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聯合ニュース】
朴槿恵(パク・クンヘ)大統領は3日、韓国を国賓訪問したギリシャのパプリアス大統領と青瓦台(大統領府)で会談し、両国間の協力について意見を交わした。ギリシャ首脳の来韓は初めて。
朴大統領は会談で、「パプリアス大統領の来韓を機に、両国の貿易・投資、文化・人的交流などが拡大され、両国間の実質協力がさらに発展することを願う」と述べた。
また、2011年7月に暫定発効したがギリシャを含む6カ国が国内での批准手続きを完了していない韓国・欧州連合(EU)間の自由貿易協定(FTA)に関連して、ギリシャ側に対し早期批准を要請した。
両国間の経済協力をめぐっては、造船分野での協力や、ギリシャの交通インフラプロジェクトへの参加が予定されている韓国企業に対する関心と支援などを強調した。
朴大統領は朝鮮戦争休戦60周年の年に来韓したパプリアス大統領に、当時のギリシャの支援に謝意を伝えた。また、韓国政府の「朝鮮半島信頼プロセス」
(対話や人道支援を通じて北朝鮮との信頼構築を目指す政策)と「北東アジア平和協力構想」(非政治的な分野から協力を重ねる新たな枠組み)に対しギリシャ
の理解と支持を求めた。
朴大統領は大統領就任前の2011年5月、韓国・ギリシャ国交樹立50周年記念の大統領特使としてギリシャを訪問し、パプリアス大統領と会談した。
最終更新:12月3日(火)19時32分
【서울 연합 뉴스 】
박근 메구미(파크・쿠헤) 대통령은 3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그리스의 파프리아스 대통령과 청와대(대통령부)로 회담해, 양국간의 협력에 대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그리스 수뇌의 와 한국은 처음.
박대통령은 회담에서, 「파프리아스 대통령의 와 한국을 기회로, 양국의 무역・투자, 문화・인적 교류등이 확대되어 양국간의 실질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을 바라는」라고 말했다.
또, 2011년 7월에 잠정 발효했지만 그리스를 포함한 6개국이 국내에서의 비준 수속을 완료하고 있지 않는 한국・유럽연합(EU)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에 관련하고, 그리스 측에 대해 조기 비준을 요청했다.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둘러싸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이나, 그리스의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는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등을 강조했다.
박대통령은 한국 전쟁 휴전 60주년의 해에 와 한국 한 파프리아스 대통령에, 당시의 그리스의 지원에 사의를 전했다.또, 한국 정부의「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
(대화나 인도 지원을 통해서 북한과의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책)(와)과「북동 아시아 평화 협력 구상」(비정치적인 분야로부터 협력을 거듭하는 새로운 골조)에 대해 그리스
의 이해와 지지를 요구했다.
박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전의 2011년 5월, 한국・그리스 국교 수립 50주년 기념의 대통령 특사로서 그리스를 방문해, 파프리아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최종 갱신:12월 3일 (화) 19시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