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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서의 언급): 내가 스카우팅글에서 10점만점을 잘 안주는데 김민재는 그럴 자격이 됨.

27세 이하 최고 센터백이고 엄청난 가격이 필요하지도 않음 (여름에 15일간 45m 릴리즈조항)

커리어 : 한국에서 태어나 19세에 K리그 전북에 들어갔다. 17/18시즌 주축 선수로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올해의 베스트11 수상.

2019년 1월 CSL 베이징으로 이적.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유럽의 눈을 사로 잡아 토트넘이 강하게 링크됐으나 이적료 협상은 하지 못함. 21/22 시즌 페네르바흐체가 그의 경기력으로 이득을 본 클럽으로 다시 한번 인상적이었고 쉬페르리그 올시즌의 팀에 들어갔다.

2022년 7월 나폴리가 18m을 지불하며 칼리드 쿨리발리를 대체, 다시 한번 세리에A 올시즌의 팀에 쉽게 들어갈 이 한국인의 활약으로 훌륭한 1년을 즐기고 있다. 모든 탑클럽들이 그를 원하는게 이상하지 않다.

지상에서의 수비 : 김민재의 최대 강점은 지상에서의 수비다. 위치적으로 매우 잘 인식하고 있고, 적극성과 속도와 힘을 잘 섞어, 상대가 공 가졌을때 위험을 끊임없이 쫓아낸다. 들어오는 드리블러를 향해 나가서 태클하는 데 편안하다. 드리블러 태클%에 97퍼센타일, 챌린지패배 부분에서 96 퍼센타일을 기록 (퍼센타일 높을수록 잘한거). 그를 제치고 가긴 정말 어렵다. 아주 날카로운 감각을 갖추고 있어  나쁜 볼터치 순간이나 스피드나 피지컬로 눌러버릴만한 상대를 보면 챌린지를 함. 이런 수비적 콤비네이션을 사용, 서로 다른 타입의 공격수들을 상대로 우위를 보이게 된다. 또한 좋은 수비 포지셔닝 덕분에 슈팅블락을 많이 하기도 한다.

공중전 수비 : 공중에서, 김민재는 좋다. 공중전 경합을 정말 많이 했음에도 공중전 승리 %에서 75퍼센타일, 이런 것들을 전혀 피하지 않는다. 내가 본 바로는, 깔끔하게 승리하지 못한 공중전 경합에도 그의 상체의 힘이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문제가 되지 않게 한다.

경합에 참가해서 상대에게 가능한 최대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혹은 깔끔하게 이겨버리려는 의지가, 김민재와의 몸싸움을 얻을 게 없는 상황으로 바꾼다.

포제션 : 김민재는 훌륭한 패서다. 패스를 대량으로 하면서 (패스 시도, 성공 99퍼센타일) 매우 안전하고 (패스%에서 93퍼센타일) 진취적이다 (프로그레시브 패스 거리 99퍼센타일) 거듭 좋은 위치에서 공을 받아, 빠르고 정확한 숏패스든 윙에게 넘기는 전환 롱패스든 패스를 뿌려낸다. 올해 왼쪽 센터백에서 많이 뛴 관계로 오른쪽 측면으로 전환하는 것을 즐긴다. 그의 훌륭한 볼운반과 더불어, 김민재는 공 소유시 편안한 정말 모던한 센터백이다. 운반에서 99퍼센타일, 프로그레시브 운반 거리 96퍼센타일 역시 자랑한다.

압박 속에서 풀어나가거나 압박이 없으면 공간으로 드라이브해 들어가 그 다음 모든 범위에서의 똑똑한 패스를 뽑아내는 것에 매우 편안하다.

평결 : 김민재의 어떠한 단점도 부각시키지 않았는데 왜냐면 솔직히 말해 단점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컴플리트 센터백이고 지상, 공중전에서 수비가 되며, 그의 수비 IQ에 걸맞는 피지컬도 갖춘, 패스와 운반 면에서 온더볼의 꿈이고, 높은 포제션을 기반으로 하는 팀의 스타터가 될 수 있는 기술들과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험을 걸어볼 완벽한 정점의 나이에 있다. 그리고 그렇게 큰 모험도 아니다! 듣자하니 김민재는 여름 시장 시작때 15일간 작동하는 45M 유로 정도의 릴리즈 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 정도 가격이면 월드클래스 선수를 거저 가져가는 것이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맨유는 이를 고려해봐야 한다. 

내가 10점을 잘 주지 않는데, 이번은 모든면에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Devil’s DNA Score: 10/10

(추가로 요약 부분에선, 결국 당장 혹은 언젠가는 바란의 롤을 넘겨 받는다는 면에서 RCB 베스트 옵션은 김민재고, 탑팀 센터백으로의 모든 요구매개변수에서 능숙, 꾸준하며, 현재 루머로 나온 릴리즈조항에서 맨유는 오퍼를 넣어봐야 한다고 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