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ィリピン】MRTの故障、韓国系との保守契約を問題視
フィリピン政府の監査委員会(COA)はこのほど発表した2016年の年次報告書で、マニラ首都圏を走るMRT(高架鉄道)3号線で、運輸省が韓国系企業と多額の保守契約を結んだにも関わらず故障が続出しているとして、同省を批判した。3日付インクワイラーが伝えた。
運輸省は15年、韓国の釜山交通公社、エディソン・デベロップメント・アンド・コンストラクション、トラマット・メルキャンタイル、TMI、キャスタンの5社が設立した合弁会社プサン・ユニバーサル・レールと、MRT3号線の保守業務に関する契約を締結した。契約額は38億1,000万ペソ(現在のレートで約84億8,000万円)に上る。
プサン・ユニバーサル・レールは16年1月から保守業務を行っている。しかし、脱線事故など問題が続発。COAによると、16年に故障や不具合で乗客が車両から降ろされたケースは586件に上り、222件だった14年の2.6倍に増加。運行停止も19.8%増の2,619件に達した。車両の整備率も契約条件を下回っている。
COAは報告書で、同社が昨年に約3,070万ペソの違約金を払ったものの、運行混乱の対価としては不十分で、保守契約に大きな問題があると指摘。プサン・ユニバーサル・レールは、「交換部品の調達が難しいなど当社の責任ではない要素も多い」と反論しているが、COAは運輸省に対して同社の主張の検証や、業務状況のチェックを勧告した。
【필리핀】MRT의 고장, 한국계와의 보수 계약을 문제시
필리핀 정부의 감사위원회(COA)는 이번에 발표한 2016년의 연차보고서로, 마닐라 수도권을 달리는 MRT(고가철도) 3호선에서, 운수성이 한국계 기업과 고액의 보수 계약을 맺었음에도 관련되지 않고 고장이 속출하고 있다고 하여, 동성을 비판했다.3 일자 인크와이라가 전했다.
운수성은 15년, 한국의 부산 교통공사, 에디슨·개발·앤드·컨스트럭션, 호랑이 매트·메르캐타일, TMI, 캐스탄의 5사가 설립한 합작회사 부산·유니버설·레일과 MRT3 호선의 보수 업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액수는 38억 1,000만 페소(현재의 레이트로 약 84억 8,000만엔)에 오른다.
부산·유니버설·레일은 16년 1월부터 보수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탈선 사고 등 문제가 연발.COA에 의하면, 16년에 고장이나 불편으로 승객이 차량으로부터 강판 당한 케이스는 586건에 올라, 222건이었던 14년의 2.6배에 증가.운행 정지도 19.8%증가의 2,619건에 이르렀다.차량의 정비율도 계약 조건을 밑돌고 있다.
COA는 보고서로, 동사가 작년에 약 3,070만 페소의 위약금을 지불했지만, 운행 혼란의 대가로서는 불충분하고, 보수 계약에 큰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부산·유니버설·레일은, 「교환 부품의 조달이 어려운 등 당사의 책임이 아닌 요소도 많다」라고 반론하고 있지만, COA는 운수성에 대해서 동사의 주장의 검증이나, 업무 상황의 체크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