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副会長に懲役１２年求刑 朴槿恵被告への贈賄罪
8/7(月) 14:53配信
韓国最大の財閥サムスングループによる前大統領の朴槿恵（パククネ）被告への賄賂提供事件で、贈賄などの罪に問われたサムスン電子副会長の李在鎔（イジェヨン）被告（４９）に対する公判が７日午後、ソウル中央地裁で開かれ、検察側は李被告に懲役１２年を求刑した。
李被告は今年２月、サムスングループの経営トップとして初めて拘束された。判決は今月２５日に下されるが、実刑が宣告される可能性がある。
李被告側はこれまでの公判で、朴被告に対する不正な請託はなく、政府に対する支援も対価を伴っていなかったとして、起訴内容を全面的に否認した。（ソウル＝牧野愛博）
朝日新聞社
最終更新:8/7(月)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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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807-00000048-asah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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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회장에게 징역 12년 구형박근 메구미 피고에게의 증회죄
8/7(월) 14:53전달
한국 최대의 재벌 삼성 그룹에 의한 전대통령의 박근 메구미(파크크네) 피고에게의 뇌물 제공 사건으로, 증회등의 죄를 추궁받은 삼성 전자 부회장의 이재용(이제욘) 피고(49)에 대한 공판이 7일 오후, 서울 중앙 지방 법원에서 열려 검찰측은 이 피고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 피고는 금년 2월, 삼성 그룹의 경영 톱으로서 처음으로 구속되었다.판결은 이번 달 25일에 내려지지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
이 피고측은 지금까지의 공판으로, 박피고에 대한 부정한 청탁은 없고, 정부에 대한 지원도 대가를 수반하지 않았다고 하고, 기소 내용을 전면적으로 부인했다.(서울=마키노 아이박)
아사히 신문사
최종 갱신:8/7(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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