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電子、「企業の社会的責任」世界ランキングで20位から89位に下落
サムスン電子が全世界の主要企業を対象に実施した社会的責任評価で1年ぶりに69位が下落した。
19日、財界によると、米国ボストンに本部を置くグローバル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Reputation Institute」が最近まとめた「2017CSR企業ランキング」でサムスン電子は89位になった。
「グローバルCSRランキング」は企業の支配構造、社会的影響、勤労者への待遇などを基準に企業の社会的責任を評価したもので、ことしは15カ国で17万件の世論調査を実施して作成された。
昨年、100点満点で69.8点を受けて20位となったサムスン電子は、ことし64.5点となり89位に大きく下落した。
100位内企業のうち下落幅が最も大きかった。
これに対し、米経済専門メディア「Forbes」誌は「サムスンは昨年、ギャラクシーノート7の発火問題と李在鎔(イ・ジェヨン)副会長の賄賂スキャンダルにより、名声に打撃を受けた」と解釈した。
ある韓国財界関係者は聯合ニュースとのインタビューで「隣国である日本の場合、ソニー、キヤノン、トヨタなどが30位内に入ったが、その間韓国のプライドだったサムスン電子すら100位入りを果たせないのではないか懸念される状況になり、国家のイメージにも悪影響が及ぼすか心配」と話した。
삼성 전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세계 랭킹으로 20위에서 89위에 하락
삼성 전자가 전세계의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책임 평가로 1년만에 69위가 하락했다.
19일, 재계에 의하면, 미국 보스턴에 본부를 두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Reputation Institute」가 최근 정리한 「2017 CSR 기업 랭킹」으로 삼성 전자는 89위가 되었다.
「글로벌 CSR 랭킹」은 기업의 지배 구조, 사회적 영향, 근로자에의 대우등을 기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한 것으로, 금년은 15개국에서 17만건의 여론 조사를 실시해 작성되었다.
작년, 100점 만점으로 69.8점을 받아 20위가 된 삼성 전자는, 금년 64.5점이 되어 89위에 크게 하락했다.
100위내 기업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것에 대해, 미 경제 전문 미디어 「Forbes」잡지는 「삼성은 작년, 갤럭시 노트 7의 발화 문제와 이재용(이·제이 욘) 부회장의 뇌물 스캔들에 의해, 명성에 타격을 받았다」라고 해석했다.
있다 한국 재계 관계자는 연합 뉴스와의 인터뷰로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소니, 캐논, 토요타등이 30위내에 들어갔지만, 그 사이 한국의 프라이드였던 삼성 전자조차 100위들이를 완수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염려되는 상황이 되어, 국가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이 미칠까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