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ポーツソウル李雄ヒ記者] サンディエゴ金下誠(28)が韓国人メージャーリーガー最初で単一シーズン 30盗塁を初めて突破した.
金下誠は 4日(韓国時間) アメリカカリフォルニア州サンディエゴのペットしてパークで開かれたサンフランシスコとのホームゲームに 2塁手, 1番打者で選抜出場して 4打席 3打数 1安打 1ファーボール 2盗塁を記録した.
この日競技の前まで 29盗塁を記録の中だった金下誠は 2個の盗塁を追加して一気にシーズン 31 盗塁を積んだ. 今年シーズン盗塁失敗は 8個で現在まで盗塁成功率は 79.5%で高い.
韓国人メージャーリーガーが一シーズンに 30盗塁を突破したことは最初だ. コリアンリーガーの歴代一シーズン最多盗塁は追って書き数(SSG)の 2010年クリーブランド時代 22盗塁だ.
先月 5日シーズン 23番目盗塁を記録して追って書き数を越した金下誠は 30盗塁まで越しながら新歴史を書いた.
一方この日サンディエゴは金下誠の活躍の中に 4-0 丸勝ちをおさめた.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28)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단일 시즌 30도루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2루수,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도루를 기록 중이던 김하성은 2개의 도루를 추가해 단숨에 시즌 31 도루를 쌓았다. 올시즌 도루 실패는 8개로 현재까지 도루 성공률은 79.5%로 높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한 시즌에 30도루를 돌파한 것은 최초다. 코리안리거의 역대 한 시즌 최다 도루는 추신수(SSG)의 2010년 클리블랜드 시절 22도루다.
지난달 5일 시즌 23번째 도루를 기록하며 추신수를 넘어섰던 김하성은 30도루까지 넘어서며 새 역사를 썼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4-0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