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テニスコリア=イ・サンミン記者]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ワイルドカードが与えられるアジア-太平洋地域プレーオフでグォンスンウ(建国大, 168位)がトップシードを決めた.
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アジア-太平洋地域プレーオフは 11月 28日から 12月 3日まで中国株こんにちはで開かれて 16人の男女選手たちが出場する. 優勝者には来年 1月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本船に走ることができるワイルドカードが与えられる.
グォンスンウがこの大会に出ることは今度が初めてだ. いまだにグランドスラム本船経験がないし今年ウィンブルドンと USオープン予選に出場して 1回戦脱落した事がある.
去年にはウズベキスタンのデニスイストミン(63位)がアジア-太平洋地域プレーオフ決勝でイドックフィ(ソウル市役所, 現代自動車, 217位)を 7-5 6-1で負かして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本選に進出した.
本船ワイルドカードを引っつかんだイストミンは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 64強で掻泊ゾコビチ(セルビア, 12位)を折る変事を起こして大会 16強に入る気炎を吐いたりした.
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トーナメントディレクタであるクレーグティルリは “アジア-太平洋ワイルドカードプレーオフは大きい舞台に存在感を現わすことができる重要な機会”と言った.
であって “今年イストミンの活躍を見ればこの大会が重要で価値のあることなのか分か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誰が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本選行チケットを引っつかむか非常に期待される”と伝えた.
男プレーオフにはトップシードグォンスンウに引き続き精製(中国, 194位) などが出場して女プレーオフにはトップシード御崎島夷(日本, 122位)を含めて中国の塁ジングジング(163位)と台湾の窓カイチェン(219位) などが出る.
オーストラリアオープンアジア-太平洋プレーオフは男女断食外にも男女複式とジュニア断食も進行してワイルドカードを提供する.
권순우, 호주오픈 플레이오프 톱시드
[테니스코리아=이상민 기자]호주오픈 와일드카드가 주어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권순우(건국대, 168위)가 톱시드를 배정받았다.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오프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며 16명의 남녀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내년 1월 호주오픈 본선에 뛸 수 있는 와일드카드가 주어진다.
권순우가 이 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까지 그랜드슬램 본선 경험이 없으며 올해 윔블던과 US오픈 예선에 출전해 1회전 탈락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63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217위)를 7-5 6-1로 꺾고 호주오픈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와일드카드를 거머쥔 이스토민은 호주오픈 64강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2위)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대회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인 크레이그 틸리는 "아시아-태평양 와일드 카드 플레이오프는 큰 무대에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이스토민의 활약을 보면 이 대회가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누가 호주오픈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자 플레이오프에는 톱시드 권순우에 이어 정제(중국, 194위) 등이 출전하고 여자 플레이오프에는 톱시드 미사키 도이(일본, 122위)를 비롯해 중국의 루 징징(163위)과 대만의 창 카이첸(219위) 등이 나선다.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는 남녀 단식 외에도 남녀 복식과 주니어 단식도 진행해 와일드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