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噴水台】再び大韓民国には生まれたくないって?
中央日報日本語版 3月1日(土)13時5分配信
私のいとこはおよそ20年前、ニュージーランドに移民した。暮らし向きの良かった大学の同窓生の多くが一気に海外へと旅立っていった。教育問題が一番大きかった。当時小学生だった甥や姪は、ニュージーランドで大学を卒業し、それぞれオーストラリアと韓国で仕事をしている。
移民生活中、このいとこは「ニュージーランドはつまらない天国、韓国はおもしろい地獄」と言いながら韓国を懐かしがった。万事に争いが絶えない疲れた生活
だったが、それが韓国社会特有の活力と躍動性につながるということだった。韓国を離れて出る言葉なので限界はあるが、彼の友の言葉も皆同じだった。冗談半
分真面目半分で「お金さえ少しあれば韓国のように楽しく暮らせる国もほかにない」と。このうち数人は子どもが成長してから韓国に戻ってきた。
ところでそれも昔話のようだ。最近、あるモバイル世論調査結果に目を引かれた。「生まれ変わるなら、大韓民国に生まれたくない」(57%)という回答が
「生まれ変わるなら、大韓民国に生まれたい」(43%)よりも多かった。「生まれたくない」という回答は20代が60%で最も多かった。韓国に生まれたく
ない理由は過度な競争や厳しい入試、スペック(注)づくりなどだった。最も暗うつな韓国の社会現実としては「政治」が挙げられた。回答者の70%が韓国は
公正でなく、両極化が深刻だと答えた(ドゥイットサーベイ調査)。
ロシアに帰化した後、今回のソチ冬季オリンピック(五輪)で善戦したヴィクトール・アンに対する若者世代の肯定的な反応もこれと無関係でないように思われ
る。いつもなら「裏切り者」と断捨されるところを「国家も選択」という成熟した意見が目立った。韓国社会不公正の象徴のような彼が、他国の英雄になって祖
国に一発食らわした逆転ドラマに惜しみなく拍手を送った。根が深いスポーツ民族主義が一気に崩れたように見えた。もちろんこれは若者世代の脱国家主義・脱
民族主義指向を立証するものだが、もしかしたらその意識の底辺に「また韓国に生まれたくない」という気持ちが隠れてい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ソウル大言論情報学科イ・ジュンヌン教授はこれを「精神的亡命状態」と表現した。「身体はここにあるが、精神的にはどこの国でも関係ないというふうに生き
ること。機会が与えられるならばいくらでも祖国を離れる」という精神状態だ。「すでに国家は移動通信サービスのように好きなように脱退して新しく加入でき
るものになってしまった。前途有望で野心に満ちた若者は自分たちの未来をこの土地でない他の国に見ている。彼らの選択を問題にする訳にはいかないが、未来
の英雄を放り出す国、亡命選手を応援する国民がこのように多い国は問題があるのでは」とも書いている。
国家主義の古い罠を投げ捨てて世界人の一員として生きることと、再び大韓民国の国民に生まれたくないことには天地の開きがある。よりによって3月1日の朝だ。大韓民国は「精神的亡命者」たちの国なのか。
注:各自が持つ学歴や資格、能力などのこと。
ヤン・ソンヒ文化スポーツ部門部長待遇
最終更新:3月1日(土)13時5分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301-00000012-cnippou-kr
凄~く よくわかるぞ!
あひゃひゃひゃ!
【분수대】다시 대한민국에는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중앙 일보 일본어판 3월1일 (토) 13시 5 분배신
나의 사촌은 대략 20년전, 뉴질랜드에 이민했다.살림살이가 좋았던 대학의 동창생의 대부분이 단번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 갔다.교육 문제가 제일 컸다.당시 초등 학생이었던 조카나 질녀는, 뉴질랜드에서 대학을 졸업해, 각각 오스트레일리아와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민 생활중, 이 사촌은「뉴질랜드는 시시한 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라고 하면서 한국을 품이나 치아.만사에 분쟁이 끊어지지 않는 지친 생활
(이었)였지만, 그것이 한국 사회 특유의 활력과 약동성으로 연결된다고 하는 것이었다.한국을 떠나 나오는 말이므로 한계는 있지만, 그의 친구의 말도 모두 같았다.농담반
분 진면목 반으로「돈마저 조금 있으면 한국과 같이 즐겁게 살 수 있는 나라도 그 밖에 없는」와.이 중 몇사람은 아이가 성장하고 나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것도 옛날 이야기같다.최근, 어느 모바일 여론 조사 결과에 눈을 끌렸다.「다시 태어난다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은」(57%)라고 하는 회답이
「다시 태어난다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싶은」(43%)보다 많았다.「태어나고 싶지 않은」라고 하는 회답은 20대가 60%으로 가장 많았다.한국에서 태어나고 싶고
없는 이유는 과도한 경쟁이나 어려운 입시, 스펙(주) 만들기 등이었다.가장 암 친데 한국의 사회 현실로서는「정치」를 들 수 있었다.회답자의 70%이 한국은
공정하지 않고,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대답했다(두잇트서베이 조사).
러시아에 귀화한 후, 이번 소티 동계 올림픽(올림픽)으로 선전 한 비크토르・안에 대한 젊은이 세대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것과 무관계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평상시라면「배반자」와 단사 되는 곳(중)을「국가도 선택」라고 하는 성숙한 의견이 눈에 띄었다.한국 사회 불공정의 상징과 같은 그가, 타국의 영웅이 되어 선조
나라에 일발식등원 한 역전 드라마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뿌리가 깊은 스포츠 민족주의가 단번에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물론 이것은 젊은이 세대의 탈국가주의・탈
민족주의 지향을 입증하는 것이지만, 혹시 그 의식의 저변에「또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은」라고 하는 기분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서울 큰 소리론 정보 학과이・즐는 교수는 이것을「정신적 망명 상태」라고 표현했다.「신체는 여기에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어떤 나라에서도 관계없다고 하는 식으로 생
일.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조국을 떨어지는」라고 하는 정신 상태다.「벌써 국가는 이동 통신 서비스와 같이 좋아하는 대로 탈퇴해 새롭게 가입 성과
것이 되어 버렸다.전도 유망하고 야심으로 가득 찬 젊은이는 스스로 미래를 이 토지가 아닌 다른 나라에 보고 있다.그들의 선택을 문제삼는 것 가지 않지만, 미래
의 영웅을 내던지는 나라, 망명 선수를 응원하는 국민이 이와 같이 많은 나라는 문제가 있는 것은」라고도 쓰고 있다.
국가주의의 낡은 함정을 내던져 세계인의 일원으로서 사는 것으로, 다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은 것에는 천지의 열림이 있다.하필이면 3월 1일의 아침이다.대한민국은「정신적 망명자」들의 나라인가.
주:각자가 가지는 학력이나 자격, 능력등의 일.
얀・손히 문화 스포츠 부문 부장 대우
최종 갱신:3월 1일 (토) 13시 5분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301-00000012-cnippou-kr
처~구 잘 알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