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上自衛隊と航空自衛隊は１日、日本海で米海軍の原子力空母「カール・ビンソン」と「ロナルド・レーガン」をそれぞれ中心とする空母打撃群と共同訓練を始めた。米空母２隻との訓練は極めて異例。３週連続の弾道ミサイル発射など挑発的行動を続ける北朝鮮に対し、日本海に日米の艦艇計１２隻が並ぶ姿を示すことで、けん制を強める狙いがある。
自衛隊や米軍によると、訓練は北陸の沖合で実施され、海自からヘリコプター搭載護衛艦「ひゅうが」とイージス艦「あしがら」が、空自からは小松基地所属のＦ１５戦闘機がそれぞれ参加。米軍からは両空母のほか、それぞれの空母打撃群の巡洋艦と駆逐艦計８隻や艦載機のＦＡ１８戦闘攻撃機が参加し、戦闘機の模擬戦闘訓練などを実施した。海自との訓練は３日、空自とは２日まで続ける。
カール・ビンソンは４月８日に寄港地のシンガポールを出た後に朝鮮半島近海へ向かうよう命令を受け、同２３～２９日にはあしがらなど海自の護衛艦２隻と南シナ海から長崎県の対馬沖にかけて共同訓練をした。その後は日本海で韓国軍との演習を続けていた。
一方、横須賀基地を拠点とするロナルド・レーガンは５月１６日に横須賀を出港し、同３１日に津軽海峡から日本海に入っていた。
米メディアによると、カール・ビンソンは今後、母港の米サンディエゴに戻る予定。一方、ロナルド・レーガンは日本海にとどまり、北朝鮮へのけん制を続けるとみられる。
해상 자위대와 항공 자위대는 1일, 일본해에서 미 해군의 원자력 항공 모함 「컬·빈손」과「로날드·레이건」을 각각 중심으로 하는 항공 모함 타격군과 공동 훈련을 시작했다.미 항공 모함 2척과의 훈련은 지극히 이례.3주 연속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 행동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일본해에 일·미의 함정계 12척이 줄선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견제를 강하게 하는 목적이 있다.
자위대나 미군에 의하면, 훈련은 호쿠리쿠의 앞바다로 실시되어 해상자위대로부터 헬리콥터 탑재 호위함 「가」라고 이지스 함 「아시가라」가, 타카시에게서는 코마츠 기지 소속의 F15 전투기가 각각 참가.미군에서는 양항공 모함외, 각각의 항공 모함 타격군의 순양함과 구축함계 8척이나 함재기의 FA18 전투 공격기가 참가해, 전투기의 모의 전투훈현등을 실시했다.해상자위대와의 훈련은 3일, 타카시와는 2일까지 계속한다.
컬·빈손은 4월 8일에 기항지의 싱가폴을 나온 후에 한반도 근해로 향하도록(듯이) 명령을 받아 동23~29일에는 아시가라 등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2척과 남지나해에서 나가사키현의 대마도바다에 걸쳐 공동 훈련을 했다.그 다음은 일본해에서 한국군과의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다.
한편, 요코스카 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로날드·레이건은 5월 16일에 요코스카를 출항해, 동31일에 츠가루해협으로부터 일본해로 들어가 있었다.
미국의 미디어에 의하면, 컬·빈손은 향후, 모항의 미 샌디에고로 돌아올 예정.한편, 로날드·레이건은 일본해에 머물러, 북한에의 견제를 계속한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