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日本語版) 韓国大企業の4割、利払い困難の「準破綻企業」
朝鮮日報日本語版 1月11日(月)8時54分配信
韓国の20大グループの系列企業で利払いすら難しい状態の「準破綻企業」が10社中4社に上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大企業の経営者が限界状態の系列会社を思い切って整理できずにいるため、準破綻企業の割合は毎年上昇している。
産業研究院（KIET）のハ・ジュン副研究委員は10日、企業の構造調整を訴える報告書を発表し、20大グループ（政府系企業を除く）の系列企業750
社余りのうち業績が公表されている400社を分析した結果、営業利益で借入金の利払いをどれだけ余裕を持って行えるかを示すインタレスト・カバレッジレシ
オが100％未満で準破綻企業と見なされる企業の割合が2014年現在で37.0％だっ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同割合は2010年の25.6％から年々上
昇している。ハ研究委員は「インタレスト・カバレッジレシオが100％未満というのは、営業活動でもうけた資金で利払いを賄えないことを意味する」と説明
した。
一方、「健全企業」の割合は低下している。健全企業とはインタレスト・カバレッジ・レシオが100％以上の企業で、負債比率が低下しており、増収を確保している企業を指す。健全企業は04年の42.8％から14年には23.8％へと減少した。
準破綻企業の増加は、大企業の経営者がタイムリーな構造調整に踏みきれなかったことが要因とされる。熊津、STX、東洋など最近経営問題が浮上した大企業グループの場合、オーナーが経営権を失うのを恐れ、構造調整の適期を逃したという共通点がある。
ハ研究委員は「韓国経済で大企業が占める割合を考えると、破綻系列企業に対する思い切った先手の構造調整が求められる」と呼びかけた。
(조선일보 일본어판) 한국 대기업의 4할, 이자지급 곤란의「 준파탄 기업 」
조선일보 일본어판 1월11일 (월) 8시 54 분배신
한국의 20대그룹의 계열 기업에서 이자지급조차 어려운 상태의「 준파탄 기업」가 10 사내 4사에 달하는 것이 밝혀졌다.대기업의 경영자가 한계 상태의 계열회사를 과감히 정리 못하고 있기 위해, 준파탄 기업의 비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산업 연구원(KIET)의 하・쥰부연구 위원은 10일, 기업의 구조 조정을 호소하는 보고서를 발표해, 20대그룹(정부계 기업을 제외하다)의 계열 기업 750
회사 넘치는 집실적이 공표되고 있는 400사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으로 차입금의 이자지급을 얼마나 여유를 가지고 실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인터레스트(interest)・카바렛지레시
오가 100%미만으로 준파탄 기업이라고 보여지는 기업의 비율이 2014년 현재에 37.0%였던 일을 분명히 했다.동비율은 2010년의 25.6%로부터 해마다상
승 하고 있다.하 연구 위원은「인터레스트(interest)・커버리지(coverage) 레시오가 100%미만이라고 하는 것은, 영업활동으로 번 자금으로 이자지급을 조달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하는」와 설명
했다.
한편, 「건전 기업」의 비율은 저하되고 있다.건전 기업과는 인터레스트(interest)・커버리지(coverage)・레시오가 100%이상의 기업에서, 부채비율이 저하하고 있어 증수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킨다.건전 기업은 04년의 42.8%에서 14년에는 23.8%로 감소했다.
준파탄 기업의 증가는, 대기업의 경영자가 시기적절한 구조 조정에 밟지 못했던 일이 요인으로 여겨진다.웅진, STX, 동양 등 최근 경영 문제가 부상한 대기업 그룹의 경우, 오너가 경영권을 잃는 것을 무서워해 구조 조정의 적기를 놓쳤다고 하는 공통점이 있다.
하 연구 위원은「한국 경제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생각하면, 파탄 계열 기업에 대한 대담한 선수의 구조 조정이 요구되는」라고 불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