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リンピック(五輪)招致は光栄でありチャンスだ。まず、開催都市と国を全世界に知らせ、国際的なイメージを高める機会となる。競技場と関連インフラの建設、観光ブームで経済にもプラスとなる。世界から訪問した客を迎え、国民の意識も高まる。“五輪の祝福”だ。
問題は準備に天文学的な費用がかかるという点だ。実際、1976年カナダ・モントリオール五輪の場合、1兆6200億ウォン規模の赤字となり、市が莫大な
負債を抱えた。30年後の2006年に負債を清算したほどだ。さらに2004年ギリシャ・アテネ五輪は、経済性のない過剰投資で国家財政危機の一因となっ
た。“五輪の呪い”だった。
一方、1994年冬季五輪を開催したノルウェー・リレハンメルは従来の施設を最大限に活用し、予算を減らした。関連施設を五輪以降にも使用するため、発展
推進委員会を大会の5年前から設置する緻密性を見せた。その結果、大会は成功し、世界的な冬季スポーツ観光都市に生まれ変わった。財政を適切に投入し、大
会後に施設をスポーツ・観光・文化に活用する計画をあらかじめ立てるのが、五輪経済効果を高めるうえで必須であることを見せている。
では、2018冬季五輪まで4年を残した平昌(ピョンチャン)はどうか。これまで国費・地方費など12兆8485億ウォン(約1兆2800億円)が競技場
の施設や進入道路の建設などに投入された。前例からみて大会開幕直前に追加で巨額が必要となる可能性も排除できない。問題は、こうした超大型プロジェクト
を進行しながらも、大会後の施設活用のための計画と担当部処、関連人材が存在しないため、3無大会と呼ばれている点だ。平昌が、兆ウォン単位の税金を投資
しながらも、大会後には施設だけがどしんと残る幽霊都市になることも考えられる。
“五輪の呪い”を防ぐには、組織委員会は今の時期から、大会後に施設を活用し、文化・観光・スポーツ産業を振興する戦略と計画を用意する必要がある。“五輪の祝福”は自ずと転がり込んでくるわけではない。
最終更新:1月11日(土)14時13分
올림픽(올림픽) 유치는 영광이며 찬스다.우선, 개최 도시와 나라를 전세계에 알려 국제적인 이미지를 높일 기회가 된다.경기장과 관련 인프라의 건설, 관광 붐으로 경제에도 플러스가 된다.세계로부터 방문한 손님을 맞이해 국민의 의식도 높아진다.“올림픽의 축복”다.
문제는 준비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걸린다고 하는 점이다.실제, 1976년 캐나다・몬트리올 올림픽의 경우, 1조 6200억원 규모의 적자가 되어, 시가 막대한
부채를 안았다.30년 후의 2006년에 부채를 청산했을 정도다.게다가 2004년 그리스・아테네 올림픽은, 경제성이 없는 과잉투자로 국가재정 위기의 한 요인과
.“올림픽의 저주”였다.
한편, 1994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노르웨이・릴레함메르는 종래의 시설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예산을 줄였다.관련 시설을 올림픽 이후에도 사용하기 위해(때문에), 발전
추진 위원회를 대회의 5년 전부터 설치하는 치밀성을 보였다.그 결과, 대회는 성공해,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관광도시로 다시 태어났다.재정을 적절히 투입해, 대
회 후에 시설을 스포츠・관광・문화에 활용할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올림픽 경제 효과를 높이는데 필수인 것을 보이고 있다.
그럼, 2018 동계 올림픽까지 4년을 남긴 평창(폴체)은 어떨까.지금까지 국비・지방비 등 12조 8485억원( 약 1조 2800억엔)이 경기장
의 시설이나 진입 도로의 건설 등에 투입되었다.전례로부터 봐 대회 개막 직전에 추가로 거액이 필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문제는, 이러한 초대형 프로젝트
(을)를 진행하면서도, 대회 후의 시설 활용을 위한 계획과 담당 부처, 관련 인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3무대회로 불리고 있는 점이다.평창이, 조원 단위의 세금을 투자
하면서도, 대회 후에는 시설만이 쿵 남는 유령 도시가 되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
“올림픽의 저주”를 막으려면 , 조직위원회는 지금의 시기부터, 대회 후에 시설을 활용해,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을 진흥하는 전략과 계획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올림픽의 축복”는 스스로 굴러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최종 갱신:1월 11일 (토) 14시 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