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日朝6時2分、日本の北海道と関東・東北地方の12の道と県全域に緊急の避難警報が出された。「ミサイル発射、ミサイル発射、北朝鮮からミサイルが発射されたようです。地下に避難してください」というメールが、大きな警告音と共にこの地域の全ての住民に携帯電話を通じて一斉に送信された。北朝鮮が日本の上空を越える中距離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てからわずか5分後だった。各地域ごとにサイレンも鳴り響いた。NHKもこのニュースを全国に一斉に伝えた。柔道の試合を放映していたテレビ朝日をはじめとするほぼ全ての民放テレビ局も直ちにこのニュースを報じた。
日本全国で同時に警報を発する「Jアラート」のシステムが導入されたのは2004年だ。Jアラートには地震や津波、火山の噴火といった自然災害はもちろんだが、実は北朝鮮の弾道ミサイルも警報発令の対象に含まれている。Jアラートが実際に発令されたのは12年と16年に続いて今回が3回目だ。ただし過去2回の警報はいずれも沖縄など一部の地域に限られていたため、12の道と県にまたがる広範囲に一斉警報が出されたのは今回がはじめてだ。予告なしの発射で、しかも最初の警報だったが、日本の官民はいずれも驚くほど迅速かつ正確に対応していた。
北朝鮮がミサイルを発射したその時点で北海道庁には2人の職員が当直として残っていたが、朝6時を数分過ぎた頃には情報収集や被害状況を確認するため十数人の職員が対応にあたっていた。民放では警報が出た地域の避難の状況、あるいは駅や学校での対応などを終日伝えた。東北地方を走る新幹線は警報が出ると同時に運転を一時見合わせた。学校では登校時間を遅らせたり、中には休校となったところも多かった。昨日、日本の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では「（2011年の）東日本巨大地震と同じくらい驚いた」という反応もあった。
「大げさ過ぎ」と感じないこともない。実際韓国のネットではこの日、朝から晩まで日本での反応ばかりが大きな話題になっていた。もちろん大げさな側面も確かにあったかも知れない。米国が北朝鮮を攻撃する「韓半島（朝鮮半島）4月危機説」が最初に語られたのも日本だった。しかもこの時は日本政府も韓国在住の日本人を避難させる訓練まで行っていた。
危機や災害は予告なしにやってくる。核とミサイルを頭上に抱えたまま生活している韓国の安易な姿勢や対応の方が逆に心配になる。北朝鮮の脅威が数十年にわたり続いたことから来る一種の不感症、あるいは「同じ民族に核を使うわけがない」という安易な考えもあるのかも知れない。韓国にも警報システムはあるが、それを実際に運営し管理する国や地方の職員も、あるいは実際に対応すべき国民も危機を危機として受け入れないのであれば、どんなに優れた警報システムがあっても何の意味もなさ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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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osen人には不可能 m9(^Д^)
29일 아침 6시 2분 , 일본의 홋카이도와 관동·동북지방의 12의 길과 현 전역에 긴급의 피난 경보가 나왔다.「미사일 발사, 미사일 발사,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이 발사된 것 같습니다.지하에 피난해 주세요」라고 하는 메일이, 큰 경고음과 함께 이 지역의 모든 주민에게 휴대 전화를 통해서 일제히 송신되었다.북한이 일본의 상공을 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나서 불과 5 분후였다.각지역 마다 사이렌도 울렸다.NHK도 이 뉴스를 전국에 일제히 전했다.유도의 시합을 방영하고 있던 텔레비 아사히를 시작으로 하는 거의 모든 민방 텔레비전국도 즉시 이 뉴스를 알렸다.
일본 전국에서 동시에 경보를 발표하는 「J경계체제」의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2004년이다.J경계체제에는 지진이나 해일, 화산의 분화라고 하는 자연재해는 물론이지만, 실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도 경보 발령의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다.J경계체제가 실제로 발령된 것은 12년과 16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다만 과거 2회의 경보는 모두 오키나와 등 일부의 지역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12의 길과 현에 걸치는 광범위하게 일제 경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예고 없음의 발사로, 게다가 최초의 경보였지만, 일본의 관민은 모두 놀라울 정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그 시점에서 홋카이도청에는 2명의 직원이 당직으로서 남아 있었지만, 아침 6시를 몇분 지났을 무렵에는 정보 수집이나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때문에) 수십명의 직원이 대응에 임하고 있었다.민방에서는 경보가 나온 지역의 피난의 상황, 있다 있어는 역이나 학교에서의 대응등을 종일 전했다.동북지방을 달리는 신간선은 경보가 나오는 것과 동시에 운전을 한때 보류했다.학교에서는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안에는 휴교가 되었는데도 많았다.어제, 일본의 소셜l·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는 「(2011년의) 동일본 거대 지진과 같은 정도 놀랐다」라고 하는 반응도 있었다.
「너무 과장되어」라고 느끼지 않는 것도 아니다.실제 한국의 넷에서는 이 날, 아침부터 밤까지 일본에서의 반응만이 큰 화제가 되고 있었다.물론 과장된 측면도 확실히 있었을지도 모르다.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는 「한반도(한반도) 4월 위기설」이 최초로 말해졌던 것도 일본이었다.게다가 이 때는 일본 정부도 한국 거주의 일본인을 피난시키는 훈련까지 가고 있었다.
위기나 재해는 예고없이 온다.핵과 미사일을 두상에 움켜 쥔 채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의 안이한 자세나 대응이 반대로 걱정으로 된다.북한의 위협이 수십년에 걸쳐 계속 된 것으로부터 오는 일종의 불감증, 있다 있어는 「같은 민족에게 핵을 사용할 리가 없다」라고 하는 안이한 생각해도 있을지도 모르다.한국에도 경보 시스템은 있다가, 그것을 실제로 운영해 관리하는 나라나 지방의 직원도, 있다 있어는 실제로 대응해야 할 국민도 위기를 위기로서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이면, 아무리 뛰어난 경보 시스템이 있어도 아무 의미도 없음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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