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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ラム】それでも救急車には道を譲ろう


 コメディアンのカン・ユミさんが、公演時間に遅れたのを理由に釜山の金海空港から広安里まで救急車に 乗って移動したことを、最近スマートフォン(多機能携帯電話端末)向け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のカカオストーリーにアップし、 世論の非難を浴びている。ところで、これに対して多くのネチズンが「今後は救急車が来ても絶対道を譲らない」と書き込んでいるのは心配な事態だ。これまで も救急車がサイレンを鳴らして通り過ぎるたびに「本当に急病患者が乗っているのか」と疑問視する声は少なくなかったが、今後は誰もが救急車を疑ってかかる 恐れがあるためだ。


 救急車を急病患者の搬送以外の目的で使用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のは、非常に重要な社会的取り決めだ。こ の取り決めが前提となっているため、ドライバーたちはどんなに忙しくても救急車が近付いて来れば道を譲る。市民たちが救急車の内部に疑問を抱くようになれ ば、「道を譲る」という習慣はなくなってしまい、その被害はそっくりそのまま急病患者や家族、そしていつか患者側になる可能性のある自分たちに及ぶことに なる。


 韓国は「救急車両に道を譲る」文化では、相変らず未熟な点が多い後進的社会だ。私設救急車の運営会社や病院の職員た ちが救急車を個人的な目的で利用したり、金を受け取って「速いタクシー」などの用途で活用したりしたことが発覚している。こうしたことが救急車に道を譲ら ない最大の原因だ。一部の市民が救急車に道を譲るどころか敵対的な眼差しを浴びせるのも、そのためだろう。


 今年7月15日 に7人が死亡したソウル・鷺梁津の排水施設水没事故の際も、負傷者を救助するために向かった救助・救急車両が、道を譲ろうとしない車のために身動きが取れ なくなった。そして、その様子はインターネットで公開され、市民の怒りを買う羽目となった。車が道を譲らなかっただけではなく、救助・救急車両の前に割り 込もうとする車まで見受けられた。この救助・救急車両をめぐる波紋の後に、市民たちがネットにアップした米国やドイツなどの模範事例の動画を見て、われわ れ韓国人は恥ずかしい思いをした。そこには、まるで海の水が裂けた「モーセの奇跡」でも見ているかのように車が速度を落として両サイドに退き、救急車が通 れるように配慮する場面が映っていた。


 韓国ではメディアと消防防災庁などが数年前から「緊急車両に道を譲る」キャンペーンを実施し、道を譲らない車には罰金を課す制度を新たに設けるなど努力を傾けてきたが、カン・ユミさんの一件で韓国の「緊急車両に道を譲る」文化は、再び後退する危機を迎えている。


  重要な社会的取り決めを破ってしまったカン・ユミさんは、自分の犯した事の重大さを認識し、深く謝罪し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カンさんは「救急車を利用 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を知らなかった」と弁明しているが、知っていようがいまいが、こうした行為を行った人を処罰できるように、政府当局は制度をまと めるべきだろう。消防防災庁と釜山市は、急病患者でないカンさんを乗せた私設の救急車を割り出し、重い処罰を下すべきだ。


 そして、われわれは再び自らに誓いを立てなければならない。救急車がサイレンを鳴らして近付いて来れば、何があろうとも道を譲ることにしよう。急病患者を乗せているか、急病患者の所に向かって走っていると信じよう。これこそがわれわれの生命を延ばす道なのだ。

     

     

パク・チュンヒョン社会部次長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12/21/2013122100679.html?ent_rank_news



      




緊急車両に道を譲らないのは



礼儀云々以前の問題ですがね(嗤)。















예의 바른 한국인


【칼럼】그런데도 구급차에는 길을 양보하자


 코메디언의 캔・유미씨가, 공연 시간에 늦은 것을 이유로 부산의 김해 공항으로부터 광안리까지 구급차에 타 이동한 것을, 최근 스마트 폰(다기능 휴대 전화 단말) 향해 소셜l・네트워킹・서비스(SNS)의 카카오 스토리에 올라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많은 네티즌이「향후는 구급차가 와도 절대도를 양보하지 않는」와 쓰고 있는 것은 걱정스러운 사태다.지금까지 도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려 통과할 때마다「정말로 응급환자가 타고 있는지」라고 의문시 하는 소리는 적지 않았지만, 향후는 누구나가 구급차를 의심해서 걸린다 우려가 있기 때문에다.


 구급차를 응급환자의 반송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결정이다.와 의 결정이 전제가 되고 있기 위해, 드라이버들은 아무리 바빠도 구급차가 가까워져 오면 길을 양보한다.시민들이 구급차의 내부에 의문을 안게 되어라 , 「길을 양보하는」라고 하는 습관은 없어져 버려, 그 피해는 전부 그대로 응급환자나 가족, 그리고 언젠가 환자 측에 될 가능성이 있는 스스로에 이르는 것에 된다.


 한국은「구급차 양에 길을 양보하는」문화에서는, 변함없이 미숙한 점이 많은 후진적 사회다.사설 구급차의 운영 회사나 병원의 직원 가 구급차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돈을 받아「빠른 택시」등의 용도로 활용하거나 했던 것이 발각되고 있다.이러한 일이 구급차에 길을 유즈루등 없는 최대의 원인이다.일부의 시민이 구급차에 길을 양보하기는 커녕 적대적인 시선을 퍼붓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금년 7월 15일 에 7명이 사망한 서울・노량진의 배수 시설 수몰 사고때도,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서 향한 구조・구급차 양이, 길을 양보하려고 하지 않는 차를 위해서 동작을 잡혀 없어졌다.그리고, 그 모습은 인터넷으로 공개되어 시민의 분노를 사는 처지가 되었다.차가 길을 양보하지 않았던 것 뿐이 아니고, 구조・구급차 양의 전으로 나누어 붐비려고 하는 차까지 보여졌다.이 구조・구급차 양을 둘러싼 파문의 뒤에, 시민들이 넷에 올라간 미국이나 독일등의 모범 사례의 동영상을 보고, 깨져 원 한국인은 부끄러운 생각을 했다.거기에는, 마치 바다의 물이 찢어진「모세의 기적」에서도 보고 있는 것 같이 차가 속도를 떨어뜨려 양사이드에 물러나, 구급차가 통 같게 배려하는 장면이 비쳐 있었다.


 한국에서는 미디어와 소방 방재청등이 몇년전부터「긴급 차량에 길을 양보하는」캠페인을 실시해, 길을 양보하지 않는 차에는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새롭게 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캔・유미씨의 한 건으로 한국의「긴급 차량에 길을 양보하는」문화는, 다시 후퇴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중요한 사회적 결정을 찢어 버린 캔・유미씨는, 자신이 범한 일의 중대함을 인식해, 깊게 사죄해야 할 것이다.캔씨는「구급차를 이용 해선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몰랐다」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알고 있든지 있지 않든지가, 이러한 행위를 실시한 사람을 처벌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은 제도와 할 것이다.소방 방재청과 부산시는, 응급환자가 아닌 캔씨를 태운 사설의 구급차를 산출해,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스스로에 맹세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려 가까워져 오면, 무엇이 있을려고도 길을 양보하기로 하자.응급환자를 싣고 있는지, 응급환자의 곳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믿자.이것이 우리의 생명을 늘리는 길이다.

파크・틀홀 사회부 차장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3/12/21/2013122100679.html?ent_rank_news



      




긴급 차량에 길을 양보하지 않는 것은



예의 운운 이전의 문제입니다만(치).















TOTAL: 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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