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遍路旅で一番楽しかったのは、「お遍路同期」との邂逅でした。
同じ人に何度も出会ったり、そこで情報交換ができたりするのです。
自動車でそさくさと移動する人とは友達になれませんでしたが、歩きや自転車の人とは数多く会いました。
「またどこかでお会いしましょう」といって、数日後に出会ったときはなんともいえない気持ちになります。
その中で一人だけ、先方は公共機関と歩きなのに四日連続で会った人がいます。
台風の山奥での再会にお互いの無事を喜んだり、あまりの暑さに会釈だけで生存確認したり。あるときはコンビニのレジで再会したり。
気さくでいい人なのですが、いざお経を読むと迫力が全然違うのです。まるで本職のお坊さんでした。
私は二週間前に途中で帰宅しましたが、あの人は今でも回っ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もしかしたら、あの人が弘法大師の生まれ変わりだったのかなと思っています。
순례여행으로 제일 즐거웠던 것은, 「순례 동기」라는 해후였습니다.
같은 사람에게 몇번이나 만나거나 거기서 정보교환이 생기거나 합니다.
자동차싹싹함과 이동하는 사람과는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았습니다만, 걸음이나 자전거의 사람과는 많이 만났습니다.
「또 어디선가 만납시다」라고 하고, 몇일후를 만났을 때는 정말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됩니다.
그 중에 한 명만, 상대방은 공공기관과 걸음인데 4일 연속으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태풍의 산속에서의 재회에 서로의 무사를 기뻐하거나 지나친 더위에 인사만으로 생존 확인하거나.있다 때는 편의점의 레지에서 재회하거나.
상냥하고 좋은 사람입니다만, 막상경을 읽으면 박력이 전혀 다릅니다.마치 본직의 스님이었습니다.
나는 2주일전에 도중에 귀가했습니다만, 그 사람은 지금도 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그 사람이 코우보 대사의 환생이었는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