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倍首相は12日、東日本大震災で被災した宮城県東松島市の航空自衛隊松島基地を訪れ、隊員を激励するとともに、曲技飛行隊「ブルーインパルス」の飛行を視察した。
首相は隊員約500人を前に「復興の加速化は私の使命だ。先頭に立って希望あふれる東北をつくり上げる」と述べたうえで、「ブルーインパルスの雄姿は希望の象徴だ」と強調した。
松島基地は大震災で津波などの被害を受け、滑走路や格納庫が使用不能となり、ブルーインパルスは芦屋基地(福岡県)に拠点を移していたが、今年3月末に帰還が実現した。首相は飛行視察の前、自らブルーインパルスの操縦席に乗り込み、ご機嫌な様子だった。
(2013年5月12日19時45分 読売新聞)
아베 수상, 블루 임펄스 타 좋은 기분
아베 수상은 12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재해 한 미야기현동 송도시의 항공 자위대 마츠시마 기지를 방문해 대원을 격려하는 것과 동시에, 곡기 비행대「블루 임펄스」의 비행을 시찰했다.
수상은 대원 약 500명을 앞에 두고「부흥의 가속화는 나의 사명이다.선두에 서 희망 넘치는 토호쿠를 만들어 내는」라고 말한 데다가, 「블루 임펄스의 웅자는 희망의 상징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츠시마 기지는 대지진으로 해일등의 피해를 받아 활주로나 격납고가 사용 불능이 되어, 블루 임펄스는 아시야 기지(후쿠오카현)에 거점을 옮기고 있었지만, 금년 3월말에 귀환이 실현되었다.수상은 비행 시찰 전, 스스로 블루 임펄스의 조종석에 탑승해, 기분인 모습이었다.
(2013년 5월 12일 19시 45분 요미우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