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

ドイツ語原題(Zum ewigen Frieden, 永遠な平和のために)が見せてくれるように <永久平和では>は李マヌエルカントの倫理的苦悩の産物と同時に国際平和のための ‘一つの哲学的企画’だ. 哲学史をひっくるめて一番偉い哲人の中一名人カントは純粋理性批判, 実践理性批判など主要著述を終えて 70歳を越した老年に引退を控えて国際平和のための哲学的構想を残した.

人類歴史は戦争に点綴された歴史だ. 戦争は伝染病とともに人間が避けることができない運命のように考えられた. 18世紀近代啓蒙主義時期に至ってからこそ戦争は避けることができるし避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考えに至った. <永久平和では>はフランス革命以後続く戦争の中でフランソワプロイセンの間のバーゼル平和条約締結直後の 1795年発刊された. 論文自体が平和条約(予備条項, 確定条項, 追加條項) 形式で構成されているし, 特にすべての国家の政治体制は共和制ではなければならないし, 国際法は自由国家たちの連邦体制に基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し, 世界時民法は普遍的友好の条件たちに限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 3項目の確定条項が内容の核心を成している.

カントの平和構想は 100年後登場した国際連盟, 国連の哲学的基礎になった. 最近鼻でも19 事態のような非伝統的でチォグックギョングゾックな安保脅威に対処するための国際連帯と協力の精神科も脈が触れている. <永久平和では>の道徳的アイデアリズムに対する多様な批判的論議もあるが恒久的平和の条件を論証したカントの哲学的企画は人類の大事な知恵で相変らず残っている.

6・25戦争が勃発してから 70年だ. カントの構想を追い抜いておくとしても, 戦争が消えた平和な世の中は人類が到逹しなければならない歴史的目的地だ. 韓半島に恒久的で公告した平和を定着させることは決してロマンチックなことではない. 分断された韓半島に住んでいるすべての構成員たちの道徳的で倫理的な責務だ.

戦争脅威解消のために結んだ南北軍事合意ではその初歩だった. 韓半島の恒久的平和, そして人類の永遠な平和の慈しんで行こう!


영구평화론 - 이마누엘 칸트

독일어 원제(Zum ewigen Frieden,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가 보여주듯 <영구평화론>은 이마누엘 칸트의 윤리적 고뇌의 산물이자 국제평화를 위한 ‘하나의 철학적 기획’이다. 철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인 칸트는 순수이성 비판, 실천이성 비판 등 주요 저술을 마치고 70세를 넘긴 노년에 은퇴를 앞두고 국제평화를 위한 철학적 구상을 남겼다.

인류 역사는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이다. 전쟁은 전염병과 함께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생각되었다. 18세기 근대 계몽주의 시기에 이르러서야 전쟁은 피할 수 있고 피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영구평화론>은 프랑스혁명 이후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프랑스와 프로이센 사이의 바젤 평화조약 체결 직후인 1795년 발간되었다. 논문 자체가 평화조약(예비조항, 확정조항, 추가조항)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모든 국가의 정치체제는 공화제이어야 하고, 국제법은 자유국가들의 연방체제에 기초해야 하며, 세계시민법은 보편적 우호의 조건들에 국한되어야 한다는 3개항의 확정조항이 내용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칸트의 평화 구상은 100년 후 등장한 국제연맹, 국제연합의 철학적 기초가 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비전통적이고 초국경적인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연대와 협력의 정신과도 맥이 닿아 있다. <영구평화론>의 도덕적 이상주의에 대한 다양한 비판적 논의도 있으나 항구적 평화의 조건을 논증한 칸트의 철학적 기획은 인류의 소중한 지혜로 여전히 남아 있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다. 칸트의 구상을 제쳐두고서라도, 전쟁이 사라진 평화로운 세상은 인류가 도달해야 할 역사적 목적지이다.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결코 낭만적인 일이 아니다. 분단된 한반도에 살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책무이다.

전쟁위협 해소를 위해 맺은 남북군사합의서는 그 첫걸음이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그리고 인류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나가자!



TOTAL: 28100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26120 100円の財布 (29) hisabou 2020-05-10 1452 1
26119 平均的な日本人女性の外貌. 대한민국고최 2020-05-10 984 1
26118 友達からのメール (4) のらくろ 2020-05-10 623 0
26117 松茸とフリンジマン nnemon2 2020-05-10 4525 0
26116 実写版Dr.スランプ アラレちゃん 中....... nnemon2 2020-05-10 4508 0
26115 ミピ, 無民, ボノ−ボノ−キャラクタ....... 무무뮌1 2020-05-09 429 0
26114 日本の優勝を たまには振り返ろう。 §¶ΣΨ 2020-05-09 483 1
26113 韓国人は筋肉のある人間が好きみた....... §¶ΣΨ 2020-05-09 564 0
26112 穏やかな人が怒らない理由/スマホゲ....... nnemon2 2020-05-09 4209 0
26111 ソウルの夜景,目で?く (1) MellowDay 2020-05-09 345 0
26110 韓国人がイケメンであると何度も誇....... yes1 2020-05-09 299 0
26109 韓国人とても弱い (10) dhornsha18‬ 2020-05-08 504 0
26108 凄く美人な韓国のレーシングギャル......... (1) 이강인’ 2020-05-08 414 0
26107 中国美女を見て目の保養をしよう!....... ☆♪ 2020-05-08 518 0
26106 ぼよよん nnemon2 2020-05-08 3152 0
26105 test (4) かすもち 2020-05-08 1450 27
26104 最近の平均的な日本人女性 p0o0 2020-05-07 435 0
26103 こんなてもみんは、嫌だ!w (1) nnemon2 2020-05-07 3230 0
26102 スタイルの話にムッとする他 nnemon2 2020-05-07 2738 0
26101 2019 Neuhaus 日本再上陸 (29) かすもち 2020-05-06 129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