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日本語版) 日本にさえ遠く及ばない韓国系銀行の海外支店網
朝鮮日報日本語版 8月18日(日)8時5分配信
最近米国の支店に赴任した韓国の銀行の駐在員は、韓国大企業の現地法人の資金担当者を訪ねた。「金利を上乗せするので、現地法人の預金をぜひとも当行
へ」と営業をかけたが、現地法人の担当者は「多額の外貨を常に出し入れするのに、韓国系銀行は管理能力がない。金利を上乗せするとしても必要ない」とその
場で断った。
韓進重工業は今年初め、フィリピンのスービック造船所の運営資金1億ドル(約100億円)をフィリピンの現地銀行から調達した。金利も年1%台後半という好条件だった。韓国の銀行の海外支店には余力がなく、金利も年4%以上と現地銀行よりはるかに高いからだ。
1967年に韓国外換銀行を設立して以降、韓国の市中銀行の海外進出が本格化してから46年の歳月が流れた。しかし、現地在住の韓国系住民や韓国企業ば
かりを相手にする閉鎖的な営業戦略は変わっていない。金融分野でもサムスン電子のようなグローバル企業が必要だというスローガンばかりがむなしく響き、成
功モデルはない。こうした状況が続けば、世界的な金融機関の出現どころか、韓国企業や韓国系住民までも韓国の銀行に背を向けてしまう。
■韓国企業、外資系銀行に2兆ドル預金
金融研究院によると、2011年末現在でサムスン電子、現代自動車など韓国の20大企業の海外法人が外国の銀行に預けた外貨建て預金は200億ドル(約
2兆円)に達する。金融研究院は「韓国の大企業は現地の資金決済需要などを満たすため、海外法人に外貨を留保しているが、大部分は韓国系銀行の海外支店で
はなく、現地銀行に預けている」と指摘した。
金融研究院が推定した200億ドルという数字は、11年末現在で132カ所ある韓国系銀行の海外支店の預金残高を合計した243億ドル(約2兆4300
億円)に迫る。一方、韓国の銀行は11年末現在、171億ドル(約1兆7100億円)を外国の銀行から借り入れている。外貨資金の不足を補う必要があるか
らだ。逆に言えば、韓国系銀行が海外に進出した韓国企業を顧客として獲得しさえすれば、資金調達費用を大幅に節減できることになる。しかし、サムスン電
子、現代自動車など大企業は、現地銀行に資金管理を任せている。海外勤務経験のあるサムスン関係者は「韓国系銀行の海外支店の現実を見れば、到底取引はで
きない」と話した。 理由は二つある。第一にシステムの不在だ。世界各地に進出した韓国の大企業は、各法人ごとに常に資金の出し入れが発生し、法人間の資
金取引も多い。外国の銀行はこうした取引を即時に仲介すると同時に、一時的な残余資金も適切に運用し、収益を生むシステムを備えている。しかし、韓国の銀
行はそれができない。外国の銀行よりも金利を上乗せし、定期預金を集める程度が関の山だ。
第二に人材の問題がある。韓国の銀行は海外赴任をまだ特例と考えている。韓国国内で苦労したので、そのご褒美として海外に赴任させるといった具合だ。こ
のため、海外に赴任した行員はこれまでの営業のやり方を踏襲するだけで、外国企業や韓国の大企業に対する営業には関心を示さない。韓国企業関係者は「英語
が一言もできない銀行の海外支店長もおり、韓国から出張に来た自分たちの役員を案内するのが主な仕事だ」と皮肉った。
システムと人材の裏付けがないため、韓国系銀行の海外支店網は世界的な銀行に比べ、みすぼらしい限りだ。
銀行の総資産、利益、行員数に占める海外店舗の割合を示す「多国籍化指数」は、韓国の銀行では昨年末現在で平均3.8%にすぎない。
HSBC(64.7%)、UBS(76.5%)など世界的な銀行だけでなく、先進国の中で国際化が最も遅れている日本の銀行にも劣っている。日本の三菱東
京UFJ銀行でも29%だ。日本の銀行は日本企業との取引程度は確保しているが、韓国の銀行は韓国企業にすら無視されている点が好対照だ。
最終更新:8月18日(日)8時5分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0818-00000115-chosun-kr
寝言はこのランキングを見てから云え!(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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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일본어판) 일본에마저 한참 뒤떨어져 있는 한국계 은행의 해외 지점망
조선일보 일본어판 8월18일 (일) 8시 5 분배신
최근 미국의 지점에 부임한 한국의 은행의 주재원은, 한국 대기업의 현지 법인의 자금 담당자를 방문했다.「금리를 추가하므로, 현지 법인의 예금을 꼭 당행
에」와 영업을 걸쳤지만, 현지 법인의 담당자는「고액의 외화를 항상 출납하는데, 한국계 은행은 관리 능력이 없다.금리를 추가한다고 해도 필요없는」와 그
장소에서 끊었다.
한진중공업은 금년 초, 필리핀의 수빅 조선소의 운영 자금 1억 달러( 약 100억엔)를 필리핀의 현지 은행으로부터 조달했다.금리도 연 1%대 후반이라고 하는 호조건이었다.한국의 은행의 해외 지점에는 여력이 없고, 금리도 연 4%이상과 현지 은행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다.
1967년에 한국외환은행을 설립한 이후, 한국의 시중은행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하고 나서 46년의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현지 거주의 한국계 주민이나 한국 기업
빌려를 상대로 하는 폐쇄적인 영업 전략은 변함없다.금융 분야에서도 삼성 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필요하다고 하는 슬로건만이 허무하게 영향을 주어, 성
이사오 모델은 없다.이러한 상황이 계속 되면, 세계적인 금융기관의 출현은 커녕, 한국 기업이나 한국계 주민까지도 한국의 은행에 등을 돌려 버린다.
■한국 기업, 외자계 은행에 2조달러예금
금융 연구원에 의하면, 2011년말 현재에 삼성 전자, 현대 자동차 등 한국의 20 대기업의 해외 법인이 외국의 은행에 맡긴 외화기준 예금은 200억 달러( 약
2조엔)에 이른다.금융 연구원은「한국의 대기업은 현지의 자금 결제 수요등을 채우기 위해, 해외 법인에 외화를 유보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한국계 은행의 해외 지점에서
(은)는 없고, 현지 은행에 맡기고 있는」라고 지적했다.
금융 연구원이 추정한 200억 달러라고 하는 숫자는, 11년말 현재에 132개소 있는 한국계 은행의 해외 지점의 예금잔고를 합계한 243억 달러( 약 2조 4300
억엔)에 강요한다.한편, 한국의 은행은 11년말 현재, 171억 달러( 약 1조 7100억엔)를 외국의 은행으로부터 차입하고 있다.외화 자금의 부족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까
들이다.반대로 말하면, 한국계 은행이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고객으로서 획득하기만 하면, 자금 조달 비용을 큰폭으로 절감 할 수 있게 된다.그러나, 삼성전
아이, 현대 자동차 등 대기업은, 현지 은행에 자금 관리를 맡기고 있다.해외 근무 경험이 있는 삼성 관계자는「한국계 은행의 해외 지점의 현실을 보면, 도저히 거래는으로
기내」라고 이야기했다. 이유는 두 개 있다.제일에 시스템의 부재다.세계 각지에 진출한 한국의 대기업은, 각 법인 마다 항상 자금의 출납이 발생해, 법인간의 자
돈 거래도 많다.외국의 은행은 이러한 거래를 즉시에 중개하는 것과 동시에, 일시적인 잔여 자금도 적절히 운용해, 수익을 낳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한국의 은
행은 그것을 할 수 없다.외국의 은행보다 금리를 추가해, 정기예금을 모으는 정도가 기껏해야 그 정도다.
2번째로 인재의 문제가 있다.한국의 은행은 해외 부임을 아직 특례라고 생각하고 있다.한국 국내에서 고생했으므로, 그 포상으로서 해외에 부임시킨다고 하는 상태다.와
때문에, 해외에 부임한 행원은 지금까지의 영업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만으로, 외국 기업이나 한국의 대기업에 대한 영업에는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다.한국 기업 관계자는「영어
하지만 한마디도 할 수 없는 은행의 해외 지점장도 있어 한국으로부터 출장하러 온 스스로의 임원을 안내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와 풍자했다.
시스템과 인재의 증명이 없기 때문에, 한국계 은행의 해외 지점망은 세계적인 은행에 비해, 초라할 따름이다.
은행의 총자산, 이익, 행원수에 차지하는 해외 점포의 비율을 나타내는「다국적화 지수」는, 한국의 은행에서는 작년말 현재에 평균 3.8%에 지나지 않는다.
HSBC(64.7%), UBS(76.5%) 등 세계적인 은행 뿐만이 아니라, 선진국 중(안)에서 국제화가 가장 늦는 일본의 은행에도 뒤떨어지고 있다.일본의 미츠비시동
경UFJ 은행에서도 29%다.일본의 은행은 일본 기업과의 거래 정도는 확보하고 있지만, 한국의 은행은 한국 기업에조차 무시되고 있는 점이 호대조다.
최종 갱신:8월 18일 (일) 8시 5분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0818-00000115-chosun-kr
잠꼬대는 이 랭킹을 보고 나서 말해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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