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3.nhk.or.jp/news/html/20170715/k10011060061000.html
荷台から大量のヌタウナギ 粘液で次々スリップ事故
アメリカ西部の高速道路で、事故で横転したトレーラーの荷台から大量のヌタウナギが放り出されて路上に散乱し、乗用車がヌタウナギの出した粘液でスリップして次々に事故を起こしました。
アメリカ西部・オレゴン州の高速道路で13日、トレーラーの運転手がハンドル操作を誤って横転事故を起こしました。
トレーラーにはおよそ3.4トンのヌタウナギが積まれていて、事故のはずみで生きたまま放り出され、およそ200メートルにわたって路上に散乱しました。
ヌタウナギはストレスを受けると体から大量の粘液を出す習性があり、この粘液にハンドルを取られてスリップした乗用車4台が次々に事故を起こしました。
大量のヌタウナギはブルドーザーで除去され、路面に残った粘液のぬめりは消防が念入りに放水して取り除いていました。
警察によりますと、この事故で乗用車の1人がけがをしたものの、命に別状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
このヌタウナギはアメリカ西海岸から韓国に向けて食用として輸出するため運んでいる途中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http://www3.nhk.or.jp/news/html/20170715/k10011060061000.html
짐받이로부터 대량의 누타우나기 점액으로 차례차례 슬립 사고
미국 서부의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횡전한 트레일러의 짐받이로부터 대량의 누타우나기가 내던져져 노상에 산란해, 승용차가 누타우나기의 낸 점액으로 슬립 해 차례차례로 사고를 냈습니다.
미국 서부·오리건주의 고속도로에서 13일, 트레일러의 운전기사가 핸들 조작을 잘못해 횡전 사고를 냈습니다.
트레일러에는 대략 3.4톤의 누타우나기가 쌓여 있고, 사고의 여파로 산 채로 내던져져 대략 200미터에 걸쳐서 노상에 산란했습니다.
누타우나기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으로부터 대량의 점액을 내는 습성이 있어, 이 점액에 핸들을 빼앗겨 슬립 한 승용차 4대가 차례차례로 사고를 냈습니다.
대량의 누타우나기는 불도저로 제거되고 노면에 남은 점액는 소방이 정성스럽게 방수해 없애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이 사고로 승용차의 1명이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 이상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누타우나기는 미국 서해안에서 한국으로 향해서 식용으로서 수출하기 위해 옮기고 있는 도중이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