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ぞうきん」
風が吹く日
風に洗濯物がはためく日
私はぞうきんになりたい
卑屈ではなく ぞうきんになりたい
我が国の汚辱と汚染
それがどれほどか問うまい
ひたすらぞうきんになって
ただ一ヶ所でも謙虚に磨きたい
ぞうきんになって 私が監房を磨いていた時
その時代を忘れまい
私はぞうきんになりたいね
ぞうきんになって
私の汚れた一生を磨きたい
磨いた後 汚れたぞうきん
何回でも
何回でも
耐えられなくなるまで濯がれたいね
新しい国 新しいぞうきんとして生まれ変わりたい
いや ぞうきんになりたいって・・・
朝鮮人はもう充分に雑巾だと思うんだが(嗤)
あひゃひゃひゃ!
코·운 선생님의 작품을 감상한다
「걸레 」
바람이 부는 날
바람으로 세탁물이 펄럭이는 날
나는 걸레가 되고 싶다
비굴하지 않게 걸레가 되고 싶다
우리 나라의 오욕과 오염
그것이 얼마나인가 물을 리 없다
오로지 걸레가 되어
단지 한 곳에서도 겸허하게 닦고 싶다
걸레가 되어 내가 감방을 닦고 있었을 때
그 시대를 잊을 리 없다
나는 걸레가 되고 싶다
걸레가 되어
내가 더러워진 일생을 닦고 싶다
닦은 후 더러워졌어 우기응
몇회에서도
몇회에서도
견딜 수 없게 될 때까지 씻어져서 싶다
새로운 나라 새로워 우기응으로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아니 걸레가 되고 싶다는 ・・・
한국인은 이제(벌써) 충분히 걸레라고 생각하는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