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일 만의 전력복구!!!

한국의 net에서도 "역시 god本이다!!!" 라고 탄성이 굉장했었다. 

그래서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추측해 보았다. 

먼저, 한국과 일본의 전력공급 시스템과 관리체계

한국도 전력관리체계는 상당히 우수하다.

한국 전력의 질(전압과 전류의 진폭과 안정성)도 세계적 수준이다. 일상적인 유럽이나 미국보다 우수한 정도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관리체계는?

아마도...일본과 같이 1일만의 전력복구? 한국인의 1人도 그것을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w

sibal!!! 조선이라면 1달도 짧지~ 라고 생각할 것이다. 

왜 그럴까?

내가 알고 있는 정보내에서 추측해 보면 두가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1. 자신의 업무? 일?에서 변함없이 꾸준히 최고를 지향해 가는 묵묵한 匠人문화

2. 사소한 것에서도 최고의 정성에 노력하는 세심함

기계적인 시스템, 제도적 체계에서 한일의 우열을 판별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1달도 짧고, 일본은 1일에도 가능했던 그 차이!!!

그것은 어쩌면 "사람의 성정"과 "일상의 문화"적 차이에 있지 않을까?

나의 추측일 뿐이지만, 아마도 당시 전력망 관리자들 중에 전력 공급체계를 자신의 주택 구조처럼 파악하고 있는 최소 1人이 있었을 것이다.

전력 복구는 단순히 수리, 보수 한다고 가능한 일이 아니다.

전력 공급을 서두르다가 누전, 감전, 화재 등 2차적인 피해가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

하지만...훗카이도는 그런 2차 피해가 없었다.

전력복구가 오히려 여진에 의한 추가피해 발생의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최장 10~12시간 안에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어떻게? 누군가는 지진발생 이후 전력망 상태를 직관적이지만 정확하게 추정했다는 의미다. 

그 누군가의 사람이 숨어있는 진정한 영웅이다. 

대지진 이후 2차 피해없는 1일 만의 전력복구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한국의 한국전력공사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 없을 것이다.

아니... 있다 해도 그런 사람의 의견과 경험이 긴급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없을 것이다.

담당업무의 잦은 변화

현장 실무자에 대한 은근한 멸시

관료적인 의사결정 문화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한국의 선진화를 가로막는 근본적 문제점들이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왜 여전히 개선은 안되는 것일까? 

공무원 비난, boss 비난, 기성세대 비난...

지금의 50~60대가 젊은 시절부터 시작하였던 비판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사회지도층이 되었지만 개선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나부터 반성하고 바뀌어야 한다.

바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relax를 포함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부터!!!!

공무원, 꼰대 기성세대. Hell朝鮮 불평불만 하지말고,

저의 의견에 공감하신다면, 당신부터 낡은 문화의 타성에 물들지 않도록 정신 차리자.

그리고, relax에게도 이렇게 말씀해 달라...

"너도 반성해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