ノーベル賞受賞のニュースに沸き立つ日本人を指をくわえて眺めながら
無為に秋夕を過ごした南朝鮮人たちであったが
そんなこととは無関係に長い休みが明けた10月10日の朝
青瓦台のオフィスで電話機を前に一人じっと何かを待つ男がいた。
午前10時を過ぎても電話機はならない。
11時12時13時・・・・時間は無意味に過ぎていった。
そして夕方18時を迎える頃
男は意を決したかのように受話器を取り上げ
交換台にある場所へと繋ぐよう指示した。
しばらくして電話が鳴り男ははじかれたように受話器を取り上げ「もしもし」と声を上げた。
しかし、受話器の向こう側から返ってきたのは当惑したような担当者の声であった。
「すみません。どういうわけだか向こう側に繋がらないんです」
「どういうことなんだ。過去にもこんなことがあったのかね?」
「いえ、こんなことは初めてです。向こうから遮断されてる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男はその返事を耳にすると腹の底から絶望感が湧き出し
ぐぅっと唸ったまま天井を見上げその場に立ち竦んだ。
そして受話器を叩きつけるように置くと部屋の中をうろうろと歩き回り
白髪の交じった頭をかきむしりながら俯き加減の姿勢でブツブツと何事かを呟き続けた。
そして突然立ち止まり顔をあげた。
その表情は屈辱を堪えているせいか醜く歪み歯を食いしばりすぎたのか
その口元はあたかも今にも吠え出そうとする獣のそれを思わせた。
男は再び受話器を取り上げると交換台の担当者に
「今度は日本に繋いでくれ。そう、あそこだ。わかっているね」
男は椅子に座り直した。
大丈夫だ、あそこはいつも最終的には我が国の云うことを聞いてくれる。今までもそうだったし、これかもそうであるべきなのだ。
それにこちらには多少は譲歩出来る材料もたっぷりあるじゃないか。
いざとなったらあそこのあれをちょっぴり移動させてやればいいんだし、それでもまだ強硬なことを云うようなら、あれを少しばかり目につかないところに持っていけばいいだけだ。
なんとかなるに違いない。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ると受話器が震えて着信を知らせた。
男はゴクンと生唾を飲み込んだ。来た。ようやく繋がったのだ。
男は飛びつくように受話器を取り上げた。
「もしもし?繋がったのかね?早く切り替えてくれないか」
しかし返ってきたのは・・・
「あの・・・すみません。留守番電話になっております。どういたしましょう?文大統領」
男はその場に転倒し遠ざかる意識の中で、安倍ちゃんがにやりと笑い、バイバイと手を振る姿が見えたような気がしたのであった
*ラストシーンをちょっと修正しますた。
あひゃひゃひゃ!
노벨상 수상의 뉴스에 들끓는 일본인을 침을 흘려 바라보면서
무위에 추석을 보낸 남조선사람들이었지만
그런 일 (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긴 휴일이 아침이 된 10월 10일의 아침
청와대의 오피스에서 전화기를 앞에 두고 한 명 가만히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었다.
오전 10시를 지나도 전화기는 안 된다.
11시 12시 13시····시간은 무의미하게 지나고 갔다.
그리고 저녁 18시를 맞이하는 무렵
남자는 뜻을 결정했는지와 같이 수화기를 채택해
전화 교환대에 있는 장소로 연결하도록 지시했다.
잠시 후 전화가 울어 남자는 튕겨진 것처럼 수화기를 채택해 「여보세요」라고 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수화기의 저쪽 편에서 되돌아 온 것은 당혹해 한 것 같은 담당자의 소리였다.
「미안합니다.어떤 이유일까 저쪽 편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야.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
「아니요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저 편에서 차단되고 있는 아닐까요?」
남자는 그 대답을 들으면 배의 바닥으로부터 절망감이 솟아 내밀기
와 신음소리를 낸 채로 천정을 올려봐 그 자리에 서 움츠렸다.
그리고 수화기를 두드려 붙이도록(듯이) 두면 방안을 우왕좌왕 걸어 다녀
백발이 섞인 머리를 긁어 잡아 채면서 고개를 숙임 가감의 자세로 투덜투덜무슨 일인지를 계속 중얼거렸다.
그리고 돌연 멈춰 서 얼굴을 들었다.
그 표정은 굴욕을 견디고 있는 탓인지 보기 흉하게 비뚤어져 너무 이를 악물었는가
그 입원래는 마치 당장 짖어 내려고 하는 짐승의 그것을 생각하게 했다.
남자는 다시 수화기를 채택하면 전화 교환대의 담당자에게
「이번은 일본에 연결해 줘.그래, 저기다.알고 있군요」
남자는 의자에 다시 앉았다.
괜찮다, 저기는 언제나 최종적으로는 우리 나라가 말하는 것을 들어 준다.지금까지도 그랬고, 이것일지도 그래야 한다.
거기에 이쪽에는 다소는 양보 할 수 있는 재료도 충분히 있다가 아닌가.
만약의 경우가 되면 저기가 있을 수 있는을 조금 이동시켜 하면 되고, 그런데도 아직 강경한 일을 말한다면, 저것을 조금(뿐)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가지고 가면 좋은 것뿐이다.
어떻게든 될 것임에 틀림없다.응인 일을 생각하고 있으면 수화기가 떨리고 착신을 알렸다.
남자는 고쿤과 군침을 삼켰다.왔다.간신히 연결되었던 것이다.
남자는 달려들도록(듯이) 수화기를 채택했다.
「여보세요?연결되었는지?빨리 바꾸어 주지 않겠는가」
그러나 되돌아 온 것은···
「그···미안합니다.자동 응답 전화가 되어 있습니다.어떻게 합시다?문대통령」
*라스트 씬을 조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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