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失業給付申請、女性が男性を上回る
ハンギョレ新聞 2月21日(日)7時42分配信
求職給付の申請者が最近、女性と50代以上の就職脆弱階層を中心に増加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求職給付は雇用保険に加入していた労働者が解雇などの理由で失職した時に生活の安定と求職活動のために支給される給付で、事実上失業給付を意味する。
18日、韓国雇用情報院が出した報告書「求職給付申請者特性分析」によれば、2014年の求職給付申請者は87万8千人と集計された。
これは2012年の81万2千人に比べ6万人以上増加した数値だ。 特に男女構成を見れば、女性が男性(48.8%)より多い51.2%を占めた。
これは仕事をする女性の比率が増したことを意味するが、同時に女性の仕事が男性以上に不安定という意味でもある。
実際、女性の場合には求職給付申請者の31.6%(男性13.6%)が最低賃金水準の給与を受け取る人であったし、時間制労働者も11.2%(男性4.6%)いた。
年齢帯別に分析した結果では、50代が19万6千人、60代以上が10万4千人で50代以上が30万人余に達して最も多かった。 次いで30代22万人、40代19万人、20代以下が15万人の順だった。
韓国雇用情報院のパク・ジニ研究委員は「求職給与申請者を分析した結果、女性と50代以上の高齢者が質が低く不安定な仕事に多く就いていることをよく示
している」として「政府の政策が仕事の創出だけでなく仕事の質と雇用安定次元でも支援が必要だということを示唆する」と話した。
イ・チャンゴン記者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한국의 실업급여 신청, 여성이 남성을 웃돈다
한겨레 2월21일 (일) 7시 42 분배신
구직 급부 신청자, 남녀 구성비의 연도별 추이 자료 한국 고용 정보원
구직 급부의 신청자가 최근, 여성과 50대 이상의 취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구직 급부는 고용 보험에 가입하고 있던 노동자가 해고등의 이유로 실직했을 때에 생활의 안정과 구직 활동을 위해서 지급되는 급부로, 사실상 실업급여를 의미한다.
18일, 한국 고용 정보원이 낸 보고서「구직 급부 신청자 특성 분석」에 의하면, 2014년의 구직 급부 신청자는 87만 8천명으로 집계되었다.
이것은 2012년의 81만 2천명에 비해 6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남녀 구성을 보면, 여성이 남성(48.8%)보다 많은 51.2%를 차지했다.
이것은 일을 하는 여성의 비율이 늘어난 것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여성의 일이 남성 이상으로 불안정이라고 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여성의 경우에는 구직 급부 신청자의 31.6%(남성 13.6%)가 최저 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 사람이었고, 시간제 노동자도 11.2%(남성 4.6%) 있었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50대가 19만 6천명, 60대 이상이 10만 4천명이서 50대 이상이 30만명여에 이르러 가장 많았다. 그 다음에 30대 22만명, 40대 19만명, 20대 이하가 15만명의 순서였다.
한국 고용 정보원의 박・지니 연구 위원은「구직 급여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과 50대 이상의 고령자가 질이 낮고 불안정한 일에 많이 오르고 있는 것을 자주(잘) 시
하고 있는」로서「정부의 정책이 일의 창출 뿐만이 아니라 일의 질과 고용안정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시사하는」라고 이야기했다.
이・체곤 기자 (문의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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