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MERS感染、大病院の「落とし穴」
2015年 06月 13日 12:33 JST
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OT04Z20150613?sp=true">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OT04Z20150613?sp=true
──韓国14人目のMERS感染者となった男性は、救急病棟でベッドが空くのを2日半待たされた。大病院では珍しいことではないという。
[ソウル 12日 ロイター] - 韓国で14人目の中東呼吸器症候群(MERS)の感染者となった男性(35)は、首都ソウルにある病院の救急病棟で、ベッドが空くのを2日半待たされた。しかしこれは、一流の病院では珍しいことではないという。
男性にMERS感染の疑いがあると判明したころまでには、病院職員や来院者、患者など900人近くが救急病棟に出入りしていた。
この病院では55人がMERSに感染し、そのうち高齢者4人の死亡が確認されている。韓国でのMERS感染者数は120人を超え、これまでに10人以上が死亡した。
韓国には高度な医療制度と国民健康保険がある。しかしそこには、一流の病院に入院するには何日も待たなければいけないなどの「落とし穴」もある。
MERS感染拡大の一因には、こうした入院待機期間や家族による見舞い時間の長さがあるとの指摘もあり、変革を求める声が上がっている。
保健福祉省の責任者は11日、「救急病棟が入院希望患者の待合室として使用されないよう計画を策定する」と語ったが、それ以上の詳細は明らかにしなかった。
<命がけの転院>
男性はMERSと診断される前、ソウルから南西65キロにある平沢市の病院に入院していた。男性はそこで、韓国初の感染者となった別の患者と同じ病棟にいた。中東への渡航歴があるこの患者も、当初はMERSと診断されていなかった。
男性はその後に発熱して平沢市内の別の病院で3日間入院した後、医師から大きな病院へ行くよう指示された。男性はサムスングループ傘下のサムスン医療院で治療を受けようと、バスでソウルに向かった。そこは同グループの李健熙(イ・ゴンヒ)会長が1年以上前から入院している病院だ。
ソウルに5月27日に到着した男性の具合はかなり悪化しており、救急車で江南区にあるサムスン医療院に搬送された。同院によると、ベッドの空きを待つ間、男性は肺炎の症状を示したため、救急病棟の複数の場所で治療を施したという。男性は中東への渡航歴がなかったため、MERS感染の可能性は検討されなかった。同国初の感染者との接触も知られていなかった。
5月29日の夕方になってようやく当局から病院に、男性が平沢市の病院で最初のMERS感染者と接触しており、感染の疑いがあるとの連絡があった。男性が救急病棟から移されたのはその後であり、その翌日に感染が確認された。
サムスン医療院の匿名の職員は男性について「ここに来たときに肺炎の症状があったが、他の患者と同様に入院するまで時間がかかった」と語った。
<入院まで3日待ち>
韓国の医療施設全体で病床数が不足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経済協力開発機構(OECD)の最新の統計によれば、人口1000人当たりの病床数はOECD平均の2倍以上となっている。だが、ソウルにある有名な病院には全国から患者が集まってくる。
先述のサムスン医療院の職員によると、季節の変わり目である今の時期には高齢者の多くが体調を崩すため、入院待機期間は平均で約3日となっている。ただ、最も急を要する場合は優先されるとしている。
保健福祉省によると、14番目の感染者となったこの男性に端を発するMERS感染者のなかには、母親を見舞うために救急病棟を訪れた妊婦も含まれている。妊婦の両親も同病棟でMERSウイルスに感染した。
韓国の病院団体職員は「妊婦の感染例からも分かるように、韓国では患者の親族も救急病棟に入ることができる。MERSを扱うにはあらゆる問題をつぶさに調べる必要がある」と指摘。「病院業界の規模に比べて、システムがまだ弱い」と述べた。
[こだま]メルス事態と韓国病院文化
ハン・チャンマン論説委員
修正:2015.06.10 19:52
登録:2015.06.10 17:47
http://www.hankookilbo.com/v/aeaabaeedff244e5bc1b174ae68a555d">http://www.hankookilbo.com/v/aeaabaeedff244e5bc1b174ae68a555d
見舞い者中心韓国病院文化
家族看護伝染危険露出
患者中心日本病院文化習ってこそ
中東呼吸器症候群(メルス)確定患者がついに100人を越えて感染2位国家になった。 政府当局の安易な初期対応、感染者管理不良が今回の事態の主犯であることは話す必要もない。 その責任を少しでもかばう理由はない。 ただしもう出てくる診断と処方は少々みな出てきただけ、その間つかなかった他の話もする時にならなかったと思う。
今回の事態は感染震源地が病院で、家族看病人や病気見舞い来た面会客を通じて外部に広がる過程を経ているということが特徴だ。 これは第2次、3次感染に脆弱な我が国の独特の病院文化に起因した側面が大きい。 この際この大きい課題も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ということだ。
私たちの病院文化は徹底して見舞いである中心だ。 見舞い客が時をわきまえず病院を押しかけることが日常的だ。 韓国式社会生活を反映する体面繕い用、あるいは挨拶の実績用見舞いも少なくない。 患者としては眠りを誘ったり休みたい時もとても訪ねてきたこれを断ることは難しい。 双方ともに苦役であるわけだ。 時間を定めて患者面会を許容する病院もあるが、まともに守られる所は多くない。 ややもすると‘薄情な病院’で烙印を押されたら営業に支障を与えることもあるためだ。
家族が患者と病室を常時共有する文化もそうだ。 家族は普通24時間患者の寝床の周囲でぐるぐる回る。 時には簡易寝床で側眠りを誘って、さらに樹液やベッド カーテンを直接行くなど看護師補助役割をしたりもする。 ときおり患者が診療を受ける合間を利用して家族の中1人が寝床を占めることも普通だ。 私たちでは誰でも当然視する文化だ。
東京特派員時期私たちとは全く違う日本の病院文化を経験した。 日本の病院はひとまず患者との面会から簡単に許容しない。 一度は知人の病気見舞いを分けて病院に電話で位置を尋ねた。 家族でない見舞い客には患者と面会が可能な時間が決まっていて事前に予約をしてこそ可能だという答弁を聞いた。 そのように行っても病室には入ることができなくて、代わりに病院内指定空間で患者に会うことができるといった。 徹底的に患者配慮が優先だった。 結局患者にわずらわしい事情を電話で知らせて、退院後で見ようという線で終えた。 患者も歓迎するようだった。 さらに夜間には患者家族も病室に残っていることはできない。 代わりに病院の管理を信頼したからか家族や患者の不満はあまりなく見えた。
もう一度は子供が高熱とせき症状で病院でインフルエンザ検査を受けたことがある。 マスクで重武装した意志(医師)が子供と一定の距離を維持したまま用心深く口を開いた。 瞬間“何の重病でもかかったか”したくて急に怖くなった。 できもの意志(医師)の口から出た診断は“A型インフルエンザ”だった。 彼は“すべての家族が直ちにマスクを着用して、子供のようなタオルを使うな”と指示した。 せいぜい三日分薬処方せんを書きながらも成分と用法に対する説明を20分間継続した。 両親までマスク使って看護をすることが子供には冷酷なように見えて指示を無視した。 結局家族皆がインフルエンザにかかって苦労した。 その時初めて毎年インフルエンザで死亡する患者が少なくないという事実が浮び上がったし、感染防止のための医師の指示が特別なのではなかったことを理解した。
今回のメルス感染大部分が病院内でなされたし、この中で相当数が患者家族あるいは面会客を通した感染で判明した。 言ってみれば韓国のメルス事態は日本式病院文化だったらこの程度までは違ったことという考える。 患者の立場と感染の可能性を全く考慮しない手のつけられない状態式看病と面会がどの場合には極めて危険なこともあるというのが今回の事態を通じて得た教訓の一つでもある。
もちろん日本式病院文化が感染を防ぐ完ぺきな代案になることはできない。 人の間認定と体面を重視する私たちの情緒では無条件受け入れにくい側面もある。 そうだったとしてもメルス事態を契機に韓国式病院文化の不合理性と危険性を真剣に考慮してみるほどの価値はある。
ハン・チャンマン論説委員cmhan@hankookilbo.com
英・米言論”メルスはやい拡散、韓国病看護文化のため”
チュェソユン記者 (awake@ajunews.com)
¦登録:2015-06-09 16:47
¦修正:2015-06-10 11:16
アジア洲経済チュェソユン記者= 韓国で中東呼吸器症候群(メルス)が早く拡散するのは色々な病院を転々とする私たちの独特の病院システムのためという分析が出てきた。
アメリカ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NYT)は“世界保健機構(WHO)もメルスの初期症状が風邪と似ていて区分が容易ではないという事実を認めるが韓国の場合、病院システムの特性によりより一層問題になった”と8日(現地時間)報道した。
NYTは“今回のメルス事態は68才男性の‘病院オディセイ’で始まった”としながら“韓国の初めてメルス患者であるこの男性が先月11日故郷である牙山(アサン)でせきなどの増税で初めて病院を訪れた以後20日メルス確診判定を受けるまで合計4ヶ所の病院を歩き回った”と伝えた。
NYTは“込み合う病室文化が伝染病拡散渦中に個人間密接接触機会を高めた”と指摘した。家族と看病人が共に病棟に留まって患者の汗を拭いて患者用小便器を片づけてシーツまで入れかえるなど各種面倒を見て自身を自ら感染危険にそっくり露出するということだ。
キム・ウジュ対韓感染学会理事長はNYTに“多くの人が有名病院で診療受けることを望んでさらに病床が出る時まで応急室で待ったりもする”として“これによって大型病院では出口が狭い現象が醸し出すので新しい伝染病が勃発した時効果的に対処するのに不適切な環境”と話した。
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WSJ)も“中東旅行をして帰ってきた68才男性から韓国のメルス事態が始まった”としながら“この男性が牙山(アサン)からソウルまで色々な医療機関を歩き回って医療スタッフを含んで最小30人余りにウイルスをまき散らした”とつねった。 WSJは“韓国では正確な病名を診断受けるまでこの病院、あの病院を訪問する傾向がある”としながら現地医療スタッフの話を引用して“それだけ病気が広がる危険が大きい”と指摘した。
英国ファイナンシャルタイムズ(FT)も“韓国の病院環境が伝染病拡散に影響を及ぼせる”と分析した。ソ・ジョンウク ソウル大医大病理学教室教授はFTに“韓国大型病院応急室は込み合う市場のようだ”として“患者6~8人がある病室を一緒に使う。ウイルス伝播に良い環境を提供するようなもの”と説明した。
FTはまた、韓国のメルス状況を点検するためにこの日ソウルに来た世界保健機構(WHO)関係者話を引用して“もう少し正確な医学的情報を得ようと色々な病院を経る韓国の典型的文化がメルス拡散媒介体になった”と伝えた。
チュェソユン記者 awake@ajunews.com
http://www.ajunews.com/view/20150609161814476">http://www.ajunews.com/view/20150609161814476
[オピニオン]社説
掲載日時:2015年06月04木
メルス拡散通路なった病室文化、もう変えてこそ
文化日報
メルス感染事態が広がったところには政府の初期対応失敗などの色々な要因があるが、後進的病室文化も大きい役割をした。 メルス患者の感染経路を見れば大多数が病棟と病室でウイルスに露出したことが把握されている。 病室が拡散通路になったのだ。 メルス初めての確定患者の場合、空気循環施設がない病室で病看護をする自身の妻に伝播したし、彼とともに病室にあった患者と彼の子供が全2次感染者で確診判定を受けた。 世界保健機構(WHO)もこの日‘韓国メルス発生報告書’を通じて“病院内感染を防ぐための適切な対応措置が必要だ”と強調した。
韓国の医療は意志(医師)や技術、行政の側面では世界一流水準に到達しているが病室文化は恥ずかしいほどだ。 病院と医師、患者と訪問客など全部基本を守らない。 患者を屏門眼下は時間が決まっているが守られる場合は殆どない。 一般の人たちがいつも病室を出入りして、外部食べ物搬入も統制受けない。 患者の服姿で病院の外を歩き回って病原菌を埋められて入る場合も数多い。 呼吸器疾患患者に良くない花束も堂々と病室に持ち込んで、免疫力が弱い未就学児童や老弱者の面会などもよどみなくなされていることが現実だ。 アメリカの場合、必ず必要な場合を除いて入院治療をしないで、入院する場合、厳格に管理される。 これに対し比べて私たちは病院経営上の理由に患者も入院を好む。 そうしたら4~6人部屋が主をなして、狭い病室に看病人を含んで10余人ずつ留まる。
このような慣行が昨日今日のことでもなくて、これを変えようとしていた試みがなかったことも違う。 ところで今回のメルス事態で病室文化改善をさらに先送り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事実がさらに明らかになった。 見舞いを行って病原菌に伝染して、反対に患者を慰問しようとしたが免疫力が弱くなった患者にまた他の病気を移してなるだろうか。 保健当局、病院、患者、家族すべての発想転換が切実だ。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60401073111000002">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60401073111000002
한국 MERS 감염, 큰 병원의「함정 」
2015년 06월 13일 12:33 JST
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OT04Z20150613?sp=true
──한국 14명째의 MERS 감염자가 된 남성은, 구급 병동에서 침대가 비는 것을 2일반 기다리게 되었다.큰 병원에서는 드문 것은 아니다고 한다.
[서울 12일 로이터] -한국에서14명째의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의 감염자가 된 남성(35)은, 수도 서울에 있는병원의 구급 병동에서, 침대가 비는 것을 2일반 기다리게 되었다.그러나 이것은, 일류의 병원에서는 드문 것은 아니다고 한다.
남성에게 MERS 감염의 의혹이 있다고 판명되었을 무렵까지는, 병원 직원이나 와 원자, 환자 등 900명 가까이가 구급 병동에 출입하고 있었다.
이 병원에서는 55명이 MERS에 감염해, 그 중 고령자 4명의 사망이 확인되고 있다.한국에서의 MERS 감염자수는 120명을 넘어 지금까지 10명 이상이 사망했다.
한국에는 고도의 의료 제도와 국민건강보험이 있다.그러나 거기에는,일류의 병원에 입원하려면 몇일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는등의「함정」도 있다.
MERS 감염 확대의 한 요인에는, 이러한 입원 대기 기간이나 가족에 의한 문병 시간의 길이가 있다라는 지적도 있어, 변혁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성의 책임자는 11일, 「구급 병동이 입원 희망 환자의 대합실로서 사용되지 않게 계획을 책정하는」라고 말했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것은 분명히 하지 않았다.
<결사적의 전원>
남성은 MERS라고 진단되기 전, 서울에서 남서 65킬로에 있는 평택시의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다.남성은 거기서, 한국 첫 감염자가 된 다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다.중동에의 도항력이 있는 이 환자도, 당초는 MERS라고 진단되어 있지 않았다.
남성은 그 후에 발열해 평택시내의 다른 병원에서 3일간 입원한 후, 의사로부터 큰 병원에 가도록(듯이) 지시받았다.남성은 삼성 그룹 산하의 삼성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으려고, 버스로 서울로 향했다.거기는 동그룹의 이 켄희(이・곤히) 회장이 1년 이상 전부터 입원하고 있는 병원이다.
서울에 5월 27일에 도착한 남성의 상태는 꽤 악화되고 있어 구급차로 강남구에 있는 삼성 의료원에 반송되었다.동원에 의하면, 침대의 빈 곳을 기다리는 동안, 남성은 폐렴의 증상을 나타냈기 때문에, 구급 병동의 복수의 장소에서 치료를 베풀었다고 한다.남성은 중동에의 도항력이 없었기 때문에, MERS 감염의 가능성은 검토되지 않았다.동국초의 감염자와의 접촉도 알려지지 않았었다.
5월 29일의 저녁이 되어 간신히 당국으로부터 병원에, 남성이 평택시의 병원에서 최초의 MERS 감염자와 접촉하고 있어, 감염의 의혹이 있다라는 연락이 있었다.남성 하지만 구급 병동으로 옮겨진 것은 그 다음에 있어, 그 다음날에 감염이 확인되었다.
삼성 의료원의 익명의 직원은 남성에 대해「여기에 왔을 때에 폐렴의 증상이 있었지만, 다른 환자와 같게 입원할 때까지 시간이 걸린」라고 말했다.
<입원까지 3일 대기>
한국의 의료 시설 전체로 병상수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의 통계에 의하면, 인구 1000 인당의 병상수는 OECD 평균의 2배 이상이 되고 있다.하지만, 서울에 있는 유명한 병원에는 전국으로부터 환자가 모여 온다.
전제의 삼성 의료원의 직원에 의하면, 환절기인 지금의 시기에는 고령자의 대부분이 컨디션을 무너뜨리기 위해, 입원 대기 기간은 평균으로 약 3일이 되고 있다.단지, 가장 급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우선된다고 하고 있다.
보건복지성에 의하면, 14번째의 감염자가 된 이 남성으로 발단하는 MERS 감염자 속에는, 모친을 문병하기 위해서 구급 병동을 방문한 임산부도 포함되어 있다.임산부의 부모님도 동병동으로 MERS 바이러스에 감염했다.
한국의 병원 단체 직원은「임산부의 감염예로부터도 알 수 있듯이, 한국에서는 환자의 친족도 구급 병동에 들어갈 수 생기는 .MERS를 취급하려면 모든 문제를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는」라고 지적.「병원 업계의 규모에 비해, 시스템이 아직 약한」라고 말했다.
[메아리]멜스 사태와 한국 병원 문화
한・장맨 논설위원
수정:2015.06.10 19:52
등록:2015.06.10 17:47
http://www.hankookilbo.com/v/aeaabaeedff244e5bc1b174ae68a555d
문병자 중심 한국 병원 문화
가족 간호 전염 위험 노출
환자 중심 일본 병원 문화 배워야만
중동 호흡기 증후군(멜스) 확정 환자가 마침내 100명을 넘어 감염 2위 국가가 되었다. 정부당국의 안이한 초기 대응, 감염자 관리 불량이 이번 사태의 주범인 것은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그 책임을 조금이라도 감쌀 이유는 없다. 다만 이제(벌써) 나오는 진단과 처방은 조금 모두 나왔을 뿐, 그 사이 붙지 않았다 다른 이야기도 할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는 감염 진원지가 병원에서, 가족 간병인이나 병문안 온 면회객을 통해서 외부에 퍼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제2차, 3차 감염에 취약한우리 나라의 독특한 병원 문화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 이 때 이 큰 과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병원 문화는 철저히 해 문병인 중심이다. 문병객이 때를 분별하지 않고 병원을 밀어닥치는 것이 일상적이다. 한국식 사회 생활을 반영하는체면 고쳐 용, 혹은인사의 실적용 문병도 적지 않다.환자로서는 잠을 권하거나 쉬고 싶을 때도 매우 찾아 온 이것을 거절하는 것은 어렵다. 양쪽 모두에 고역인 것이다. 시간을 정해 환자 면회를 허용 하는 병원도 있지만, 온전히 지켜지는 곳은 많지 않다. 약간도 하면‘몰인정한 병원’로 낙인이 찍히면 영업에 지장을 주는 일도 있기 때문에다.
가족이 환자와 병실을 상시 공유하는 문화도 그렇다. 가족은 보통 24시간 환자의 침상의 주위로 빙빙 돈다. 시간에는 간이 침상에서 옆잠을 권하고, 한층 더 수액이나 침대 커텐을 직접 가는 등 간호사 보조역비율을 하기도 한다. 때때로 환자가 진료를 받는 사이를 이용해 가족중 1명이 침상을 차지하는 일도 보통이다. 우리에서는 누구라도 당연히시 하는 문화다.
도쿄 특파원 시기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일본의 병원 문화를 경험했다. 일본의 병원은 일단 환자와의 면회로부터 간단하게 허용 하지 않는다. 한 번은 지인의 병문안을 나누어 병원에 전화로 위치를 찾았다. 가족이 아닌 문병객에는 환자와 면회가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고 하는 답변을 (들)물었다.그처럼 가도 병실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대신에 병원내 지정 공간에서 환자를 만날 수 생긴다고 했다. 철저하게 환자 배려가 우선이었다. 결국 환자에게 번거로운 사정을 전화로 알리고, 퇴원 다음에 보려는 선으로 끝냈다. 환자도 환영하는 것 같았다. 한층 더 야간에는 환자 가족도 병실에 남아 있을 수 없다. 대신에 병원의 관리를 신뢰했기 때문에인가 가족이나 환자의 불만은 별로 없게 보였다.
한번 더는 아이가 고열과 기침해 증상으로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검사를 받았던 적이 있다. 마스크로 시게타케장 한 의지(의사)가 아이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로 조심조심 입을 열었다. 순간“무슨 중병에서도 걸렸는지”하고 싶어 갑자기 무서워졌다. 성과 것 의지(의사)의 입으로부터 나온 진단은“A형 인플루엔자”였다. 그는“모든 가족이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와 같은 타올을 사용한데”라고 지시했다. 겨우 3일분약처방전을 쓰면서도 성분과 용법에 대한 설명을 20분간 계속했다. 부모님까지 마스크 사용하고 간호를 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냉혹한 것 같게 보여지시를 무시했다. 결국
이번 멜스 감염 대부분이 병원내 (로) 이루어졌고, 이 안에서 상당수가 환자 가족 혹은 면회객을 통한 감염으로 판명되었다. 말해 보면 한국의 멜스 사태는 일본식 병원 문화라면 이 정도까지는 다른 것이라고 하는 생각한다. 환자의 입장과 감염의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손의 붙이지 않을 수 없는 상태식 간병과 면회가 어느 경우에는 지극히 위험한 일도 있다는 것이 이번 사태를 통해서 얻은 교훈의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일본식 병원 문화가 감염을 막는 완벽인 대안이 되는 것은 할 수 없다. 사람의 사이 인정과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의 정서에서는 무조건 받아 들이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그랬다고 해도 멜스 사태를 계기로한국식 병원 문화의 불합리성과 위험성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가치는 있다.
한・장맨 논설위원 cmhan@hankookilbo.com
영・미 언론"멜스는이나 있어 확산, 한국병 간호 문화이기 때문에"
츄소윤 기자 (awake@ajunews.com)
¦등록:2015-06-09 16:47
¦수정:2015-06-10 11:16
아시아주경제 츄소윤 기자= 한국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멜스)이 빨리 확산하는 것은 다양한 병원을 전전하는 우리의 독특한 병원 시스템이기 때문에라고 하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욕 타임즈(NYT)는“세계 보건 기구(WHO)도 멜스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닮아 있어 구분이 용이하지 않다고 하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한국의 경우, 병원 시스템의 특성에 의해 보다 한층 문제가 된”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번 멜스 사태는 68세 남성의‘병원 오디세이’로 시작된”로 하면서“한국의 처음으로 멜스 환자인 이 남성이 지난 달 11일 고향인 아산(아산)에서 적등의 증세로 처음으로 병원을 방문한 이후 20일 멜스확 진찰해 판정을 받을 때까지 합계 4개소의 병원을 걸어 다닌”라고 전했다.
NYT는“혼잡한 병실 문화가 전염병 확산 와중에 개인 사이 밀접 접촉 기회를 높인”라고 지적했다.가족과 간병인이 모두 병동에 머물어 환자의 땀을 닦아라고 환자용 소변기를 정리하고 시트까지 넣어 돌아가는 등 각종 돌봐 자신을 스스로 감염 위험하게 전부 노출하는 것이다.
김・우쥬대 한감염 학회 이사장은 NYT에“많은 사람이 유명 병원에서 진료 받는 것을 바래 한층 더 병상이 나올 때까지 응급실에서 기다리기도 하는”로서“이것에 의해서 대형 병원에서는 출구가 좁은 현상이 자아내므로 새로운 전염병이 발발한 시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부적절한 환경”라고 이야기했다.
월가 저널(WSJ)도“중동 여행을 해 돌아온 68세 남성으로부터 한국의 멜스 사태가 시작된”로 하면서“이 남성이 아산(아산)으로부터 서울까지 다양한 의료 기관을 걸어 다니며 의료 스탭을 포함해 최소 30명 남짓에 바이러스를 흩뿌린”와 개군요.WSJ는 “한국에서는 정확한 병명을 진단 받을 때까지 이 병원, 그 병원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는”로 하면서 현지 의료 스탭의 이야기를 인용해“그 만큼 병이 퍼지는 위험이 큰”라고 지적했다.
영국파이낸셜 타임즈(FT)도“한국의 병원 환경이 전염병 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와 분석했다.소・젼우크소울대의대 병리학 교실 교수는 FT에“한국 대형 병원 응급실은 혼잡한 시장같다”로서“환자 6~8명이 있는 병실을 함께 사용한다.바이러스 전파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FT는 또, 한국의 멜스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 이 일소 울에 온 세계 보건 기구(WHO) 관계자이야기를 인용해“좀 더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얻으려고다양한 병원을 거치는한국의 전형적 문화가 멜스 확산 매개체가 된”라고 전했다.
츄소윤 기자 awake@ajunews.com
http://www.ajunews.com/view/20150609161814476
[의견]사설
게재 일시:2015연 06월 04목
멜스 확산 통로 된 병실 문화, 이제(벌써) 바꾸어야만
문화 일보
멜스 감염 사태가 퍼진 것에는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등이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후진적 병실 문화도 큰 역할을 했다. 멜스 환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대다수가 병동과 병실에서 바이러스에 노출했던 것이 파악되고 있다. 병실이 확산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멜스 첫 확정 환자의 경우, 공기 순환 시설이 없는 병실에서 병 간호를 하는 자신의 아내에게 전파 했고, 그와 함께 병실에 있던 환자와 그의 아이가 전2차 감염자로 확 진찰해 판정을 받았다. 세계 보건 기구(WHO)도 이 날‘한국 멜스 발생 보고서’를 통해서“병원내 감염을 막기 위한 적절한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의료는 의지(의사)나 기술, 행정의 측면에서는 세계 제일 유수 준에 도달하고 있지만 병실 문화는 부끄러울 정도다. 병원과 의사, 환자와 방문객 등 전부 기본을 지키지 않는다. 환자를 병문눈아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지켜지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일반의 사람들이 언제나 병실을 출입하고, 외부 음식 반입도 통제 받지 않는다. 환자의 복자로 병원의 밖을 걸어 다니며 병원균을 묻혀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호흡기질환 환자에게 좋지 않는 꽃다발도 당당히 병실에 반입하고,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아동이나 노약자의 면회등도 웅덩이 없게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입원 치료를 하지 않고, 입원하는 경우, 엄격하게 관리된다. 이것에 대해 비교해 우리는 병원 경영상의 이유에 환자도 입원을 좋아한다. 그랬더니 4~6명 방이 주를 이루고, 좁은 병실에 간병인을 포함해 10 다른 사람씩 머문다.
이러한 관행이 어제 오늘의 일로도 없어서, 이것을 바꾸려 하고 있던 시도가 없었던 것도 다르다. 그런데 이번 멜스 사태로 병실 문화 개선을 한층 더 재고해선 안 된다고 하는 사실이 한층 더 밝혀졌다. 문병을 실시해 병원균에 전염하고, 반대로 환자를 위문 하려고 했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에게 또 다른 병을 옮겨서 될까. 보건 당국, 병원, 환자, 가족 모든 발상 전환이 절실하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604010731110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