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客船沈没:海洋警察幹部、失言で更迭
毎日新聞 2014年04月23日 01時11分
韓国の旅客船沈没事故で、捜索活動などに当たる南西部、木浦の海洋警察署幹部が事故翌日の17日、初動対応が不十分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の記者の質問に「海洋警察に何の問題があるのだ。80人救助したのだから大したものではないか」と発言。海洋警察庁は22日、不適切な発言だったとして、この幹部を更迭した。聯合ニュースが報じた。
海洋警察関係者は「幹部の発言は旅客船事故の犠牲者の遺族を傷つけるものだった」と更迭理由を説明した。
事故をめぐっては、行方不明者の家族が集まる南西部、珍島の港で記念撮影をしようとした安全行政省の高官も更迭されている。(珍島共同)
http://mainichi.jp/select/news/20140423k0000m030154000c.html
한국 여객선 침몰:해양 경찰 간부, 실언으로 경질
매일신문 2014년 04월 23일 01시 11분
한국의 여객선 침몰 사고로, 수색 활동 등에 맞는 남서부, 목포의 해양 경찰서 간부가 사고 다음날의 17일, 초동 대응이 불충분했기 때문에는 없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해양 경찰에 무슨 문제가 있다.80명 구조했으니까 대단한 것이 아닌가」라고 발언.해양 경찰청은 22일,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하고, 이 간부를 경질했다.연합 뉴스가 알렸다.
해양 경찰 관계자는 「간부의 발언은 여객선 사고의 희생자의 유족을 상처 입히는 것이었다」라고 경질 이유를 설명했다.
사고를 둘러싸고, 행방불명자의 가족이 모이는 남서부, 진도의 항구에서 기념 촬영을 하려고 한 안전 행정성의 고관도 경질되고 있다.(진도 공동)
http://mainichi.jp/select/news/20140423k0000m030154000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