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の特等室を一般室に「不法改造」…KORAIL、また安全不感症
韓国鉄道公社(KORAIL)がKTXの座席数を増やすために、安全規定や手続きを無視したまま特等室を一般室に不法改造して、国土交通部(以下、国土部)に摘発された。また、このように改造した座席を乗客に予約販売していたことまで分かった。
これを受け、不良漏電遮断機にガムテープを貼り付けたまま列車の運行を続投したり、1級発がん物質が含まれた廃枕木で「ITX-青春」用の乗り場と階段を作ったKORAILの安全不感症が全く改善されていないという批判が出ている。
5日、国土部によると、先月末KORAILのKTX特等室の改造作業を確認した国土部は、これを中断するよう「履行中止命令」を下した。国土部鉄道運行安全課のキム・ホンナク課長は「KORAILが列車の安全性に大きな影響を及ぼしかねない列車の改造作業を国土交通部の承認もなく無断で進めた。このため、最も強力な行政制裁手段である履行中止命令を下した」と説明した。
キム課長は「KORAIL側に、構造を変更する場合、構造変更の実績が豊富で信頼できる第3の専門業者を選定した後、正式な承認手続きを踏むよう事前に説明したが、KORAIL側はこのような手続きを経ずに自主的に変更作業を実施した」と明らかにした。
これに先立ち、KORAILは先月、KTXの座席数を追加で増やすという名分で特等室の一部を一般室に改造する作業に着手した。KTXの特等室4両のうち1両の座席(35席)を一般室(55席)に改造した場合、1編成当たり20席が増え、一日全体で見ると3180席の座席を追加で確保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がKORAIL側の計算だった。KORAILは年末までにすべてのKTX車両に対してこのような改造作業を終える計画だった。
また、KORAILが不法改造作業で増える座席に対し、予約販売までしていた事実が国土部によって摘発された。国土部鉄道運営課のキム・ウンチョル主務官は「鉄道利用者の安全を確保する次元から、乗車券の販売を直ちに中止するようにKORAILに通知した」と話した。
専門家は先端装備であるKTXを無断改造することは安全に大きな問題を引き起こしかねないと指摘する。
匿名を求めた韓国鉄道技術研究院のある研究員は「時速300キロで走るKTXは車内の座席数に伴う荷重などを総合的に考慮して設計されているため、中途半端な改造作業で荷重が変わってしまえば列車の安全性が低下しかねない」と指摘した。また、別の専門家も「数百人が乗るKTXを公企業が不法改造したというのは納得できない」と批判した。
これに対してKORAIL関係者は「自主的に安全性を検討した結果、安全に支障がないと判断して特等室の改造作業を中長期計画で進めようとしていた」とし「国土部の命令を受けて直ちに作業を中断した」と釈明した。
これに先立ち、KORAILはリサイクルが禁止されている廃枕木で「ITX-青春」列車用プラットフォームと昇降台を作った当時も、自社の判断だけを根拠に工事を強行した。
KTX의 특등실을 일반실에 「불법 개조」 KORAIL, 또 안전 불감증
한국 철도 공사(KORAIL)가 KTX의 좌석수를 늘리기 위해서, 안전 규정이나 수속을 무시한 채로 특등실을 일반실에 불법 개조하고, 국토 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적발되었다.또, 이와 같이 개조한 좌석을 승객에게 예약판매하고 있던 것까지 알았다.
이것을 받아 불량 누전 차단기에 껌 테이프를 붙인 채로 열차의 운행을 연속 투구 하거나 1급 발암 물질이 포함된 폐침목으로 「ITX-청춘」용의 승강장과 계단을 만든 KORAIL의 안전 불감증이 전혀 개선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 비판이 나와 있다.
5일, 국토부에 의하면, 지난달말 KORAIL의 KTX 특등실의 개조 작업을 확인한 국토부는, 이것을 중단하도록(듯이) 「이행 중지 명령」을 내렸다.국토부 철도 운행 안전과의 김·혼나크 과장은 「KORAIL가 열차의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열차의 개조 작업을 국토 교통부의 승인도 없게 무단으로 진행했다.이 때문에, 가장 강력한 행정 제재 수단인 이행 중지 명령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KORAIL 측에, 구조를 변경하는 경우, 구조 변경의 실적이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전문 업자를 선정한 후, 정식적 승인 수속을 밟도록(듯이) 사전에 설명했지만, KORAIL측은 이러한 수속을 거치지 않고 자주적으로 변경 작업을 실시했다」라고 분명히 했다.
이것에 앞서, KORAIL는 지난 달, KTX의 좌석수를 추가로 늘린다고 하는 명분으로 특등실의 일부를 일반실에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KTX의 특등실 4량중 1량의 좌석(35석)을 일반실(55석)에 개조했을 경우, 1 편성 당 20석이 증가해 하루 전체로 보면 3180석의 좌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KORAIL측의 계산이었다.KORAIL는 연말까지 모든 KTX 차량에 대해서 이러한 개조 작업을 끝낼 계획이었다.
또, KORAIL가 불법 개조 작업으로 증가하는 좌석에 대해, 예약판매까지 하고 있던 사실이 국토부에 의해서 적발되었다.국토부 철도 운영과의 김·운쵸르 주무관은 「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으로부터, 승차권의 판매를 즉시 중지하도록(듯이) KORAIL에 통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문가는 첨단 장비인 KTX를 무단 개조하는 것은 안전하게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국 철도 기술 연구원이 있는 연구원은 「시속 300킬로로 달리는 KTX는 차내의 좌석수에 수반하는 하중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되고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개조 작업으로 하중이 바뀌어 버리면 열차의 안전성이 저하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또, 다른 전문가도 「수백명이 타는 KTX를 공기업이 불법 개조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것에 대해서 KORAIL 관계자는 「자주적으로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안전하게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특등실의 개조 작업을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하려 하고 있었다」라고 해 「국토부의 명령을 받아 즉시 작업을 중단했다」라고 해명했다.
이것에 앞서, KORAIL는 리사이클이 금지되고 있는 폐침목으로 「ITX-청춘」열차용 플랫폼과 승강대를 만든 당시도, 자사의 판단만을 근거로 공사를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