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WTO提訴の構え=「市場国」不認定に反発
時事通信 12/9(金) 13:37配信
【北京時事】
中国商務省の沈丹陽報道官は9日の記者会見で、世界貿易機関(WTO)加盟国が中国を「市場経済国」として認定しない場合、「必要な措置を講じる」と述べ、WTO提訴に踏み切る構えを示した。
ロイター通信が伝えた。
日本は8日、米国や欧州連合(EU)と歩調を合わせ、中国のWTO加盟15年となる今月11日以降も、WTO協定上の市場経済国として認定しない方針を発表。これに中国が反発した形だ。
市場経済国と認められなければ、中国の輸出品は反ダンピング(不当廉売)関税の認定で引き続き不利になる。同国は「11日付で自動的に市場経済国に移行する取り決めのはず」と主張してきた。
日米欧が認定を見送る中、関係者の間では「中国はWTOに提訴するしか選択肢はない」(通商筋)との見方が強まっている。
最終更新:12/9(金) 13:40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1209-00000101-jij-cn
「11日付で自動的に市場経済国に移行する取り決めのはず」と主張
중국, WTO 제소의 자세=「시장국」불인정에 반발
시사 통신 12/9 (금) 13:37전달
【북경 시사 】
중국 상무성의 심단양보도관은 9일의 기자 회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가맹국이 중국을「시장 경제국」로서 인정하지 않는 경우,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라고 말해 WTO 제소를 단행할 자세를 나타냈다.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일본은 8일, 미국이나 유럽연합(EU)과 보조를 맞추어 중국의 WTO 가맹 15년이 되는 이번 달 11일 이후도, WTO 협정상의 시장 경제국으로서 인정하지 않을 방침을 발표.이것에 중국이 반발한 형태다.
시장 경제국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중국의 수출품은 반덤핑(부당염가판매) 관세의 인정으로 계속해 불리하게 된다.동국은「11 일자로 자동적으로 시장 경제국으로 이행하는 결정일 것」라고 주장해 왔다.
일.미.유럽이 인정을 보류하는 중, 관계자의 사이에서는「중국은 WTO에 제소할 수 밖에 선택사항은 없는」(통상관계)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