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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Wの不正はすべての企業への警鐘

  2015/9/24 15:30

 ビジネスの世界で最も危険な3語の決まり文句、それは「Everyone does it.(みんなやっている)」だ。

 業界の規制を曲げることがどれほど慣行化していても、それで競合他社がどれほど得をしていても、そして自分もそうすることへの圧力がどれほど強くても、誘惑に屈する前にすべき単純な自問がある。世間に知れたらどうなるか。損害はどれだけ大きいか──。


 ドイツのフォルクスワーゲン(VW)がディーゼルエンジン車に当局の適合試験の間だけ通常走行時よりも排ガスを低減するソフトウエアを搭載していた問題は、マルティン・ヴィンターコーン社長が辞任を余儀なくされる大禍となった。ディーゼル技術に多大な投資をしてきた欧州自動車業界全体の信頼を損なう恐れもある。しかし、自動車メーカーの後ろ暗い振る舞いは決して初めてではない。

 ディーゼル車の大半は燃費性能も環境性能も公式発表を下回るという評判をかわすために、自動車メーカーは欧州の燃費試験に対し、ドアの隙間にテープを貼ったりタイヤを過度に膨らませたりする不正行為を繰り広げてきた。米国では1997年にフォードが、今回のVWと同様に不正な「無効化機能」をバンに搭載していたことが発覚した。現代・起亜自動車が試験で不正を行っていた問題で1億ドルの制裁金を昨年科された。


■拡大解釈で他社も続く

 こうした行為は自動車業界に限らない。銀行から製薬に至るまで多数の業界で同じことが起きている。一部の何社かが規則を曲げ、規制を拡大解釈するようになると他社も後に続く。危うい部分があることは知りながらも、それが普通のやり方となって当局も見て見ぬふりをする。そしてある日、誰かがやりすぎてスキャンダルが湧き上がる。

 「あのやり方が当たり前になっていたシステムの中で動いていたわけだが、私は違反を繰り返している人間だった」と、UBSの元トレーダーで先月、ロンドン銀行間取引金利(LIBOR)の不正操作事件で禁錮14年の有罪判決を受けたトム・ヘイズ氏は、英国重大不正捜査局(SFO)に対して述べている。ヘイズ氏はその才にたけ、他のトレーダーたちを協力者に引き込んでいた。そして結局、当局の捜査が入った。

 揺り戻しは報復を伴ってくる。当たり前のこととして黙認されていたやり方、あるいは他社に後れを取らないために容認されていたやり方が突然、不適切で違法性が疑われる行為と判断される。「みんなやっていた」は抗弁にならない。それが社会の目にさらされ、止めようとしなかった監督当局が指弾されるに及び、もう許しはなくなる。

 怒りとともに社内で責任者探しが始まる一方、経営幹部は当局の調べや記者会見への処し方、「なぜそんなことをしたのか」という質問への答え方を大急ぎで仕込まれる。適切な答え方などないのだが、VW米国法人のマイケル・ホーン社長は少なくとも正確に答えていた。「我々はまったくバカなことをした」

 規則を曲げても問題視されないためには、巧妙かつ慎重に事を運ぶことがカギになる。たとえ不正が当たり前になっていても、あまりに露骨になると、グレーゾーンを容認していた規制当局を警戒させてしまう。自動車業界が典型例だ。公式の燃費性能データと実際の性能との格差が大きいことは周知の事実だったが、VWは愚かにもその偽りをさらなる水準に進めてしまった。

 不正はしばしば、結果が人為的にならざるを得ない研究所で始まる。企業の研究所で製品の性能が実証されたことを示す証明書は、たとえ不正がなくても、現実の世界でも同じ性能を保証することにはなり得ない。となると必然的に企業は、学生が試験前に詰め込み勉強をするのと同じように、研究所での数値に辻つまを合わせようとする行為に走りやすい。

 適切に設計された試験であれば、現実との格差は必ずしも大きくならない。しかし、明敏な頭脳がその格差をさや取りする方法を編み出す。一例として銀行業界は2008年の金融危機前、自己資本規制を最小量の株主資本で満たす方法を計算していた。現代・起亜自動車は燃費試験で追い風と特殊タイヤの力を借りた最高の数字を採用していた。

 群集心理はたちまち広がる。X社はY社が試験結果を偽りながら当局に罰せられていないことを知っていて、同じことをしなければ競争できないと思うに至る。結局のところ、試験は公的に認証され、消費者が疑うことは考えにくい。不正にあらがおうとする経営幹部や技術者は世間知らず、あるいは厄介者として退けられる。

 競争の中で相手より優位に立つための試みはますます大胆になり続け、会社の評判に関わるリスクが膨らんでいく。VWは規制当局の鼻先で不正なソフトウエアを1100万台に搭載していた。欧州で不正を確認した国際クリーン交通委員会(ICCT)のスタッフでさえ驚く露骨さだった。

 遅かれ早かれ1社がやり過ぎることになる。LIBOR不正操作の主犯格、VW、あるいはグラクソ・スミスクラインの中国法人のように、法をないがしろにしすぎて隠しきれなくなる。中国では多くの企業が医師や病院に賄賂を贈っているが、いずれ中国政府が組織的行動に走りすぎた西側企業を見せしめにするのは必至だった。

 かつてウォール街のある銀行トップから、金融スキャンダルから学んだ教訓として倫理は相対的でなく絶対的なものだと聞かされたことがある。「我々は他社ほどひどくやっていない」というのは魅力的で危険な態度だったという。多くの企業が、この呪文にすがって自社を危険にさらしている。

 VWは業界一のふらちな企業という不名誉を勝ち取ったことになるが、それも(不正へと走る)競争があったからこその結果なのだ。

By John Gapper

(2015年9月24日付 英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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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すがにFTともなると、経済事件の本質を見極めて、犯罪の仕分けをちゃんとしている様です。




VW:미스와 범죄, 성실과 비겁자의 경계선

[FT]VW의 부정은 모든 기업에의 경종

  2015/9/24 15:30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3어의 상투어, 그것은 「Everyone does it.(모두 하고 있다)」다.

 업계의 규제를 굽히는 것이 얼마나 관행화하고 있어도, 그래서 경합 타사가 얼마나 이득을 보고 있어도, 그리고 자신도 그렇게 하는 것에의 압력이 얼마나 강해도, 유혹에 굴하기 전에 해야 할 단순한 자문이 있다.세상에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손해는 얼마나 큰가 ──.


 독일의 폭스바겐(VW)이 디젤 엔진차에 당국의 적합 시험동안만 통상 주행시보다 배기가스를 저감 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던 문제는, 말틴・빈터 콘 사장이 사임을 피할 수 없게 되는 대화가 되었다.디젤 기술에 다대한 투자를 해 온 유럽 자동차 업계 전체의 신뢰를 해칠 우려도 있다.그러나, 자동차 메이커의 떳떳치 못한 행동은 결코 처음은 아니다.

 디젤차의 대부분은 연비 성능도 환경 성능도 공식 발표를 밑돈다고 하는 평판을 주고 받기 위해서, 자동차 메이커는 유럽의 연비 시험에 대해, 도어의 틈새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타이어를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하는 부정행위를 펼쳐 왔다.미국에서는 1997년에 포드가, 이번 VW와 같게 부정한「무효화 기능」를 밴에 탑재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었다.현대・기아 자동차가 시험으로 부정을 실시하고 있던 문제로 1억 달러의 제재금을 작년 과하여졌다.


■확대 해석으로 타사도 계속 된다

 이러한 행위는 자동차 업계에 한정되지 않는다.은행으로부터 제약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업계에서 같은 것이 일어나고 있다.일부의 몇사인가가 규칙을 굽혀 규제를 확대 해석하게 되면 타사도 후에 계속 된다.위험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알면서도, 그것이 보통 방식이 되어 당국도 보고도 못 본 척을 한다.그리고 있는 날, 누군가가 너무 해서 스캔들이 솟구친다.

 「그 방식이 당연하게 되어 있던 시스템 중(안)에서 움직이고 있던 것이지만, 나는 위반을 반복하고 있는 인간이었다」와 UBS의 전 트레이더로 지난 달, 런던은행간 금리(LIBOR)의 부정 조작 사건으로 금고 14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톰・헤이즈씨는, 영국 중대 부정 수사국(SFO)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헤이즈씨는 그 재에 사나워져 다른 트레이더들을 협력자로 끌여들이고 있었다.그리고 결국, 당국의 수사가 들어갔다.

 흔들어 반환은 보복을 수반해 온다.당연한 일로서 묵인되고 있던 방식, 혹은 타사에 뒤지지 않기 위해(때문에) 용인되고 있던 방식이 돌연, 부적절하고 위법성이 의심되는 행위라고 판단된다.「모두 하고 있던」는 항변이 되지 않는다.그것이 사회의 눈에 노출되어 멈추려고 하지 않았던 감독 당국이 지탄 되는에 이르러, 이제(벌써) 허가는 없어진다.

 분노와 함께 사내에서 책임자 찾기가 시작되는 한편, 경영 간부는 당국의 조사나 기자 회견에의 대처하는 방법, 「왜 그런 일을 했는지」라고 하는 질문에의 답하는 방법을 몹시 서둘러 가르쳐진다.적절한 대답하는 방법 등 없지만, VW미국 법인의 마이클・호른 사장은 적어도 정확하게 대답하고 있었다.「우리는 완전히 시시한 일을 한 」

 규칙을 굽혀도 문제시되지 않기 위해(때문에)는, 교묘하고 신중하게 일을 옮기는 것이 열쇠가 된다.비록 부정이 당연하게 되어 있어도, 너무나 노골적으로 되면, 그레이 존을 용인하고 있던 규제 당국을 경계시켜 버린다.자동차 업계가 전형예다.공식의 연비 성능 데이터와 실제의 성능과의 격차가 큰 것은 주지의 사실이었지만, VW는 어리석게도 그 거짓을 새로운 수준에 진행해 버렸다.

 부정은 자주, 결과가 인위적으로 되지 않을 수 없는 연구소에서 시작된다.기업의 연구소에서 제품의 성능이 실증된 것을 나타내 보이는 증명서는, 비록 부정이 없어도, 현실의 세계에서도 같은 성능을 보증하는 것에는 될 수 없다.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기업은, 학생이 시험전에 담아 공부를 하는 것과 같이, 연구소에서의 수치에 십를 맞추려고 하는 행위에 달리기 쉽다.

 적절히 설계된 시험이면, 현실과의 격차는 반드시 커지지 않는다.그러나, 명민한 두뇌가 그 격차를 차익금을 바라는 거래 하는 방법을 짜낸다.일례로서 은행 업계는 2008년의 금융 위기전, 자기 자본 규제를 최소량의 주주자본으로 채우는 방법을 계산하고 있었다.현대・기아 자동차는 연비 시험으로 순풍과 특수 타이어의 힘을 빌린 최고의 숫자를 채용하고 있었다.

 군중 심리는 금새 퍼진다.X사는 Y사가 시험 결과를 속이면서 당국에 처벌되지 않은 것을 알고 있고, 같은 것을 하지 않으면 경쟁할 수 없으면 생각컨대 도달한다.결국, 시험은 공적으로 인증되고 소비자가 의심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부정하게 논쟁하려고 하는 경영 간부나 기술자는 철부지, 혹은 애물로서 거부된다.

 경쟁 중(안)에서 상대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시도는 더욱 더 대담하게 계속 되어 회사의 유명하게 관련되는 리스크가 부풀어 올라 간다.VW는 규제 당국의 코끝에서 부정한 소프트웨어를 1100만대에 탑재하고 있었다.유럽에서 부정을 확인한 국제 클린 교통 위원회(ICCT)의 스탭조차 놀라는 노골적임이었다.

 조만간에 1사가 너무 하게 된다.LIBOR 부정 조작의 주범격, VW, 혹은 글락소・스미스 클라인의 중국 법인과 같이, 법을 너무 소홀히 해서 다 숨길 수 없어진다.중국에서는 많은 기업이 의사나 병원에 뇌물을 주고 있지만, 머지않아 중국 정부가 조직적 행동에 너무 치우친 서쪽 기업을 보여 제한 표지로 하는 것은 불가피했다.

 일찌기 월스트리트가 있는 은행 톱으로부터, 금융 스캔들로부터 배운 교훈으로서 윤리는 상대적이 아니고 절대적인 것이라고 들었던 적이 있다.「우리는 타사(정도)만큼 몹시 하지 않은」라고 하는 것은 매력적으로 위험한 태도였다고 한다.많은 기업이, 이 주문에 매달리고 자사를 위험에 처하고 있다.

 VW는 업계1납치인 기업이라고 하는 불명예를 차지한 것이 되지만, 그것도(부정으로 달린다) 경쟁이 있었기 때문의 결과다.

By John Gapper

(2015년 9월 24 일자영파이낸셜・타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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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FT나 되면, 경제 사건의 본질을 판별하고, 범죄의 구분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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