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中川孝之、ワシントン=白川義和】バイデン米副大統領が6日の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との会談で
日韓関係改善に言及したのは、米国のアジア政策における「最大の利益」(米政府筋)と判断しているからだ。
だが、朴氏は歴史問題などでの日本の取り組みが先行すべきだとの姿勢に固執し、改善の糸口は見えない。
韓国大統領府によると、会談でバイデン氏は、日韓が互いの懸案を「速やかに」取り除くべきだと発言。北朝鮮の
核開発や中国の防空識別圏設定など、米国が日韓と協調すべき課題が山積する中、オバマ政権が日韓関係の
悪化を深刻に受け止めていることを示した。
一方、朴氏は「日本は重要なパートナーになるべきだ」と語ったものの、あくまで日本が先に「誠意ある措置」を取る
べきだと訴えた。第三国の首脳らに日本批判を展開し、安倍政権に圧力をかけるお決まりのパターンを繰り返した。
朴氏の姿勢が変わらないことに、米政府はいら立ちを深めているという。特に、朴氏が9月、ヘーゲル米国防長官との
会談で「後ろ向きな日本の指導部のせいで信頼関係を築けない」と強調したことが、転換点となったようだ。
YOMIURI ONLINE: 2013年12月7日08時37分
http://www.yomiuri.co.jp/world/news/20131206-OYT1T01319.htm?from=top
【서울=나카가와 타카유키, 워싱턴=시라카와 요시카즈】바이덴미 부통령이 6일의 박근 메구미(파크크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일한 관계 개선에 언급한 것은, 미국의 아시아 정책에 있어서의 「최대의 이익」(미 정부관계)이라고 판단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씨는 역사 문제등에서의 일본의 대처가 선행 해야 한다 라는 자세를 고집해, 개선의 실마리는 안보인다. 한국 대통령부에 의하면, 회담에서 바이덴씨는, 일한이 서로의 현안을 「신속하게」없애야 한다고 발언.북한의 핵개발이나 중국의 방공식별권 설정 등, 미국이 일한과 협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는 중, 오바마 정권이 일한 관계의 악화를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을 나타냈다. 한편, 박씨는 「일본은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지만, 어디까지나 일본이 먼저 「성의있는 조치」를 취한다 한다고 호소했다.제3국의 수뇌들에게 일본 비판을 전개해, 아베 정권에 압력을 가하는 상투적인 패턴을 반복했다. 박씨의 자세가 변함없는 것에, 미 정부는 초조함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특히, 박씨가 9월, Hegel 미국방 장관과의 회담에서 「등돌리기인 일본의 지도부의 탓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없다」라고 강조한 것이, 전환점이 된 것 같다. YOMIURI ONLINE: 2013년 12월 7일 08시 37분 http://www.yomiuri.co.jp/world/news/20131206-OYT1T01319.htm?from=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