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民主化の運動家でありノーベル平和賞受賞者の劉暁波氏が息をひきとった翌日である14日。彼の死去に対する韓国政府の立場を外交部に尋ねた。「検討中」とか「悩んでいる」という回答が終日繰り返された。夕方になってようやく出した政府の立場は簡単だった。「韓国政府は彼が歩んできた道についてよく知っている。彼の永眠を祈って遺族にも哀悼の意を伝える」。
「彼が歩んできた道」に対する説明や評価はなかった。劉暁波氏の名前もなかった。
その他に公式声明や論評、政府高位要人の公開発言もなかった。政府の立場を問い合わせしてこそ外交部当局者がこのような2行の内容を教えてくれた。
劉暁波氏は最後の瞬間まで民主化と人権運動に対する所信を屈しなかった中国最高の知性であり、良心だった。そのような彼に対して政府は公開的な哀悼の意も表明しなかった。全世界を驚かせたろうそくの力、それから誕生した政府、人権弁護士出身大統領、国際的人権専門家が外交部長官である国で民主主義と人権守護のために一生を捧げた彼の死に沈黙した。
苦々しく思っていたことが思い出した。2010年ノルウェーのノーベル平和賞委員会が劉暁波氏を受賞者として選んだとき、中国政府は各国に「授賞式に参加しないように」と圧迫した。韓国は結果的には慣例通りにノルウェー駐在大使が参加したが、その過程が問題だった。外部の要人まで集めて諮問を求め、大使より格を下げて出席させる方針を検討するなど、人権問題に中国の顔色をうかがうような印象を与えた。
当時、このようなことを悩んだといって中国が韓国に有り難く思ったのだろうか。今、劉暁波氏の死去に対して政府が公開立場の表明を自制するからといって中国が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体系の配備に対する報復をやめると思うだろうか。答えは簡単に予想できるだろう。中国との政治・経済的関係は当然重視すべきだ。だが、いかなる代償を払っても我々が守るべき価値は見せなければならない。中国が「この問題だけは韓国にいくら圧力をかけても効果がない」と気付かせる程度を決めるのは我々の役割だ。
ノルウェーは劉暁波氏がノーベル平和賞を受けた問題で中国から養殖サケ輸入禁止という報復措置を強いられたが、原則を曲げなかった。「人権とサケを代える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当たり前の名分のためだった。政府に問いたい。我々が決して代えることのできない価値は何だろうか。
ユ・ジヘ/政治部記者
最終更新:7/17(月) 9:06
中央日報日本語版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717-00000004-cnippou-kr
まっ 南朝鮮メディア自身も偉そうに
文政権を批判できる身分ではないとは思うが(嗤)
あひゃひゃひゃ!
중국 민주화의 운동가이며 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류효파씨가 숨을 히 나무 취한 다음날인 14일.그의 사망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외교부에게 물었다.「검토중」이라고「고민하고 있다」라고 하는 회답이 종일 반복해졌다.저녁이 되어 간신히 낸 정부의 입장은 간단했다.「한국 정부는 그가 걸어 온 길에 도착해 잘 알고 있다.그의 영면을 빌어 유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
「그가 걸어 온 길」에 대한 설명이나 평가는 없었다.류효파씨의 이름도 없었다.
그 외에 공식 성명이나 논평, 정부 고위 요인의 공개 발언도 없었다.정부의 입장을 문의해야만 외교부 당국자가 이러한 2행의 내용을 가르쳐 주었다.
류효파씨는 마지막 순간까지 민주화와 인권 운동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중국 최고의 지성이며, 양심이었다.그러한 그에 대해서 정부는 공개적인 애도의 뜻도 표명하지 않았다.전세계를 놀래킨 양초의 힘, 그리고 탄생한 정부, 인권 변호사 출신 대통령, 국제적 인권 전문가가 외교부장관인 나라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를 위해서 일생을 바친 그의 죽음으로 침묵했다.
불쾌하게 생각했던 것이 생각해 냈다.2010년 노르웨이의 노벨 평화상 위원회가 류효파씨를 수상자로서 선택했을 때, 중국 정부는 각국에 「수상식에 참가하지 않게」라고 압박했다.한국은 결과적으로는 관례 대로에 노르웨이 주재 대사가 참가했지만, 그 과정이 문제였다.외부의 요인까지 모으고 자문을 요구해 대사보다 격을 내려 출석시킬 방침을 검토하는 등, 인권문제에 중국의 안색을 살피는 인상을 주었다.
당시 , 이러한 일을 고민했다고 해 중국이 한국에 고맙다고 생각한 것일까.지금, 류효파씨의 사망에 대해서 정부가 공개 입장의 표명을 자제한다고 중국이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 체계의 배치에 대한 보복을 그만둔다고 생각할까.대답은 간단하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중국과의 정치·경제적 관계는 당연히 중시해야 한다.하지만, 어떠한 대상을 지불해도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중국이 「이 문제만은 한국에 아무리 압력을 가해도 효과가 없다」라고 깨닫게 하는 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다.
노르웨이는 류효파씨가 노벨 평화상을 받은 문제로 중국으로부터 양식 연어 수입 금지라고 하는 보복 조치를 강요당했지만, 원칙을 굽히지 않았다.「인권과 연어를 대신할 수 없다」라고 하는 당연한 명분이기 때문에였다.정부에 묻고 싶다.우리가 결코 대신할 수 없는 가치는 무엇일까.
유·지헤/정치부 기자
최종 갱신:7/17(월) 9:06
중앙 일보 일본어판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717-00000004-cnippou-kr
남조선미디어 자신도 잘난듯 하게
분세권을 비판할 수 있는 신분은 아니다고는 생각하지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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