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聯合ニュース】安倍晋三首相の特使として自民党の二階俊博幹事長が10日、韓国を訪問する。
二階氏はソウルの金浦空港から韓国入りし、各地域での日程を消化した後、12日ごろ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と会談し、安倍首相の親書を手渡すとともに、今後の両国関係の発展について意見交換するとされる。
文大統領との会談では旧日本軍の慰安婦問題を巡る2015年の韓日合意が話題に上るかに注目が集まる。
二階氏の韓国滞在は4日間で、李洛淵(イ・ナクヨン)首相、朴元淳(パク・ウォンスン)ソウル市長、韓日議員連盟前会長の徐清源(ソ・チョンウォン)議員(野党・自由韓国党)などの政界関係者と面会するほか、韓国中小企業中央会の金基文(キム・ギムン)名誉会長など財界関係者とも会合を持つ予定だ。
【서울 연합 뉴스】아베 신조 수상의 특사로서 자민당의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이 10일, 한국을 방문한다.
니카이씨는 서울의 김포공항으로부터 한국 들어가, 각지역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후, 12일경문 재토라(문·제인) 대통령과 회담해, 아베 수상의 친서를 전하는 것과 동시에, 향후의 양국 관계의 발전에 대해 의견교환 한다고 여겨진다.
문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구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2015년의 한일 합의가 화제에 오를까에 주목이 모인다.
니카이씨의 한국 체재는 4일간으로, 리낙연(이·나크욘) 수상, 박 전 쥰(박·워슨) 서울 시장, 한일 의원 연맹 전 회장 서청원(소·정원) 의원(야당·자유 한국당)등의 정계 관계자와 면회하는 것 외에 한국 중소기업 중앙회의 김 모토이문(김·김) 명예회장 등 재계 관계자와도 회합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