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外交部の当局者は17日、菅義偉官房長官が「日本海は国際的に確立した唯一の名称」と主張したことに対し、「根拠のない主張」と反論した。
菅官房長官は同日午前の記者会見で、米バージニア州議会の委員会が州内の公立学校の教科書に「東海」と「日本海」を併記するよう定める法案を可決したことに関連し、
「日本海は国際的に確立した唯一の名称」と主張した。
同当局者は「東海は昔から韓民族が生活で代々使ってきたもので、国際的に広く使われた名称」と説明し、日本の主張を根拠のないものと反論した。
また、米国政府が「日本海」の単独使用を支持しているという菅官房長官の主張に対しても
「米国の地名委員会が単独表記の方針のために慣行上、最も広く使われている名称を使っているが、日本海という特定の地名や特定の国家の立場を支持しているのではない」と指摘。
「特定の地名に対する合意がなされない場合、併記することが国際的な地図製作の原則」とした上で、「国連地名標準化会議や国際水路機関(IHO)の決議でもこの点を確認した」と話した。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1/17/2014011703901.html
【서울 연합 뉴스】한국 외교부의 당국자는 17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확립한 유일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론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동일 오전의 기자 회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의 위원회가 주내의 공립 학교의 교과서에 「토카이」와「일본해」를 병기 하도록(듯이) 정하는 법안을 가결했던 것에 관련해,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확립한 유일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동당국자는 「토카이는 옛부터 한민족이 생활로 대대 사용해 온 것으로, 국제적으로 넓게 사용된 명칭」이라고 설명해, 일본의 주장을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반론했다. 또, 미국 정부가 「일본해」의 단독 사용을 지지하고 있다고 하는 스가 관방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미국의 지명 위원회가 단독 표기의 방침을 위해서 관행상, 가장 넓게 사용되고 있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해라고 하는 특정의 지명이나 특정의 국가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 「특정의 지명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병기 하는 것이 국제적인 지도 제작의 원칙」이라고 한 다음, 「유엔 지명 표준화 회의나 국제수로 기관(IHO)의 결의에서도 이 점을 확인했다」라고 이야기했다.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4/01/17/20140117039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