第１４旅団（香川県善通寺市）をそれぞれ機動師団と機動旅団に改編し、機動力を高めている。戦後の日本は旧ソ連を相手にするため、陸上戦力の場合、北海道に駐留する北部方面部隊戦力の増強に集中した。しかし中国の急浮上で対応態勢も変わっている。
最も目を引く変化は戦車および装甲車など老朽化した各種装備の入れ替えだ。陸上自衛隊が導入した第４世代最新型日本産戦車「１０式戦車」は従来の戦車（７４式、９０式）に比べて優れた先端通信電子装備と軽量性を誇る。２０１０年に初めて一般に公開されて「１０式」と命名された。
１０式戦車は現代戦に適したＣ４Ｉ（指揮・統制・通信・コンピューター・情報）システムを搭載している。これを通じて陸上自衛隊が保有する攻撃型ヘリコプターＡＨ－６４Ｄアパッチ・ロングボウなどとリアルタイムで情報をやり取りし、立体的に任務を遂行できる。
また１０式戦車は中国人民解放軍と韓国軍の主力戦車に比べ１０トン近く軽く、機動性が優れている。最大速度は時速７０キロだ。三菱重工業が製作する１０式戦車は１台あたり導入費用が１２億５０００万円とかなり高い。このため当初の計画より本格的な導入時期が遅れたりもした。防衛省が２０１３年１２月に発表した「中期防衛力整備計画」によると、１０式戦車は主に中国と韓半島（朝鮮半島）に近い九州地域に集中配備される。防衛省予算執行計画では今年まで８８台の配備が目標だ。
昨年初めて姿を現した「１６式機動戦闘車」は１０式戦車とともに陸上自衛隊の機動性を高める。１６式機動戦闘車は過去の主力戦車だった７４式戦車と同じ大きさの砲（５２口径１０５ミリ）を搭載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最大速度が時速１００キロと機動性が優れている。全体的に米陸軍の最新装甲車Ｍ１１２８ストライカーＭＧＳに匹敵する性能を備えていると評価されている。また、一般道路を走行でき、輸送機を利用して島嶼地域への迅速な移動配備も容易であり、ゲリラ戦に適しているという分析もある。
陸上自衛隊は水陸機動団として運用するＡＡＶ７水陸両用車とＶ－２２オスプレイ垂直離着陸機も導入する予定だ。ともに米軍が使用するものと同じ機種だ。オスプレイの場合、米軍が運用する機体が相次いで墜落事故を起こし、導入に反対する世論が強いが、日本政府は導入を強行する予定だ。上陸戦力を島嶼地域に迅速に移動できるうえ、各種自然災害現場への投入も容易であるからだ。また、いずも級軽空母に搭載でき、長距離作戦にも有用という判断だ。計１７機を導入する計画だが、来年度の予算案には４機分が反映されている。
ヤン・ウク韓国国防安保フォーラム研究委員は「日本は地上戦力の強化を進めているが、兵力全体が中国の１軍区の陸軍にも及ばないなど限界は明らか」とし「このため日本政府は陸上自衛隊の迅速対応戦力の向上にさらに集中するしかない」と述べた。
＜부상하는 자위대＞(1) 전쟁을 할 수 있는 일본…핵심은 육상 자위대 13만명
일·미 신밀월 시대를 맞이한 자위대가 빠른 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유사 시에 대응한다고 하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육상 자위대는 기동군으로 다시 태어나, 해상 자위대는 벌써 욱일기를 바꾸면서 대양을 항해하고 있다.항공 자위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기를 구실에 장거리 공격 능력과 탄도 미사일 방위라고 하는 「창과 방패」를 동시에 갖추려 하고 있다.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인도양까지 왕래하는 미군의 전략 파트너, 자위대의 전력을 5회에 나누어 집중 해부한다.
12일, 일본 방위성 통합 막료간부는 특별한 자위대의 훈련을 미디어에 공개했다.일본 본토로부터 멀어진 섬을 외국군이 점령했다고 가정해, 자위대가 상륙해 되찾는다고 하는, 이른바 「크고 작은 섬들 탈환 작전」이었다.격년제로 실시하는 정례 훈련이지만, 예년보다 강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일본 미디어는 전했다.이것에는 이유가 있었다.「일본판 해병대」육상 자위대 수륙 기동단의 창설을 4개월 후에 앞두어 실시한 실전 훈련이었기 때문이다.
당연, 이 날의 훈련의 주인공은 육상 자위대였다.에어쿠션형 양륙정LCAC1척과 소형 보트 7척을 탄 육상 자위대 대원 90명이 기습 상륙해 적을 소탕 해, 해상과 공중에서는 화력지원을 한다고 하는 시나리오로 훈련은 행해졌다.훈련을 한 대원은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주둔중의 서부 방면 보병 연대의 소속.내년 3월에 2100명 규모로 창설되는 수륙 기동단의 핵심 멤버다.
이 날의 훈련을 참관 한 코노 카츠토시 통합막료장은 「수륙양용기능은 자위대가 약한 곳이었지만, 스텝·바이·스텝에서 착실하게 향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육상 자위대 병력은 자위대 전체 병력의 60%( 약 13만 8000명)를 차지한다.그러나 규모가 컸던 것 뿐으로, 섬나라의 특성상, 해상 자위대와 항공 자위대의 활동에 숨고 주목을 받을 수 없었다.장비의 교체등에서도 언제나 뒷전으로 되었다.
그 육상 자위대가 상륙 전력을 강화하는 등 최근에는 급변하고 있다.일본 정부가 자위대 구조개혁의 핵심 목표로 해, 육상 자위대의 전력을 큰폭으로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포인트는 유사때의 신속 대응, 즉 기동성의 강화다.우선 통합막료장아래에 전국의 육상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관제탑 「육상총대」를 신설했다.그리고 공수부대에 해당하는 낙하산단, 상륙 부대의 수륙 기동단, 수송 및 대전차공격에 특화한 헬리콥터단등을 육상총대 직할 부대로서 재편했다.
또 서부 방어의 주력인 제8 사단(쿠마모토현 쿠마모토시 주둔)과 중부의 제14 여단(카가와현 젠추지시)을 각각 기동 사단과 기동 여단에 개편해, 기동력을 높이고 있다.전후의 일본은 구소련을 상대로 하기 위해, 육상 전력의 경우, 홋카이도에 주둔하는 북부 방면 부대 전력의 증강에 집중했다.그러나 중국의 급부상으로 대응 태세도 변한다.
가장 눈을 끄는 변화는 전차 및 장갑차 등 노후화 한 각종 장비의 교체다.육상 자위대가 도입한 제4세대 최신형 일본산 전차 「10식 전차」는 종래의 전차(74식, 90식)에 비해 뛰어난 첨단 통신 전자 장비와 경량성을 자랑한다.2010년에 처음으로 일반적으로 공개되어 「10식」이라고 명명되었다.
10식 전차는 현대전에 적절한 C4I(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이것을 통해서 육상 자위대가 보유하는 공격형 헬리콥터 AH-64 D아파치·롱보우등과 리얼타임에 정보를 교환해, 입체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10식 전차는 중국 인민 해방군과 한국군의 주력 전차에 비해 10톤 가깝게 가볍고, 기동성이 우수하다.최대 속도는 시속 70킬로다.미츠비시중공업이 제작하는 10식 전차는 1대 당 도입 비용이 12억 5000만엔이라든지 되어 높다.이 때문에 당초의 계획보다 본격적인 도입 시기가 늦기도 했다.방위성이 2013년 12월에 발표한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의하면, 10식 전차는 주로 중국과 한반도(한반도)에 가까운 큐슈 지역에 집중 배치된다.방위성 예산 집행 계획에서는 금년까지 88대의 배치가 목표다.
작년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낸 「16식 기동 전투차」는 10식 전차와 함께 육상 자위대의 기동성을 높인다.16식 기동 전투차는 과거의 주력 전차였던 74식 전차와 같은 크기의 포(52 구경 105밀리)를 탑재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속도가 시속 100킬로로 기동성이 우수하다.전체적으로 미 육군의 최신 장갑차 M1128 스트라이커 MGS에 필적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또, 일반도로로를 주행할 수 있어 수송기를 이용해 크고 작은 섬들 지역에의 신속한 이동 배치도 용이하고, 게릴라전에 적절하고 있다고 하는 분석도 있다.
육상 자위대는 수륙 기동단으로서 운용하는 AAV7 수륙 양용차와 V-22 수컷 플레이 수직이착륙기도 도입할 예정이다.함께 미군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종이다.수컷 플레이의 경우, 미군이 운용하는 기체가 연달아 추락 사고를 내, 도입에 반대하는 여론이 강하지만, 일본 정부는 도입을 강행할 예정이다.상륙 전력을 크고 작은 섬들 지역에 신속히 이동할 수 있고, 각종 자연재해 현장에의 투입도 용이한가들이다.또, 있지 않고도 급 경항공 모함에 탑재할 수 있어 장거리 작전에도 유용이라고 하는 판단이다.합계 17기를 도입할 계획이지만, 내년도의 예산안에는 4기분이 반영되고 있다.
얀·우크 한국 국방 안보 포럼 연구 위원은 「일본은 지상 전력의 강화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병력 전체가 중국의 1군구의 육군에도 미치지 않는 등 한계는 아키라등인가」라고 해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육상 자위대의 신속 대응 전력의 향상에 한층 더 집중 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