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孔子平和賞にジンバブエ大統領 村山元首相「健康上の理由で授賞式に参加できない」と固辞
産経新聞 10月10日(土)15時58分配信
今年のノーベル平和賞はチュニジアの民主化に尽力した4団体に決まったが、同賞に対抗するため中国で設立された「孔子平和賞」について、同賞選考委員会は9日までに、今年度の賞をアフリカ・ジンバブエのムガベ大統領(91)に授与することを決定した。
同委員会関係者によると、今回、最終選考に残った候補には、日本の福田康夫、村山富市の両元首相のほか、国連の潘基文事務総長、韓国の朴槿恵大統領、米
マイクロソフト創業者のビル・ゲイツ氏、台湾出身の僧侶、星雲法師など計9人。選考委員会の委員76人が投票を行ったが、過半数を獲得した候補者は誰もい
なかった。
その結果、受賞者は、得票数が最も多かった村山氏とムガベ氏の2人に絞られた。しかし、村山氏は「健康上の理由で授賞式に参加できない」などと固辞。最終審査の担当委員13人による協議により、ムガベ氏の受賞が決まったという。
選考委員会は授賞理由として「1980年代からジンバブエの大統領を務め、数々の困難を乗り越え、同国の政治・経済・秩序の構築に貢献し、人民に幸福を
もたらした」「91歳という高齢にも関わらず、世界各地を奔走し、アフリカの平和のため積極的に活動していること」などを挙げた。
しかし、こうした評価は国際社会におけるムガベ氏のイメージとあまりにもかけ離れているため、中国のインターネット上で「茶番だ」「これでは孔子平和破壊賞だ」などと冷ややかな反応が寄せられている。
かつては、ジンバブエを独立に導き、反植民地支配の英雄とも言われたムガベ氏だが、80年代から30年以上も同国の最高権力者として君臨。強引な政治手
法でハイパーインフレを引き起こし、同国の経済に壊滅的な状況に導いたほか、白人農園を強制収用したり、国内の同性愛者を迫害するなどして、国際社会から
「独裁者」と批判されることが多い。
孔子平和賞は2010年に中国の民主化活動家、劉暁波氏がノーベル平和賞を受賞したことを受けて、急遽(きゅうきょ)設立された。欧米の価値観ではなく、中国の価値観で世界平和に貢献した人物に対して、その功績を顕彰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
香港を拠点とする民間団体が主催している形を取っているが、中国政府の外郭団体の関与が指摘されている。これまでに台湾の連戦・元副総統や、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キューバのフィデル・カストロ元議長らが受賞している。
孔子平和賞の授賞式には、受賞者が欠席することが多かったが、選考委員会の関係者は「ムガベ大統領は今年の授賞式に出席する可能性がある」と話している。
(北京 矢板明夫)
중국, 공자 평화상에 짐바브웨 대통령 무라야마 전 수상「건강상의 이유로 수상식에 참가할 수 없는」와 사양
산케이신문 10월10일 (토) 15시 58 분배신
금년의 노벨 평화상은 튀니지의 민주화에 진력한 4 단체로 정해졌지만, 동상에 대항하기 위해(때문에) 중국에서 설립된「공자 평화상」에 대해서, 동상 선고위원회는 9일까지, 금년도의 상을 아프리카・짐바브웨의 무가베 대통령(91)에 수여하는 것을 결정했다.
동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최종 전형에 남은 후보에는,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무라야마 도미이치의 양전 수상외, 유엔의 반기문사무총장, 한국의 박근 메구미 대통령, 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딩・게이츠씨, 대만 출신의 승려, 성운 법사 등 합계 9명.선고위원회의 위원 76명이 투표를 실시했지만,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자는 아무도 있어
없었다.
그 결과, 수상자는, 득표수가 가장 많았던 무라야마씨와 무가베씨의 2명에 혼났다.그러나, 무라야마씨는「건강상의 이유로 수상식에 참가할 수 없는」 등과 사양.최종 심사의 담당 위원 13명에 의한 협의에 의해, 무가베씨의 수상이 정해졌다고 한다.
선고위원회는 수상 이유로서「1980년대부터 짐바브웨의 대통령을 맡아 수많은 곤란을 넘어 동국의 정치・경제・질서의 구축에 공헌해,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온」「91세라고 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를 분주 해,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 등을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무가베씨의 이미지와 너무 동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인터넷상에서「코메디이다」「이것으로는 공자 평화 파괴상이다」 등과 서늘한 반응이 전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짐바브웨를 독립으로 이끌어, 반식민지 지배의 영웅이라고도 말한 무가베씨이지만, 80년대부터 30년 이상이나 동국의 최고 권력자로서 군림.무리한 정치손
법으로 하이퍼 인플레를 일으켜, 동국의 경제에 괴멸적인 상황으로 이끈 것 외, 백인 농원을 강제 수용 하거나 국내의 동성애자를 박해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독재자」라고 비판되는 것이 많다.
공자 평화상은 2010년에 중국의 민주화 활동가, 류효파씨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을 받고, 급거(이전의 집) 설립되었다.구미의 가치관이 아니고, 중국의 가치관으로 세계평화에 공헌한 인물에 대해서, 그 공적을 현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민간 단체가 주최하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외곽단체의 관여가 지적되고 있다.지금까지 대만의 연전・원부총통이나, 러시아의 푸친 대통령, 쿠바의 피델・카스트로원의장들이 수상하고 있다.
공자 평화상의 수상식에는, 수상자가 결석하는 것이 많았지만, 선고위원회의 관계자는「무가베 대통령은 금년의 수상식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북경 야이타 아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