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ot - MAD SKY-鋼鉄の救世主-(1998年)
暴走する常識の狭間で 操られていることも知らずに
君は少し考えたふりして 予定通りの未来を選んでいく
耳を澄ましてごらん 胸の奥 悲鳴が聞こえてくる
大地を蹴る 鋼鉄の救世主は必要のない景色だけを消滅させる
監視された 箱庭の楽園で笑っていよう 出口の鍵が見つかるまで…
朱い雨は血を流す様にそっと 二人の肩優しく濡らすけれど
耳を澄ましてごらん とめどなく悲鳴が聞こえてくる
大地を蹴る 鋼鉄の救世主は思うままに人の群れを動揺させる
隔離された 箱庭の楽園で愛し合おう次の答えが見えるまで…
耳を澄ましてごらん 探していた答えが聞こえてくる
やがて僕は最後の鍵を解く 待ち焦がれた君を連れて次の舞台へ
何も言わず狂った空の下 腕の中で身を任せて眠っていて
君の瞳が再び開く時 新しい時代は訪れる
革命の鼓動と歌声を 裂けた鼓膜の隙間から脳髄に刻みつけて―――
Pierrot - MAD SKY-강철의 구세주-(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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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상식의 틈에서 조종되고 있는 일도 알지 못하고
너는 조금 생각한척 해 예정 그대로의 미래를 선택해 간다
귀를 기울여 봐 가슴의 안쪽 비명이 들려 온다
대지를 차는 강철의 구세주는 필요가 없는 경치만을 소멸시킨다
감시된 모형정원의 낙원에서 웃고 있자 출구의 열쇠가 발견될 때까지
주홍 있어 비는 피를 흘리는 것처럼 살그머니 두 명의 어깨 상냥하게 적시지만
귀를 기울여 봐와 목표 없게 비명이 들려 온다
대지를 차는 강철의 구세주는 생각하는 대로 사람의 무리를 동요시킨다
격리된 모형정원의 낙원에서 서로 사랑하자 다음의 대답이 보일 때까지
귀를 기울여 봐 찾고 있던 대답이 들려 온다
이윽고 나는 마지막 열쇠를 푸는 대기 애태운 너를 동반해 다음의 무대에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미친 하늘의 팔뚝 중(안)에서 몸을 맡겨 자고 있어
너 눈동자가 다시 열 때 새로운 시대는 방문한다
혁명의 고동과 가성을 찢어진 고막의 틈새로부터 뇌 골수에 새겨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