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강인은 1군 팀과의 훈련에 참가한 가운데서 배우려고 하는 의지와 태도를 보여주어 마르셀리노 감독에게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강인은 축구선수가 되길 원하며, 마르셀리노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조건 중 하나를 계속 갖추고 있다. 스펀지 같이 받아들이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 말이다.


클럽 내에서 거는 기대는 확고하면서 공유되어 있다. 발렌시아 유스팀의 미겔 그라우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하면서 현재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있는데, 해당 포지션은 기술위원회가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에서 최상으로 만개할 수 있는 자리라고 파악하고 있는 자리다. 지난 일요일 사바델 전에서 이강인은 77분 동안 뛰며 그 진가를 보여준 바가 있다.


미겔 그라우는 세군다 B에서 이강인이 보여준 놀라운 부분에 있어서 선수의 첫 디딤발을 아주 좋다고 재는 중이다. 이강인은 문자 그대로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팀이 공격으로 전환되면 오른쪽 윙에서 출발하기도 하고 왼쪽에서도 출몰하기도 한다. 라인 사이에서 아주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기술적으로 아주 좋다.


알 나세르와의 친선전이 잡혔을 당시,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사우디 아라비아로 갈 준비가 되었다고 이미 통보한 바가 있다. (발렌시아는 내일 알 나세르와 친선전을 치른다 : 역주) 만일 마르셀리노 감독이 일부 홈그로운 선수들을 시험해보기로 결정한다면, 이강인이 한가지 옵션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강인은 툴롱 국제대회 참가가 확실한 상황이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이강인 소집은 또다른 발걸음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강인은 지난 11월에 성공적으로 국대를 치렀고 다음 10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출전하게 될 것이다. 툴롱에서 이강인은 2살 더 많은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나서 경쟁할 것이며, 이강인의 데뷔전은 마르세유 근처에서 치러지는 프랑스 전이 될 예정이다. 그 뒤로 이강인은 토고와 스코틀랜드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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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이강인의 폭주”


2001년생 몇일전 발렌시아 B팀 스페인 3부리그 데뷔골 기록


한국 나이로 고등학교 2학년인데 유소년 무대는 작년에 평정하고 성인 프로무대에서 적응 완료


올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라리가 데뷔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