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チばかり食べて頭おかしくなったのか」 中国がTHAAD配備で韓国罵倒 報復の経済損失は8500億円もなすすべなく
北朝鮮の弾道ミサイルに対処する米軍の最新鋭迎撃システム「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の配備を完了させた韓国が、配備に猛反発する中国からの本格的な報復に不安を募らせている。
THAADは7日に4基が追加配備され、13日までに事実上、全6基での運用に入った。配備に前後して中国外務省は駐中国の韓国大使を呼んで抗議し、同省報道官が連日、配備中断や撤去を求めた。
韓国への露骨な反発を示したのは中国共産党機関紙、人民日報系の環球時報(7日付)の社説だ。同紙は「韓国の保守主義者はキムチばかり食べて頭がおかしくなったのか」「北朝鮮の核開発と大国間の勢力争いの中を漂う浮草になる」「韓国は寺や教会が多いのだから、その中で祈ってろ」などと韓国を揶揄(やゆ)した。
韓国メディアはこの侮辱に一斉に猛反発。「非常に下品な言葉」「中国共産党指導部の水準そのもの」(朝鮮日報)、「特有の暴言を吐出した」(中央日報)といった批判が噴出した。特に韓国の国民的食品であるキムチまで持ち出したことに、民族感情を強く刺激されたようで、「韓国人全体への罵(ののし)り」(東亜日報)だとして不快感をあらわにした。
THAAD配備は朴槿恵(パク・クネ)前大統領が昨年1月に検討を表明。当時、野党側で反対していた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核・ミサイル脅威の現実に目覚め、急遽配備を認めた。「国益と安保的な必要性に従い決定した」(康京和=カン・ギョンファ=外相)わけだ。
しかし、中国側は韓国の国益など気にも留めていない。最大貿易相手国で輸出の25%を中国に頼る韓国は、中国国内で小売業や製造業など各業種が大打撃を受け、撤退や営業停止、店舗売却をする企業も出ている。また、韓国を訪れる中国人観光客も激減を続けている。
韓国は「幼稚なTHAAD報復」(中央日報)と批判しているが、報復による経済損失は8兆5000億ウォン(約8500億円)に上る見通しだ。中国在住の韓国人が巻き込まれた犯罪の急増も韓国外務省の報告で判明している。
韓国政府は経済への打撃をめぐり世界貿易機関(WTO)への提訴も選択肢の一つに考えているというが、「中国による国を挙げての報復は始まったばかり」(東亜日報)のなか、韓国としてなすすべがないのが実情だ。
「김치만 먹어 머리 이상해졌는가」중국이 THAAD 배치로 한국 매도 보복의 경제 손실은 8500억엔이나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대처하는 미군의 최신예요격 시스템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의 배치를 완료시킨 한국이, 배치에 맹반발 하는 중국으로부터의 본격적인 보복에 불안을 더해가고 있다.
THAAD는 7일에 4기가 추가 배치되어 13일까지 사실상, 전6기로의 운용에 들어갔다.배치에 전후 해 중국 외무성은 주중국의 한국 대사를 불러 항의해, 동성 보도관이 연일, 배치 중단이나 철거를 요구했다.
한국에의 노골적인 반발을 나타낸 것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계의 환구 시보(7 일자)의 사설이다.동지는 「한국의 보수주의자는 김치만 먹어 머리가 이상해졌는가」 「북한의 핵개발과 대국간의 세력 다툼안을 감도는 부평초가 된다」 「한국은 절이나 교회가 많으니까, 그 중에 빌어라」 등과 한국을 야유(야유)했다.
한국 미디어는 이 모욕에 일제히 맹반발.「매우 천한 말」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수준 그 자체」(조선일보), 「특유의 폭언을 내보&A다」(중앙 일보)이라고 하는 비판이 분출했다.특히 한국의 국민적 식품인 김치까지 꺼냈던 것에, 민족 감정을 강하게 자극된 것 같고, 「한국인 전체에의 매(의의 해) 」(동아일보)이라고 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THAAD 배치는 박근혜(박·쿠네) 전대통령이 작년 1월에 검토를 표명.당시 , 야당측에서 반대하고 있던 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은, 핵·미사일 위협의 현실에 눈을 떠 급거 배치를 인정했다.「국익과 안보적인 필요성에 따라 결정했다」(강경화=캔·골파=외상) (뜻)이유다.
그러나, 중국측은 한국의 국익 등 기분에도 두지 않았다.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수출의 25%를 중국에 의지하는 한국은, 중국 국내에서 소매업이나 제조업 등 각 업종이 대타격을 받아 철퇴나 영업 정지, 점포 매각을 하는 기업도 나와 있다.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도 격감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은 「유치한 THAAD 보복」(중앙 일보)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보복에 의한 경제 손실은 8조 5000억원( 약 8500억엔)에 오를 전망이다.중국 거주의 한국인이 말려 들어간 범죄의 급증도 한국 외무성의 보고로 판명되어 있다.
한국 정부는 경제에의 타격을 둘러싸 세계무역기구(WTO)에의 제소도 선택사항의 하나에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중국에 의한 거국적으로의 보복은 시작되었던 바로 직후」(동아일보) 속, 한국으로서 어찌할 바가 없는 것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