鉄道スト1カ月、事故相次ぐもコレイルは「知らぬふり」
ハンギョレ新聞 10/30(日) 7:54配信
全国鉄道労組のストが1カ月近く続いている中、軍所属の代替人員が運転した列車でここ1週間に3件の事故が相次いで発生し、不安が増している。コレイル
(KORAIL)と政府は事態解決の努力をせずに一貫して強硬対応を続けており、スト長期化による大型惨事が起こりかねないという懸念も高まっている。
24日、コレイルと鉄道労組の話を総合すると、最近1週間に多くの乗客が利用する首都圏で列車事故が3件も起きた。いずれも軍所属の代替人材が運転した
列車だ。22日午後3時34分、盆唐線の列車がソウル往十里(ワンシムリ)駅とソウルの森駅の間で止まり、乗客約150人が1時間10分にわたり閉じ込め
られる事故が発生した。コレイルは動力装置の故障と推定されると主張する一方、鉄道労組は軍所属の代替機関士の操作が未熟だったことが原因だとして対抗し
ている。事故原因は調査中だ。23日にも、京畿道高陽(コヤン)市の地下鉄3号線大曲(テゴク)駅から梧琴(オグム)駅方向に出発しようとした電車の下か
ら煙が出、乗客約200人がホームに避難した。1週間前の17日午前には、出勤時間帯に地下鉄1号線の鍾路3街(チョンノサムガ)駅のホームで列車が1時
間30分にわたり運行中断する事故が起きた。代替人材の次長と機関士が正しく対処できず、乗客が自らドアを開いて出ていくなど、混乱が加わった。
列車事故が頻繁に起きるにつれ、懸念の声が高まっている。コレイルがストに合わせて投入した代替人材の機関士は、軍人や退職者、列車の運転経歴を持つ管
理職で構成されている。日常的に列車の運行をしていないため熟練度が劣り、危急状況での対処能力も足りない。また、安全運行のために列車の整備は重要だ
が、人材は不足し代替人材は専門性が劣るため、危険な状況だ。鉄道労組のキム・ジョンハン政策室長は「政府とコレイルがストの影響力を減らすために代替人
材を無理に投入し、事故の危険を高めている」とし、「対話を通じてスト事態を解決すべきだ」と話した。
問題は政府とコレイルが中心争点である成果年俸制について、対話も仲裁も拒否している点だ。特にコレイルのホン・スンマン社長の強硬な行動が事態をより
こじらせていると指摘されている。ホン社長は「機関士は既得権層だ」、「労組の不合理な慣行を正す」、「政界が介入するからストが長引く」など、対話より
も「労組手なずけ」に出ている状態だ。
国土交通部や雇用労働部も、事実上問題の解決に手をこまぬいている。国土部のカン・ホイン長官はこの日、ソウル九老(クロ)区の鉄道交通管制センターを
訪問して「労組はストを直ちに中止せよ」と述べるなど、1カ月間同じ言葉ばかりを繰り返している。労働部は、鉄道労組が労働問題の準司法機関である中央労
働委員会での調整過程を経ており、事実上合法ストの道を開いたにもかかわらず「不法のレッテル」を貼り、むしろストの長期化を煽った。
鉄道労組のキム・ヨンフン委員長はこの日、ソウル龍山(ヨンサン)警察署に出頭し取り調べを受ける前に、記者会見を通じて「合法ストを業務妨害で処罰す
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鉄道公社の告訴に堂々と立ち向かうため、警察の取調べに応じた」とし、「社会的対話と交渉の扉が開かれることを願う」と話した。
キム・ソヨン記者(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最終更新:10/30(日) 7:54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1030-00025476-hankyoreh-kr
大統領弾劾デモだけではなく
こんなのもやってたんだ~
しかし滅茶苦茶だね コレイル(嗤)
あひゃひゃひゃ!
철도 파업 1개월, 사고 잇따르는 것도 코레 일은「알지 않는 체」
한겨레 10/30 (일) 7:54전달
전국 철도 노조의 파업이 1개월 가깝게 계속 되고 있는 중, 군소속의 대체 인원이 운전한 열차로 최근 1주간에 3건의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불안이 늘어나고 있다.코레 일
(KORAIL)(와)과 정부는 사태 해결의 노력을 하지 않고 일관해서 강경 대응을 계속하고 있어 파업 장기화에 의한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염려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코레 일과 철도 노조의 이야기를 종합 하면, 최근 1주간에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수도권에서 열차 사고가 3건이나 일어났다.모두 군소속의 대체 인재가 운전했다
열차다.22일 오후 3시 34분 , 분당선의 열차가 서울 왕십리(원심리) 역과 서울의 삼역의 사이에 멈추어, 승객 약 150명이 1시간 10분에 걸쳐 가두어
사고가 발생했다.코레 일은 동력 장치의 고장과 추정된다고 주장하는 한편, 철도 노조는 군소속의 대체 기관사의 조작이 미숙했던 일이 원인이라고 해 대항해
(이)라고 있다.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다.23일에, 경기도 코요(코얀) 시의 지하철 3호선 오마가리(테고크) 역으로부터 오금(오금) 역 방향으로 출발하려고 한 전철아래인가
들 연기가 출, 승객 약 200명이 홈에 피난했다.1주일전의 17일 오전에는,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1호선의 종로 3가(톨노삼가) 역의 홈에서 열차가 1시
사이 30분에 걸쳐 운행 중단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대체 인재의 차장과 기관사가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승객이 스스로 도어를 열어 나가는 등, 혼란이 더해졌다.
열차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에 따라, 염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코레 일이 파업에 맞추어 투입한 대체 인재의 기관사는, 군인이나 퇴직자, 열차의 운전 경력을 가지는 관
리직으로 구성되어 있다.일상적으로 열차의 운행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숙련도가 뒤떨어져, 위급 상황으로의 대처 능력도 부족하다.또, 안전 운행을 위해서 열차의 정비는 중요하다
하지만, 인재는 부족해 대체 인재는 전문성이 뒤떨어지기 위해, 위험한 상황이다.철도 노조의 김・존 한 정책 실장은「정부와 코레 일이 파업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 대체인
재를 무리하게 투입해,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는」로 해, 「대화를 통해서 파업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제는 정부와 코레 일이 중심 쟁점인 성과 연봉제로 대해서, 대화도 중재도 거부하고 있는 점이다.특히 코레 일의 폰・슨만 사장의 강경한 행동이 사태를 보다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폰 사장은「기관사는 기득권층이다」, 「노조의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는」, 「정계가 개입하기 때문에 파업이 길어지는」 등, 대화보다
도「노조 길들여」에 나와 있는 상태다.
국토 교통부나 고용 노동부도, 사실상 문제의 해결에 수수 방관하고 있다.국토부의 캔・호 인 장관은 이 날, 서울 구로(크로) 구의 철도 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노조는 파업을 즉시 중지하라」라고 말하는 등, 1개월간 같은 말만을 반복하고 있다.노동부는, 철도 노조가 노동 문제의 준사법 기관인 중앙노
동위원회로의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어 사실상 합법 파업의 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불법의 상표」를 붙여, 오히려 파업의 장기화를 부추겼다.
철도 노조의 김・욘 분 위원장은 이 날, 서울 용산(욘산)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기 전에, 기자 회견을 통해서「합법 파업을 업무 방해로 처벌
(일)것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철도 공사의 고소에 당당히 직면하기 위해, 경찰의 조사에 응한」로 해, 「사회적 대화와 교섭의 문이 열릴 것을 바라는」라고 이야기했다.
김・소욘 기자(문의 japan@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