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弘大のクラブで酔った男が凶器振り回し16人負傷
2017年07月16日09時32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ソウル・弘大(ホンデ)のクラブで泥酔した20代の男が凶器を振り回し10人余りが負傷する事件が起きた。
麻浦(マポ)警察署は15日、24歳の男を特殊傷害容疑で緊急逮捕し取り調べ中だと明らかにした。男は同日午前3時20分ごろ、弘大のクラブで割れた焼酎瓶を振り回し、客16人を負傷させた容疑を受けている。
この事件で男の近くいた客が首を負傷し手術を受けるなど11人が病院で治療を受けた。
男は警察の調べに「酒に酔っていて思い出せない」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
警察はクラブ内の防犯カメラと目撃者の陳述などに基づき正確な犯行動機と事件の経緯を調査している。
난트카에 칼날
서울·홍대의 클럽에서 취한 남자가 흉기 휘둘러 16명 부상
2017년 07월 16일 09시 32분
[(c)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서울·홍대(혼데)의 클럽에서 만취한 20대의 남자가 흉기를 휘둘러 10명남짓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마포(마포) 경찰서는 15일, 24세의 남자를 특수 상해 용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분명히 했다.남자는 동일 오전 3시 20분쯤, 홍대의 클럽에서 갈라진 소주병을 휘둘러, 손님 16명을 부상시킨 용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남자의 가까운 시일내에 있던 손님이 목을 부상해 수술을 받는 등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남자는 경찰의 조사에 「술에 취하고 있고 생각해 낼 수 없다」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클럽내의 방범 카메라와 목격자의 진술 등에 기초를 두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