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の写真も断捨離してみませんか?
みなさま、2016年も残すところ2カ月ちょっと。またしても慌ただしい季節がやってまいります。年の瀬と言えば大掃除。1年のホコリを払う大切な習慣ですが、わたくし的にはわざわざ寒い時期に掃除なんて気が進みません。大仕事は機会がある時にサクッとすませて、年末は簡単な整理整頓程度ですませたい。そのチャンスのひとつが夏休みです。そうしましたら、なんとまあ、今年は実家の物置から何十年も前の8ミリテープが発掘されましたのよ~。
懐かしの8ミリテープを再生したら…
こ、これはまさしく家宝かも! というわけでデジタル変換サービスに駆け込み、待つこと1カ月。ワクワクしてDVD観賞に望んだのですが…。んもう、露出はダメダメだわ、ぐるぐるカメラを回しているだけだわ、卒業式の記録なら主人公達はさておいて、父兄ばっかり登場してくるわと、なんじゃそりゃのてんこ盛り。家宝は家宝なのですが、今は亡きマダムパパに、心の底から「撮影ヘタすぎ!」とツッコんでしまいましたわよ。
何百枚の写真をチェックしてたどり着いた真実は
これで弾みがついたわたくしは、ついでにたまりにたまっていた写真を何とかしようと一念発起。ほとんどが旅行のものなのですが、まあ出てくる出てくる、しょーもない写真の数々。何をしているのかわからないステージの遠景、真っ暗な海岸に真っ暗なレストラン。背中や横顔のナゾのドアップに、被写体不明の風景。だってねえ、何が撮れているかわからないけれど、お高い料金を支払って現像&プリントするしかなかった時代ですもの。もったいないから取っておくしかないじゃありませんか。
そうして何百枚という写真をチェックし終えたわたくしは、1つの真実にたどり着きました。それが、
他人と風景の写真はしぬほどつまらない!
そうなんです。8ミリのDVDを見た時も、うすうす感じてはいたのですが、自分や本当に親しい人が被写体じゃない画像や映像って、まったくもって興味も関心もわかないものなんですのよねっ。
とにかく同じ写真を撮りすぎなんです!
「ちょっと待って、観光スポットやナイスな風景写真もあったでしょ?」って、思いましたわよね!? はい、確かにございました。でも悲しいかな、そういうベストショットは、みんな「どこかで見た写真」。そう、ガイドブックや雑誌のグラビアで見たのと、まんま構図が同じなんですのよ~。人間、「いいな」「ステキだな」と思うものは、意外と普遍的だということです。
それでも自分が撮影者なら、「ここへ行った」「これを見た」という思い入れもありましょう。だとしても、同じような写真撮りすぎなんです! 近づいたり引いたり、ちょっとだけ角度を変えたり、ね。これ、もったいないからと残しておく必要はあるのでしょうか。会心の1枚だけじゃダメなんでしょうか(←新代表風)。
写真の断捨離で気分スッキリ
すこーし考えた末、わたくし思い切りましたわよ~。この際、写真だって断捨離するざます! 基本的には人物写真をメインに残す方向で、でもボ ケボ ケだったり、どこで何を撮っているのかがわからないものは却下。残しているといろいろ禍根のありそうなブツ&ブサイクすぎる自分画像も抹さつ。焼き増ししそこねた写真(修学旅行のも出てきたりして~)は「今さらスマン(笑)」と友人達に送りつけることにし、人間以外が被写体の場合は1枚だけに厳選。もう二度と現像することはないだろうと思うフィルムも処分いたしました。
ああ、スッキリ! 手元に残ったのは、自分にとっても「遺品」としても、申し分のないセレクション(そうは言っても枚数はかなりあるのですが)。が、さっそく竹馬の友の二子玉マダムに自慢したところ、「それは素晴らしい所業である。しかしブサイクな自分を削除したのはいかがなものか。近しい者にとってブサイク面こそが、あなたである」と苦言を呈されてしまいましたとさ!
写真の概念を劇的に変えたデジカメ
山のような写真は何とかカタがつきました。次に取りかかるべきは画像データです。ご存知のようにデジカメの登場は、写真の概念を劇的に変えました。撮影枚数は気分的には無制限に近く、撮影したらすぐチェックして失敗ショットはソッコー削除可。わざわざ現像やプリントをしなくても、モニタで観賞できるしデータのやり取りも簡単。言うことなしの便利さでございます。わたくしも、気がついたら1回の旅行で300枚以上も撮影していることがありますしね。
そのデータはどうするかというと、パソコンに取り込んで最終的にCDに落とします。ですがハッキリ言って見返すのはその時くらい。必要がなければデータを開きもしませんし、同行者との鑑賞会もしません。それぞれが似たようなシーンをしぬほど撮影していますし、カメラやスマホを交換して、お互いのポートレイトも押さえていますから、何が撮れているかだいたいわかるからです。
デジカメ&スマホ=撮っただけで満足?
もはや旅先での写真は「撮った」だけで、気がすんでしまう時代なのかもしれません。フィルムのような制限がない分、「せっかくだから撮っておかないと!」という強迫観念で、自分の目でじっくり見る前に、まずシャッターを切ってしまっている…そんな自覚はありませんか? わたくしもふと、条件反射でカメラを構えてしまう自分、ファインダーを通してしか対象物を見ていない自分を反省することがあります。
旅の記録は大切ですが、それが最優先になっては本末転倒ですわよね。わたくし撮影を許さない日本のミュージアムを、ずっと「なんてケチくさい」と思っていましたが、「自分の目で見る、感じることを促してくれる」という観点からすると、度量が狭いように見えて、実は素晴らしい判断なのではないかと考えを改めるようになりました。
写真の断捨離は、何が大事で何を残すのかを見極める、言い換えれば自分が何に価値を見出しているのかを再確認する、またとない機会だと思います。画像データをただただ撮り溜めている方も、ぜひアクションを起こしてくださいませ。思い出の整理整頓という以前に、デバイスやメディアは、壊れたら一瞬にしてデータが消え失せてしまう恐ろしいアイテムですものね。みなさまのより素晴らしい記録遺産の継承をお祈りして、それでは、また来月。Ciao!
여행의 사진도 단사 떼어 놓아 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2016년이나 남기는 곳(중) 2개월 조금.또다시 분주한 계절이 해 가겠습니다.새해라고 하면 대청소.1년의 먼지(자랑)을 지불하는 중요한 습관입니다만, 나적으로는 일부러 추운 시기에 청소는 마음이 내키지 않습니다.큰일은 기회가 있다 때에 사쿡과 끝내고, 연말은 간단한 정리 정돈 정도로 해결되게 한 싶다.그 찬스의 하나가 여름휴가(방학)입니다.그렇게 하면, 무려 뭐, 금년은 친가의 헛간으로부터 몇 십년도 전의 8밀리 테이프가 발굴되었어요~.
개, 이것은 바야흐로 가보일지도!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디지털 변환 서비스에 뛰어들어, 기다리는 것 1개월.두근두근해 DVD 관상에 바랬습니다만 .응 이제(벌써), 노출은 안 됨 안되구나, 빙빙 카메라를 돌리고 있을 뿐이예요, 졸업식의 기록이라면 주인공들은 접어두고, 부형뿐 등장해 유곽과면 그렇다면의 풍성.가보는 가보입니다만, 지금은 망 나무 마담 파파에, 마음속으로부터 「촬영 열매 꼭지 지나!」라고 특코 그리고 끝냈어요.
몇백매의 사진을 체크라고 가까스로 도착한 진실은
이것으로 기세가 가해진 나는, 하는 김에 모임에 쌓여 있던 사진을 어떻게든 하려고 일념발기.대부분이 여행의 것입니다만,
그렇게 해서 몇백매라고 하는 사진을 체크 끝마친 나는, 1개의 진실하게 가까스로 도착했습니다.그것이,
타인과 풍경의 사진은 죽을 만큼 시시하다!
그렇습니다.8밀리의 DVD를 보았을 때도, 희미하게 느끼고는 있었습니다만, 자신이나 정말로 친한 사람이 피사체가 아닌 화상이나 영상은, 전혀 흥미도 관심도 끓지 않는 것입니다의군요.
「조금 기다리고, 관광 스포트나 나이스인 풍경 사진도 있었겠죠?」(은)는, 생각했어요군요! 네, 확실히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슬플까, 그러한 베스트 쇼트는, 모두 「어디선가 본 사진」.그래, 가이드 북이나 잡지의 그라비아로 본 것과 그대로 구도가 같습니다 것~.인간, 「좋은데」 「멋지다」라고 생각하는 것은,의외로 보편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촬영자라면, 「여기에 갔다」 「이것을 보았다」라고 하는 깊은 생각도 있읍시다.(이)라고 해도, 같은 사진 너무 찍습니다! 가까워지거나 당기거나 조금 각도를 바꾸거나.이것, 아깝기 때문에 남겨 둘 필요는 있다의입니까.회심의 1매만은 안된 것입니까(←새대표풍).
사진의 단사리로 기분 깨끗이
조금 생각한 끝에, 나 마음껏 했어요~.이 때, 사진도 단사리 하는! 기본적으로는 인물 사진을 메인에 남길 방향으로, 그렇지만 보케보 케이거나, 어디서 무엇을 찍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은 각하.남기고 있으면 여러 가지 화근이 있을 것 같은 부츠&브사이크 지나는 자신 화상도 말권.복사 해 해친 사진(수학 여행의 것도 나오거나 해~)은 「이제 와서 스만 (웃음)」이라고 친구들에게 보내버리기로 해, 인간 이외가 피사체의 경우는 1매인 만큼 엄선.더이상 두 번 다시 현상 할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필름도 처분했습니다.
아, 깨끗이! 수중에 남은 것은, 자신에 있어서도 「유품」으로서도, 더할 나위 없는 셀렉션(그렇게는 말해도 매수는 꽤 있다의입니다만).하지만, 즉시 죽마지우의 쌍동이구슬 마담에게 자랑했는데, 「그것은 훌륭한 소행이다.그러나 브사이크인 자신을 삭제한 것은 어떠한 것인가.친한 사람에게 있어서 브사이크면이, 당신이다」라고 고언을 정 되어 버렸던과!
산과 같은 사진은 어떻게든 어깨가 다했습니다.다음에 착수해야 하는 것은 화상 데이터입니다.아시는 바와 같이 디지탈 카메라의 등장은, 사진의 개념을 극적으로 바꾸었습니다.촬영 매수는 기분적으로는 무제한하게 근처, 촬영하자마자 체크해 실패 쇼트는 속코 삭제가능.일부러 현상이나 프린트를 하지 않아도, 모니터로 관상할 수 있고 데이터의 교환도 간단.말하는 것 없음의 편리함입니다.나도, 깨달으면 1회의 여행으로 300매 이상이나 촬영하고 있는 것이 있어요 죽어라.
그 데이터는 어떻게 하는가 하면, PC에 수중에 넣어 최종적으로 CD에 떨어뜨립니다.그렇지만 분명하게 말해 되돌아보는 것은 그 때 정도.필요가 없으면 데이터를 열림도 하지 않고, 동행자라는 감상회도 하지 않습니다.각각이 비슷한 씬을 죽는 만큼 촬영하고 있고, 카메라나 스마호를 교환하고, 서로의 포트레이트도 누르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찍히고 있을까 대체로 알기 때문입니다.
이미 여행지에서의 사진은 「찍었다」만으로, 기분이 풀려 버리는 시대인지도 모릅니다.필름과 같은 제한이 없는 분 , 「모처럼이니까 찍어 두지 않으면!」라고 하는 강박 관념으로, 자신의 눈으로 차분히 보기 전에, 우선 셔터를 눌러 버리고 있는 그런 자각은 없습니까? 나도 문득, 조건 반사로 카메라를 지어 버리는 자신, 파인더를 통해 밖에 대상물을 보지 않은 자신을 반성하는 것이 있어요.
여행의 기록은 중요합니다만, 그것이 최우선으로 되고는 본말 전도예요군요.나촬영을 허락하지 않는 일본의 박물관을, 쭉 「은 구두쇠 냄새가 나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자신의 눈으로 보는, 느끼는 것을 재촉해 준다」라고 하는 관점으로는, 도량이 좁은 것 같게 보이고, 실은 훌륭한 판단인 것은 아닐까 생각을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의 단사리는,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을 남기는지를 판별한다, 바꾸어 말하면 자신이 무엇에 가치를 찾아내고 있는지를 재확인한다, 또없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화상 데이터를 단지 단지 찍어 모으고 있는 분도, 꼭 액션을 일으켜주십시오.추억의 정리 정돈이라고 하기 이전에, 디바이스나 미디어는, 망가지면 한순간에 데이터가 사라져 없어져 버리는 무서운 아이템인거야.여러분의 것보다 훌륭한 기록 유산의 계승을 기원하고, 그러면, 또 다음 달.C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