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高校、ホームページから日本人校長を自主削除
〜 史料館の日帝残滓も整理へ … 正しい歴史教育の場として活用
〜 市民団体:「望ましい決定」
名門高の無批判な日帝強占歴史承継として最近物議を醸している大田(テジョン)高校が、学校
のホームページから、前身である公立大田中学校の日本人校長の写真を自ら削除した。
大田高校と大田市教育庁によれば、最近社会的物議を醸している大田高校公式サイトの歴代
校長欄に載せられた日本人校長らの写真を削除することが決まった。
これは、日帝残滓清算に対する市民の熱望と、生徒たちの正しい歴史教育などを勘案するとき、
日帝強占期当時の日本人校長らを公式サイトに掲載したのは不適切だった、という自主的判断
によるものだ。
大田高校はこれによって今月20日午後に公式サイトから初代〜第10代の日本人校長の写真
を削除し、公式サイトの「歴代校長」欄には現在、1945年の光復後に着任した金ヨンギ校長から
掲載されている。
大田高校はまた、校内史料館に展示された日本人校長の写真や日本語校歌などについても、
同窓会等との論議を経て市民感情に適合した合理的な措置を取ることにした。
大田高校総同窓会も、地域内で尖鋭な論難をもたらしている母校の日帝強占期歴史承継問題
に関して、早いうちに母校と総同窓会、同窓出身の歴史学者などが参加して会合を持ち、過去
史に対する適切な対策を用意することにした。
大田高校総同窓会関係者は21日、「これまでも同窓会内部で日帝歴史に対する論難が少なく
なかったが、今度の事態を契機に、学校のアイデンティティとルーツに対して先覚が必要だとの
意見が集まっている。公式サイトや史料館などについても、メンバーが歴史認識を持つように整
える必要があり、生徒たちにとっても生きている教育の場として再確立する必要があると判断し
ている」と語った。
大田高校と同高同窓らの決断に対して、地元市民団体は直ちに歓迎の意味を表¥わした。大田
参与連帯のクム・ホンソ¥プ事務処長は、「大田高校の関係者が地域社会の世論を尊重し、過去
清算や過去史に対する立場を明らかにして、今後の教育の場として活用しようとする主旨は、
非常に望ましい選択・決定だ」と語った。
クム処長はまた、「今回の大田高校のケースは、全国にある未清算の日帝残滓の一つに過ぎ
ず、社会内の合意点や中心が定まらないために一連の事件が次々生まれる悪循環になって
いる。政府や民間の領域次元でも、今回の大田高校のケースを契機に、過去史に対する清算
と認識を新たにせねばならない」と付け加えた。
▽ソ¥ース:忠清トゥデイ(韓国語)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625
■대전 고교, 홈 페이지로부터 일본인 교장을 자주 삭제
~사료관의 일제 잔재도 정리에 …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소로서 활용
~시민 단체:「바람직한 결정」
명문고의 무비판인 일제 강점 역사 승계로서 최근 물의를 양 하고 있는 대전(대전) 고등학교가, 학교
의 홈 페이지로부터, 전신인 공립 대전 중학교의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스스로 삭제했다.
대전 고등학교와 오오다시 교육청에 의하면, 최근 사회적 물의를 양 하고 있는 대전 고교 공식 사이트의 역대
교장란에 실린 일본인 교장들의 사진을 삭제하는 것이 정해졌다.
이것은, 일제 잔재 청산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교육등을 감안할 때,
일제 강점기 당시의 일본인 교장들을 공식 사이트에 게재한 것은 부적절했던, 이라고 하는 자주적 판단
에 의하는 것이다.
대전 고등학교는 이것에 의해서 이번 달 20일 오후에 공식 사이트로부터 초대~ 제10대의 일본인 교장의 사진
(을)를 삭제해, 공식 사이트의 「역대 교장」란에는 현재, 1945년의 광복 후에 착임 한 금 욘기 교장으로부터
게재되고 있다.
대전 고등학교는 또, 교내 사료관에 전시된 일본인 교장의 사진이나 일본어 교가등에 대해서도,
동창회등이라는 논의를 거쳐 시민 감정에 적합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전 고교총동창회도, 지역내에서 첨예한 논란을 가져오고 있는 모교의 일제 강점기 역사 승계 문제
에 관해서, 빠를 때 모교와 총동창회, 동창 출신의 역사학자등이 참가하고 회합을 가져, 과거
사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준비하기로 했다.
대전 고교총동창회 관계자는 21일, 「지금까지도 동창회 내부에서 일제 역사에 대한 논란이 적고
없었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교의 아이덴티티와 루트에 대해서 선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여 있다.공식 사이트나 사료관등에 대해서도, 멤버가 역사 인식을 가지도록(듯이) 정
있을 필요가 있어, 학생들에 있어서도 살아 있는 교육의 장소로서 재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 고등학교와 동고동창등의 결단에 대해서, 현지 시민 단체는 즉시 환영의 의미를 겉(표)원 했다.대전
참여 연대의 쿠무·혼소프 사무처장은, 「대전 고등학교의 관계자가 지역사회의 여론을 존중해, 과거
청산이나 과거사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향후의 교육의 장소로서 활용하려고 하는 주지는,
매우 바람직한 선택·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쿠무 청장은 또, 「이번 대전 고등학교의 케이스는, 전국에 있는 미청산의 일제 잔재의 하나에 지나
두, 사회내의 합의점이나 중심이 정해지지 않기 위해(때문에) 일련의 사건이 차례차례 태어나는 악순환이 되어
있다.정부나 민간의 영역 차원에서도, 이번 대전 고등학교의 케이스를 계기로, 과거사에 대한 청산
(와)과 인식을 새롭게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소스:충청오늘(한국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