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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ぶりに会った韓日議員130人、総会の雰囲気は…


中央日報日本語版 11月30日(土)11時0分配信


歴史認識問題で韓日間に冷たい空気が流れている中、両国の国会議員約130人が1カ所に集まった。韓日議員連盟所属の韓国国会議員約30人と日韓議員連盟の日本国会議員100余人は29日午後、東京永田町の衆議院議員会館で合同総会を開催した。

総会が開かれたのは2年ぶり。昨年は李明博(イ・ミョンバク)前大統領の独島(ドクト、日本名・竹島)訪問で両国関係が急速に冷え込んだため、35年ぶりに総会が開催されなかった。

この日、総会場の前では、日韓議員連盟の幹部が一列に並んで韓国の議員を迎えるなど、友好的な雰囲気を演出するために努力した。一部の議員は韓国の国会議員に大きなジェスチャーを見せながら抱擁したりもした。

しかし総会が始まると雰囲気は変わった。日本の出席者が美談をしながらも“トゲ”のある発言を続けたからだ。祝辞を述べた伊吹文明衆院議長(75)は「国 際社会は国際法の秩序の下で成立していて、両国間の問題もこの秩序を守りながら処理しなければいけない」とし「両国間に締結された条約は動かしにくい」と 主張した。韓国の裁判所で慰安婦問題のほか、強制徴用被害者に対する賠償判決が相次いで出ていることを取り上げたのだ。

演説をした河村建夫日韓議員連盟幹事長(71)は「安倍首相が憲法改正を推進するのは、国民主権、平和主義、基本的人権、自由市場経済を揺さぶろうという ものではない」とし「また、国のために献身した同胞の英霊に尊崇の念を表すことはどこの国でもしている」と主張した。靖国神社参拝に対して韓国が反発する のを狙った発言だった。

例年の韓日議員連盟総会では、韓国側の議員が強い発言をしても日本の議員が正面から対応するケースはほとんどなかった。しかし今回の総会はむしろ日本議員が遠慮なく韓国に対する不満を表す異色な状況となった。

韓国議員は静かに応酬した。韓日議員連盟会長の黄祐呂(ファン・ウヨ)セヌリ党代表はあいさつの言葉で、「『過去の反省』上に立つ未来志向的な関係をどう 構築していくべきかについて、両国国会議員が深く悩んでみる必要がある」と述べた。日本が常に「未来志向的な関係」を主張しているのに対し、「その前提は 『過去の反省』」という点に釘を刺したのだ。

姜昌一(カン・チャンイル)議員(幹事長)は「日本国内の雰囲気が非常によくないのに驚いた」とし「おそらく韓日関係は最悪の状況」と懸念を表した。

一方、この日の総会開幕行事には安倍晋三首相が出席し、祝辞を述べた。自民党政権で首相が総会に出席して祝辞を述べたのは、2004年の小泉純一郎首相以来9年ぶりとなる。

安倍首相は韓国代表団と別に会い、「両国には難しいことがあるが、議員連盟がその間多くのことをしてきたように今回も活躍してほしい」と述べたと、金泰煥(キム・テファン)議員(セヌリ)議員は伝えた。

これに対し黄代表は「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も韓日関係を心配している」とし「韓国と日本が中心となって協力する北東アジア平和構想、さらに韓国・日本・中国が共同教科書を作ろうという朴大統領のメッセージを伝える」と述べた。安倍首相は特に回答はしなかった。




安倍首相は特に回答はしなかった。


安倍首相は特に回答はしなかった。


安倍首相は特に回答はしなかった。




 

 

最終更新:11月30日(土)11時0分

中央日報日本語版

 



【성냥】 쿠네크네 【펌프】



2년만에 만난 한일 의원 130명, 총회의 분위기는 …


중앙 일보 일본어판 11월30일 (토) 11시 0 분배신


역사 인식 문제로 한일간에 차가운 공기가 흐르고 있는 중, 양국의 국회 의원 약 130명이 1개소에 모였다.한일 의원 연맹 소속의 한국 국회 의원 약 30명과 일한 의원 연맹의 일본 회의원 100 다른 사람은 29일 오후, 도쿄 나가다쵸의 중의원 의원 회관에서 합동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가 열린 것은 2년만.작년은 이명박(이・몰바크) 전대통령의 독도(드크트, 일본명・타케시마)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급속히 차가워졌기 때문에, 35년만에 총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이 날, 총회장의 앞에서는, 일한 의원 연맹의 간부가 일렬에 줄서 한국의 의원을 맞이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노력했다.일부의 의원은 한국의 국회 의원에게 큰 제스추어를 보이면서 포옹 하기도 했다.

그러나 총회가 시작되면 분위기는 바뀌었다.일본의 출석자가 미담을 하면서도“트게”가 있는 발언을 계속했기 때문이다.축사를 말한 이부키 분메이 중의원 의장(75)은「나라 때사회는 국제법의 질서아래에서 성립하고 있고, 양국간의 문제도 이 질서를 지키면서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로 해「양국간에 체결된 조약은 움직이기 어려운」와 주장했다.한국의 재판소에서 위안부 문제외,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이 연달아 나와 있는 것을 채택했던 것이다.

연설을 한 카와무라 타케오 일한 의원 연맹 간사장(71)은「아베 수상이 헌법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 주권, 평화 주의, 기본적 인권, 자유시장 경제를 흔들자고 한다 물건은 아닌」로 해「또,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동포의 영령에 존숭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은 어떤 나라에서도 하고 있는」라고 주장했다.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 한국이 반발한다 의를 노린 발언이었다.

예년의 한일 의원 연맹 총회에서는, 한국측의 의원이 강한 발언을 해도 일본의 의원이 정면에서 대응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었다.그러나 이번 총회는 오히려 일본 의원이 사양말고 한국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 이색인 상황이 되었다.

한국 의원은 조용하게 응수 했다.한일 의원 연맹 회장의 황우려(팬・우요) 세누리당대표는 인사의 말로, 「『과거의 반성』위에 서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어때 구축해 나가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양국 국회 의원이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라고 말했다.일본이 항상「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그 전제는 『과거의 반성』」라고 하는 점에 다짐을 받았던 것이다.

강쇼우이치(캔・장일) 의원(간사장)은「일본내의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은데 놀란」로 해「아마 한일 관계는 최악의 상황」와 염려를 나타냈다.

한편, 이 날의 총회 개막 행사에는 아베 신조 수상이 출석해, 축사를 말했다.자민당 정권으로 수상이 총회에 출석하고 축사를 말한 것은, 2004년의 코이즈미 쥰이치로 수상 이래 9년만이 된다.

아베 수상은 한국 대표단과 따로 만나, 「양국에는 어려운 일이 있지만, 의원 연맹이 그 사이 많은 일을 해 온 것처럼 이번도 활약해 주었으면 하는」라고 말했다고, 김 야스시환(김・테판) 의원(세누리) 의원은 전했다.

이것에 대해노랑 대표는 「박근 메구미(파크・쿠네) 대통령도 한일 관계를 걱정하고 있는」로 해「한국과 일본이 중심이 되어 협력하는 북동 아시아 평화 구상, 한층 더 한국・일본・중국이 공동 교과서를 만들려는 박대통령의 메세지를 전하는」라고 말했다.아베 수상은 특히 회답은 하지 않았다.




아베 수상은 특히 회답은 하지 않았다.


아베 수상은 특히 회답은 하지 않았다.


아베 수상은 특히 회답은 하지 않았다.




최종 갱신:11월 30일 (토) 11시 0분

중앙 일보 일본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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