用日とかふざけるな
http://joongang.joins.com/article/816/13594816.html?ctg=
韓日関係の出口が見えない状況で、興味深い世論調査結果が出た。峨山(アサン)政策研究院の調査によれば、中国の浮上を考慮して韓日間の安保協力が必要だという意見が63.9%にもなった。韓日軍事情報保護協定をはじめとする軍事協力に対しては半分が必要だと答えた。反対は37.3%であった。韓日首脳会談の開催については賛成(49.5%)が反対(40.7%)を上回り、韓日関係改善のために大統領が積極的に取り組むべきだという比率も57.8%にもなった。
今回の調査が、安倍首相の靖国参拝直後に行われた点を勘案すれば、安保協力や大統領の積極的な役割を注文した比率はさらに目を引く。国民の相当数が、「用日」の観点で対日関係改善を望んでいると見られる。ちょうど日本の経団連・日本商工会議所・経済同友会会長も7日の会見で安倍首相に韓日関係の改善を促した。ここには日本経済界の底辺の声が反映されているのだろう。
韓日関係の改善の糸口は、世論調査から出たとおり安保分野から見出すに値する。北朝鮮情勢はいつにも増して不透明だ。張成沢(チャン・ソンテク)前国防委員会副委員長の処刑は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の唯一領導体制確立の終わりでなく、新しい権力闘争と不安定の始まりもしれない。このような状況で、北朝鮮情報の円滑な交流のための韓日軍事情報保護協定のようなところから出口を切り開く必要がある。日本の対北朝鮮情報は相当な水準であり、日北関係における重大な進展もありうる。北東アジアの安定と朴槿恵(パク・クネ)政権の国政基調である統一基盤構築のためにも、韓日間の協力は緊要だ。韓日両国が共通の利益から接点を見出していけば、信頼が積み重ねることができる。韓日関係の復元は日中対立の局面で外交空間も広げてくれる。
私たちの対日外交のやり方も、より緩やかになるべきだと見る。名分と実利を調和させていく「実事求是(事実に基づいて真理を探究すること)」の姿勢が望ましい。日本の正しい歴史認識を促していくものの、それが韓日関係全体を左右しないようにするバランスの取れたアプローチが要求される。安倍首相が靖国参拝で世界の公憤を買っている今、日本に手を差し出せる逆発想の知恵が必要なこともある。原則よりも、国家の利益がさらに重要だ。
용일이라든지 장난치지 말아라
http://joongang.joins.com/article/816/13594816.html?ctg=
한일 관계의 출구가 안보이는 상황으로, 흥미로운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아산(아산) 정책 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의 부상을 고려해한일간의 안보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이 63.9%로도 되었다.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을 시작으로 하는 군사 협력에 대해서는 반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반대는 37.3%이었다.한일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해서는 찬성(49.5%)가 반대(40.7%)을 웃돌아,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맞붙어야 한다고 하는 비율도 57.8%으로도 되었다.
이번 조사가, 아베 수상의 야스쿠니 참배 직후에 행해진 점을 감안하면, 안보 협력이나 대통령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비율은 한층 더 눈을 끈다.국민의 상당수가, 「용일」의 관점에서 대일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다고 보여진다.정확히 일본의 경단련·일본 상공회의소·경제 동우회 회장도 7일의 회견에서 아베 수상에 한일 관계의 개선을 재촉했다.여기에는 일본 경제계의 저변의 소리가 반영되고 있는 것일까.
한일 관계의 개선의 실마리는, 여론 조사로부터 나왔던 대로 안보 분야로부터 찾아내는 것에 적합하다.북한 정세는 언제에도 더욱 더 불투명하다.장성택(장·손 텍) 전 국방 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은 김 타다시 은혜(김·젼운)의 유일령 도체제 확립의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권력 투쟁과 불안정의 시작도 모른다.이러한 상황으로, 북한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과 같은 곳부터 출구를 열 필요가 있다.일본의 대북 정보는 상당한 수준이며, 날 키타노세키계에 있어서의 중대한 진전도 있을 수 있다.북동 아시아의 안정과 박근혜(파크·쿠네) 정권의 국정 기조인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한일간의 협력은 긴요다.한일 양국이 공통의 이익으로부터 접점을 찾아내 가면, 신뢰가 반복할 수 있다.한일 관계의 복원은 일중 대립의 국면에서 외교 공간도 넓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