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日本語版) 低迷する韓国経済:韓国企業に人員削減の波、黒字のサムスン電子も
朝鮮日報日本語版 12月30日(水)7時9分配信
役員昇進から1年で解任も
サムスンエンジニアリングは1カ月の「無給循環休職」実施
採用少なく再就職は絶望的
サムスン電子水原キャンパス(京畿道水原市)にあるデジタル研究所のビルでは近ごろ、空室が目立つ。地上37階建て、8000人を収容できるこのビルに
入っていた同社のDMC研究所が事実上、解体されたためだ。人員整理の影響で2000人余りの研究員のうち1500人がほかの事業部に異動または退職し、
残りの500人もソウル市瑞草区のR&Dキャンパスなどに移った。
サムスン電子はあわせて、下半期から50歳くらいの部長クラスに退職を勧告している。ある事業部の部長は「会社側とたびたび面談があり『来年の経営状況
は今年より厳しい』と遠回しに退職を迫られ、悩んでいる」と打ち明ける。今年は200兆ウォン(約20兆5000億円)ほどの売上高と、20兆ウォン(約
2兆500億円)程度の営業利益を計上すると見込まれる黒字企業のサムスン電子までもが、先手を打って構造調整に乗り出しているのだ。
■常務昇進から1年で解任も
年初から9月末までに4兆ウォン(約4090億円)台に上る巨額の営業赤字を計上した大宇造船海洋は10月、部長クラス以上の社員300人余りをリスト ラした。役員も20人以上削減した。その結果、ソウル市中区にある同社本社13階の役員室はほとんどが空室となっている。また、今年通年で1兆ウォン(約 1020億円)を超える赤字が予想される現代重工業も、今年初めに課長級以上の事務職など1200人余りを希望退職の形で辞めさせた。現代重工業、大宇造 船海洋、サムスン重工業の造船「ビッグ3」を今年退職した事務職社員は2000人ほどに達する。
各社が業績不振に陥る中、役員ポストも急激に減らされている。韓国でトップ5に入るグループのある役員は先月の定期人事で、常務昇進からわずか1年にし
て解任を通知された。ある大企業の役員は「以前は役員のポストを少なくとも3年は保障するのが不文律になっていたが、今ではそんなことは期待できない」と
語る。先月から今月11日までの間に人事を実施した主要10企業グループを退職した役員は、サムスンの約500人、現代重工業の約100人を含め1000
人ほどに上る。
希望退職の対象者は、1990年代末には40・50代にほぼ限られていたが、2008年の世界的な金融危機以降は30代にも範囲が広がり、今や20代も
対象となっている。斗山インフラコアの勤続5年の代理(係長に当たる役職)=31=は「入社2-3年未満の社員も希望退職の申請書を出すように言われる。
会社は希望退職と言うが、多くの社員が整理解雇と受け止めている雰囲気だ」と説明した。
経営難のサムスンエンジニアリングでは今月から、サムスングループ史上で前例のない「無給循環休職」に突入した。同社の課長クラス社員は「家族を養うため1カ月の休職中にアルバイトでもしなければ、と嘆く同期も多い」と打ち明けた。
1990年代末のアジア通貨危機以降で最も厳しい人員削減は、家計所得の減少につながる。延世大の成太胤(ソン・テユン)教授は「経済現場における企業
発の危機が家計の敷居を越えて急速に広がっている。こうした状態が中堅・中小企業に本格的に拡散すれば、庶民が最も大きな打撃を受ける」と警鐘を鳴らして
いる。
■再就職はごく少数、ヘッドハンティング会社には履歴書が山積みに
問題は、来年の経済状況がさらに悪化する恐れがあることだ。大韓商工会議所が先ごろ韓国企業400社を対象に来年の経営計画を調査したところ、今月上旬
の時点で投資と採用計画を確定できていない企業がそれぞれ30%を超えた。今年より採用を増やすとした企業は13%にとどまった。逆に、非常経営体制を稼
働中、または今後の稼動を検討しているとした企業は50%を超えた。
大企業を退職する人が爆発的に増えているが、再就職はほぼ望めない。供給(求職者)は多いのに需要(求人)が途方もなく足りないためだ。再就職をあっせ
んするヘッドハンティング会社には履歴書が山のように積み上げられているという。ヘッドハンティング会社「パスファインダー」のキム・ジェホ代表は「今年
10月の時点では、送られてくる履歴書は1週間に1通ほどだったが、先月以降は1日5-6通ずつ送られてくる。中途社員を採用する企業が少なく、再就職の
成功例は数えるほどしかない」と話している。
最終更新:12月30日(水)7時9分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1230-00000529-chosun-kr
奢れるサムスンも久しからずってか?(嗤)
IMFはこういう実態を把握しているのだろうか?(大爆笑)
あひゃひゃひゃ!
(조선일보 일본어판) 침체하는 한국 경제:한국 기업에 인원 삭감의 물결, 흑자의 삼성 전자도
조선일보 일본어판 12월30일 (수) 7시 9 분배신
임원 승진으로부터 1년에 해임도
삼성 엔지니어링은 1개월의「무급 순환 휴직」실시
채용 적게 재취직은 절망적
삼성 전자 수원 캠퍼스(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디지털 연구소의 빌딩에서는 최근, 빈방이 눈에 띈다.지상 37층건물,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빌딩에
들어가 있던 동사의 DMC 연구소가 사실상, 해체되었기 때문이다.인원 정리의 영향으로 2000명 남짓의 연구원중 1500명이 다른 사업부에 이동 또는 퇴직해,
나머지의 500명이나 서울시 서초구의 R&D캠퍼스 등에 옮겼다.
삼성 전자는 아울러, 하반기부터 50세정도의 부장 클래스에 퇴직을 권고하고 있다.어느A 사업부의 부장은「회사측과 가끔 면담이 있어『내년의 경영 상황
(은)는 금년보다 어려운』와 완곡에 퇴직을 재촉당해 고민하고 있는」와 털어 놓는다.금년은 200조원( 약 20조 5000억엔) 정도의 매상고와 20조원( 약
2조 500억엔) 정도의 영업이익을 계상한다고 전망되는 흑자 기업의 삼성 전자까지도가, 선수를 쳐 구조 조정에 나서 있다.
■상무 승진으로부터 1년에 해임도
연초부터 9월말까지 4조원( 약 4090억엔) 대에 오르는 거액의 영업 적자를 계상한 대우 조선 해양은 10월, 부장 클래스 이상의 사원 300명남짓을 리스트 라 했다.임원도 20명 이상 삭감했다.그 결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동사 본사 13층의 임원실은 대부분이 빈방이 되고 있다.또, 금년 연중에 1조원( 약 1020억엔)을 넘는 적자가 예상되는 현대 중공업도, 금년 초에 과장급 이상의 사무직 등 1200명남짓을 희망퇴직의 형태로 그만두게 했다.현대 중공업, 대우조 배해양, 삼성 중공업의 조선「빅 3」를 금년 퇴직한 사무직 사원은 2000명정도로 달한다.
각사가 실적 부진에 빠지는 중, 임원 포스트도 급격하게 줄여지고 있다.한국에서 톱 5에 들어가는 그룹이 있는 임원은 지난 달의 정기 인사로, 상무 승진으로부터 불과 1년으로 해
(이)라고 해임이 통지되었다.어느A 대기업의 임원은「이전에는 임원의 포스트를 적어도 3년은 보장하는 것이 불문율이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일은 기대할 수 없는」와
말한다.지난 달부터 이번 달 11일까지의 사이에 인사를 실시한 주요 10 기업 그룹을 퇴직한 임원은, 삼성의 약 500명, 현대 중공업의 약 100명을 포함해라 1000
사람정도로 오른다.
희망퇴직의 대상자는, 1990년대말에는 40・50대에 거의 한정되어 있었지만, 2008년의 세계적인 금융 위기 이후는 30대에도 범위가 넓어져, 지금 20대나
대상이 되고 있다.두산 인프라 코어의 근속 5년의 대리(계장에 해당되는 직무)=31=는「입사 2-3년 미만의 사원도 희망퇴직의 신청서를 내도록 듣는다.
회사는 희망퇴직이라고 말하지만, 많은 사원이 정리 해고라고 받아 들이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
경영난의 삼성 엔지니어링에서는 이번 달부터, 삼성 그룹 사상에서 전례가 없는「무급 순환 휴직」에 돌입했다.동사의 과장 클래스 사원은「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1개월의 휴직중에 아르바이트에서도 하지 않으면, 이라고 한탄하는 동기도 많은」와 털어 놓았다.
1990년대말의 아시아 통화 위기 이후에 가장 어려운 인원 삭감은, 가계소득의 감소로 연결된다.연세대의성태윤(손・테윤) 교수는「경제 현장에 있어서의 기업
발의 위기가 가계의 문턱을 넘어 급속히 퍼지고 있다.이러한 상태가 중견・중소기업에 본격적으로 확산하면, 서민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와 경종을 울려
있다.
■재취직은 극히 소수, 인재 스카우트 회사에는 이력서가 산적에
문제는, 내년의 경제 상황이 한층 더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번 한국 기업 400사를 대상으로 내년의 경영계획을 조사했는데, 이번 달 초순
의 시점에서 투자와 채용 계획을 확정 되어 있지 않은 기업이 각각 30%를 넘었다.금년부터 채용을 늘린다고 한 기업은 13%에 머물렀다.반대로, 비상 경영체제를 가
동중, 또는 향후의 가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 기업은 50%를 넘었다.
대기업을 퇴직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재취직은 거의 바랄 수 없다.공급(구직자)은 많은데 수요(구인)가 터무니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재취직을 키
응 하는 인재 스카우트 회사에는 이력서를 산과 같이 쌓아 올릴 수 있고 있다고 한다.인재 스카우트 회사「패스파인더」의 김・제이 호 대표는「금년
10월의 시점에서는, 보내져 오는 이력서는 1주간에 1통 정도였지만, 지난 달 이후는 1일 5-6통씩 보내져 온다.중도 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적고, 재취직의
성공예는 셀수있는 정도 밖에 없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최종 갱신:12월 30일 (수) 7시 9분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1230-00000529-chosun-kr
사치할 수 있는 삼성도 오래 되지 않고는인가?(치)
IMF는 이런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일까?(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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