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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倍は変わった」柔軟な国益重視の外交手腕、海外識者が高く評価


 第2次安倍政権が発足して4年半が経過し、これまで回転ドアのように首相が交代していた日本には珍しい長期政権となっている。海外メディアは、安倍首相がイデオロギー主義者から実利主義者に変貌を遂げたことがその理由だとしており、首相の外交手腕などを高く評価している。しかし、このところのスキャンダルなどへの対応のまずさから支持率は急落しており、長期安定政権の行方を心配する声もある。


◆イデオロギーで失敗。再登板で実利主義に

 これまで安倍首相は英語圏のメディアでは「愛国主義者」、「超保守」、「修正主義者」などのレッテルを張られてきており、決して評価はよくなかった。ディプロマット誌に寄稿した英シェフィールド大学の研究者、ディミトリ・フィリポフ氏は、安倍首相は日本が平和憲法に縛られない真に独立した国になるべきという思想を持つ人物だとする。しかし、安倍首相の外交政策を分析する場合は、個人としての安倍晋三と、首相としての安倍晋三の違いをはっきりさせることが重要だと主張する。


 同氏は、安倍首相は2006年から2007年の第1次安倍政権で、民主主義、法の支配、人権などの普遍的価値を共有する国々との協調を図るという「価値観外交」を方針にし、イデオロギーにフォーカスして失敗したが、2012年の再登板以降は、失敗から学んで、より実利的な政策で国益重視に方向転換したと見ている。


◆国益第一。トランプ大統領の信頼も勝ち得た

 コロンビア大学教授で政治学者のジェラルド・カーチス氏も、安倍首相は第2次政権発足時には予想しなかった柔軟性を見せているとし、2013年を最後に靖国参拝をやめたこと、改憲に関しても大幅な改正ではなく、現9条を堅持し自衛隊の合法性を認知する部分を新たに加えるとしていることなどを例に上げている(イーストアジア・フォーラム)。


 カーチス氏は、国益重視の最たるものとして、安倍首相がトランプ大統領誕生後すぐに会談に出向いたことを上げる。独裁的な核保有国の中国、北朝鮮、ロシアを隣人とし、民主主義国家の韓国とも歴史認識問題で緊張関係にある日本にとって、誰が大統領になろうとも、日米同盟が日本の安全保障に必要なことを安倍首相は理解していた。同盟の安定を確実なものとするため、「charm offensive(目標達成のため、意図的にお世辞や自分の魅力を利用すること)」でトランプ大統領の信頼を勝ち得たことは見事だったと同氏は評価している。


 さらに同氏は、安倍首相はリスクヘッジも考えており、オーストラリア、東南アジア、インドとの安全保障関係を強め、欧州とはパリ協定で協力し、ロシアとの北方領土問題解決をめざし、中国の「一帯一路」参加への興味を示すなど、まさに不安定な世界でいかに日本の国益を守るかを考えた外交を行っていると述べている。


◆安定が評価された政権。スキャンダルが致命傷となるか?

 一方、USニューズ&ワールド・レポートは、長期政権となっている理由は別のところにあると見ている。同誌は、世論調査ではアベノミクスの成果には大多数が懐疑的で、財政出動と金融緩和はしたものの、経済を活性化させる構造改革が続かず失敗と見られていると述べる。しかし、経済面での失敗を無視してでも安倍政権が高い支持率を維持するのは(注:記事は6月1日付)、回転ドアのように首相が変わることを過去に経験してきた国民が、変化より安定を好むからだと結論づけている。


 もっとも、最近の一連のスキャンダルで、民意に変化が起きている。安倍政権の支持率は急降下し、東京都議選にも影響を与え、国内各紙によれば、小池東京都知事が代表を務める「都民ファーストの会」が優位に戦いを進め、自民党は苦戦している。政治アナリストの有馬晴美氏は、都議選で自民党が負ければ、安倍首相の進退問題につながるとブルームバーグに述べている。


 安倍首相を評価する多くの海外メディアは、スキャンダルで支持率が落ちるまでは、長期安定政権になると予想していた。中央大学の森信茂樹教授は、長期政権となった安倍政権と自民党は「短期的な有権者の苦情や幻滅を懸念している」(USニューズ&ワールド・レポート)と指摘していたが、まさに今、その心配が現実となっている。


아베는 바뀐

「아베는 바뀌었다」유연한 국익 중시의 외교 수완, 해외 식자가 높게 평가


 제2차 아베 정권이 발족해 4년반이 경과해, 지금까지 회전 도어와 같이 수상이 교대하고 있던 일본에는 드문 장기 정권이 되고 있다.해외 미디어는, 아베 수상이 이데올로기 주의자로부터 실리주의자에게 변모를 이루었던 것이 그 이유라고 있어, 수상의 외교 수완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그러나, 요즈음의 스캔들등에의 대응의 우선 다과등 지지율은 급락하고 있어, 장기 안정정권의 행방을 걱정하는 소리도 있다.


◆이데올로기로 실패.재등판으로 실리주의에

 지금까지 아베 수상은 영어권의 미디어에서는 「애국 주의자」, 「초보수」, 「수정주의자」등의 상표를 쳐져 오고 있어 결코 평가는 좋지 않았다.외교관잡지에 기고한 영셰필드 대학의 연구자, 디미트리·피리포후씨는, 아베 수상은 일본이 평화 헌법에 묶이지 않는 실로 독립한 나라가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 사상을 가지는 인물이라고 한다.그러나, 아베 수상의 외교 정책을 분석하는 경우는, 개인으로서의 아베 신조와 수상으로서의 아베 신조의 차이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동씨는, 아베 수상은 2006년부터 2007년의 제1차 아베 정권으로, 민주주의/`A법의 지배, 인권등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의 협조를 도모한다고 하는 「가치관 외교」를 방침으로 해, 이데올로기에 포커스 해 실패했지만, 2012년의 재등판 이후는, 실패로부터 배우고, 보다 실리적인 정책으로 국익 중시에 방향 전환했다고 보고 있다.


◆국익 제일.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도 거두었다

 콜롬비아대 마나부 교수로 정치학자의 제랄드·카치스씨도, 아베 수상은 제2차 정권 발족시에는 예상하지 않았던 유연성을 보이고 있다고 해, 2013년을 마지막으로 야스쿠니 참배를 그만둔 것, 개헌에 관해서도 대폭적인 개정이 아니고, 현9조를 견지 해 자위대의 합법성을 인지하는 부분을 새롭게 더한다고 하고 있는 것 등을 예에 올리고 있다(이스트 아시아·포럼).


 카치스씨는, 국익 중시의 제일의 것으로 하고, 아베 수상이 트럼프 대통령 탄생 후 곧바로 회담에 나간 것을 올린다.독재적인 핵 보유국의 중국, 북한, 러시아를 이웃으로 해, 민주주의 국가의 한국과도 역사 인식 문제로 긴장 관계에 있는 일본에 있어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일·미 동맹이 일본의 안전 보장에 필요한 일을 아베 수상은 이해하고 있었다.동맹의 안정을 확실한 것으로 하기 위해, 「charmoffensive(목표 달성 때문에, 의도적으로 아첨이나 자신의 매력을 이용하는 것)」로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를 거둔 것은 훌륭했다고 동씨는 평가하고 있다.


 한층 더 동씨는, 아베 수상은 위험 분산도 생각하고 있어 오스트레일리아, 동남아시아, 인도와의 안전 보장 관계를 강하게 해 유럽과는 파리 협정으로 협력해,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해, 중국의 「일대 일로」참가에의 흥미를 나타내는 등, 확실히 불안정한 세계에서 얼마나 일본의 국익을 지킬까를 생각한 외교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안정이 평가된 정권.스캔들이 치명상이 될까?

 한편, US뉴즈&월드·리포트는, 장기 정권이 되고 있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고 보고 있다.같은 잡지는, 여론 조사에서는 아베노미크스의 성과에는 대다수가 회의적이고, 재정 출동과 금융완화는 했지만,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구조개혁이 계속 되지 않고 실패라고 보여지고 있다고 말한다.그러나, 경제면에서의 실패를 무시해서라도 아베 정권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은(주:기사는 6월 1 일자), 회전 도어와 같이 수상이 바뀌는 것을 과거에 경험해 온 국민이, 변화보다 안정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결론 짓고 있다.


 ?`봉치와도, 최근의 일련의 스캔들로, 민의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아베 정권의 지지율은 급강하해, 도쿄도 의원 선거에도 영향을 주어 국내 각지에 의하면, 코이케 도쿄도 지사가 대표를 맡는 「도민 퍼스트의 회」가 우위에 싸움을 진행시켜 자민당은 고전하고 있다.정치 어널리스트 아리마 하루미씨는, 도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지면, 아베 수상의 진퇴 문제로 연결되면 브룸바그에 말하고 있다.


 아베 수상을 평가하는 많은 해외 미디어는, 스캔들로 지지율이 떨어질 때까지는, 장기 안정정권이 된다고 예상하고 있었다.중앙 대학의 모리노부 시게키 교수는, 장기 정권이 된 아베 정권과 자민당은 「단기적인 유권자의 불평이나 환멸을 염려하고 있다」(US뉴즈&월드·리포트)이라고 지적하고 있었지만, 확실히 지금, 그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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