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五輪ＨＰ 日本消失は「国際的な恥」 韓国でも手厳しい声
２０１８年平昌五輪組織委員会の公式ホームページ（ＨＰ）の世界地図から日本列島が抜け落ちていた問題で、聯合ニュースのほか、主要紙の朝鮮日報や中央日報が電子版で２８日までに、日本政府が抗議し、組織委が修正した事実関係のみを簡単に報じるなど、韓国メディアは目立った関心を示していない。
一方、五輪を管轄する都鍾煥文化体育観光相が２７日、この問題を指摘され、「あってはならないことだ」と懸念を示した。組織委も即座に修正に動き、「政治的意図はない」と強調した。海外で北朝鮮の軍事的挑発が五輪に影響することへの憂慮が膨らむ中、韓国政府としては、日韓関係や五輪のイメージダウンに波及することは避けたい思惑がにじむ。
国民の五輪への関心も低迷したままで、ネットでは「国際的な恥だ」「平昌五輪は問題がある」などと、韓国でも五輪主催者の失態に手厳しい声が上がった。
ネットメディアの一つは、日本で憤りの声が拡大した背景に、北朝鮮が最近、「日本列島を核爆弾で沈めるべきだ」などと威嚇している影響があると分析した。
평창올림픽 HP 일본 소실은 「국제적인 수치」한국에서도 매우 엄한 소리
2018년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홈 페이지(HP)의 세계 지도에서 일본 열도가 누락이라고 있던 문제로, 연합 뉴스외, 주요지의 조선일보나 중앙 일보가 전자판으로 28일까지, 일본 정부가 항의해, 조직위가 수정한 사실 관계만을 간단하게 알리는 등, 한국 미디어는 눈에 띈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올림픽을 관할하는 도종환문화 체육 관광상이 27일, 이 문제가 지적되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고 염려를 나타냈다.조직위도 즉석에서 수정에 움직여, 「정치적 의도는 없다」라고 강조했다.해외에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올림픽에 영향을 주는 것에의 우려가 부풀어 오르는 중, 한국 정부로서는, 일한 관계나 올림픽의 이미지 다운에 파급하는 것은 피하고 싶은 기대가 배인다.
국민의 올림픽에의 관심도 침체한 채로, 넷에서는 「국제적인 수치다」 「평창올림픽은 문제가 있다」 등과 한국에서도 올림픽 주최자의 실태에 매우 엄한 소리가 높아졌다.
넷 미디어의 하나는, 일본에서 분노의 소리가 확대한 배경으로, 북한이 최근, 「일본 열도를 핵폭탄으로 가라앉혀야 한다」 등과 위협하고 있는 영향이 있다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