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聯合ニュース】米国の最新鋭地上配備型迎撃システム「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サード）」の在韓米軍配備に反対する中国が韓国への「経済報復」を本格化させつつある中、韓国経済の対中依存度にあらためて関心が集まっている。
韓国は輸出の4分の1が中国向けと対中依存度が高く、中国の報復がエスカレートすれば打撃は避けられない。一方で、韓国は中国にとって4番目の輸出相手国でもあるため、韓国が対抗措置を取れば中国にとっても痛手となる。韓中の経済が密接な関係にあるため、経済報復は最終的に双方に悪影響を及ぼしかねない。
韓国にとって、中国は最大の貿易相手国だ。昨年基準で韓国の対中輸出は輸出全体の25．1％を占めた。輸入に占める割合も21．4％と最も高い。昨年の対中輸出額は1244億ドル（約14兆2000億円）、輸入額は870億ドルで、黒字額は374億ドルと韓国の貿易相手国のうちで最大だった。
韓国の対中輸出依存度は、20カ国・地域（G20）のうちでも飛び抜けて高い。2015年基準の対中輸出割合は、韓国が26．0％でオーストラリア（32．5％）に次いで2番目に高かった。日本は17．5％、G20平均では6．8％にとどまる。
韓国の主要13輸出品目のうち、フラットパネルディスプレーの対中輸出割合は73．8％に上る。石油化学（46．3％）や半導体（38．9％）、コンピューター（36．0％）、自動車部品（22．2％）、無線通信機器（21．2％）も、輸出全体に中国向けの占める割合が高かった。THAAD配備に対する報復が本格化すれば、これらの輸出への大打撃は必至だ。
一方、韓国が中国の貿易に占める比重も小さくない。中国にとって韓国は最大の輸入相手国であると同時に、輸出相手国の順位でも米国（輸出全体の18．2％）、香港（同13．7％）、日本（同6．1％）に次いで4位（同4．5％）だ。
中国は韓国への投資額も年々増やしている。11年には6億5000万ドル（申告ベース）だったが、昨年は20億5000万ドルを記録した。これに対し、韓国の対中投資額は12年には70億ドルまで増えたが、その後は40億ドル前後で推移している。
【서울 연합 뉴스】미국의 최신예지상 배치형 요격 시스템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 서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이 한국에의 「경제 보복」을 본격화시키면서 있다 중국, 한국 경제의 대 중국 의존도에 재차 관심이 모여 있다. 한국은 수출의 4분의 1이 중국용과 대 중국 의존도가 높고, 중국의 보복이 에스컬레이트하면 타격은 피할 수 없다.한편, 한국은 중국에 있어서 4번째의 수출 상대국이기도 하기 위해, 한국이 대항 조치를 취하면 중국에 있어서도 타격이 된다.한중의 경제가 밀접한 관계에 있기 위해, 경제 보복은 최종적으로 쌍방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한국에 있어서, 중국은 최대의 무역 상대국이다.작년 기준으로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은 수출 전체의 25.1%를 차지했다.수입에 차지하는 비율도 21.4%과 가장 높다.작년의 대 중국 수출액은 1244억 달러( 약 14조 2000억엔), 수입액수는 870억 달러로, 흑자액수는 374억 달러와 한국의 무역 상대국중에서 최대였다. 한국의 대 중국 수출 의존도는, 20개국·지역(G20)중에서도 뛰어나 높다.2015년 기준의 대 중국 수출 비율은, 한국이 26.0%로 오스트레일리아(32.5%)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일본은 17.5%, G20 평균에서는 6.8%에 머무른다. 한국의 주요 13 수출품눈 가운데, 평면 표시 장치의 대 중국 수출 비율은 73.8%에 오른다.석유화학(46.3%)나 반도체(38.9%), 컴퓨터(36.0%), 자동차 부품(22.2%), 라디오 커뮤니케이션 기기(21.2%)도, 수출 전체에 중국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THAAD 배치에 대한 보복이 본격화하면, 이러한 수출에의 대타격은 불가피하다. 한편, 한국이 중국의 무역에 차지하는 비중도 작지 않다.중국에 있어서 한국은 최대의 수입 상대국인 것과 동시에, 수출 상대국의 순위에서도 미국(수출 전체의 18.2%), 홍콩( 동13.7%), 일본( 동6.1%)에 이어 4위( 동4.5%)다. 중국은 한국에의 투자액도 해마다 늘리고 있다.11년에는 6억 5000만 달러(신고 베이스)였지만, 작년은 2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것에 대해, 한국의 대 중국 투자액은 12년에는 70억 달러까지 증가했지만, 그 다음은 40억 달러 전후로 추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