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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ニューシース】シュート試みるギムオンよ(右側二番目).(写真=大韓ハンドボール協会提供) |
男代表チームは引き分け
【ソウル=ニューシース】権革進記者 = 韓国女ハンドボールが敵陣で日本を破った.
女代表チームは 29日日本東京の雇馬者とオリンピック体育館で開かれた 2017韓日定期戦で日本を 34-25で圧した.
女代表チームは 2013年から韓日定期戦 4連勝(2015年は未開催)を走った. 歴代戦績でも 6勝2敗で先に進んだ.
女代表チームは久しぶりに太極マークをつけたギムオンよ(SKシュがグルライドズ)の先制ゴールでさわやかな出発を知らせた. 7-6のわずかなリードを守った前半中盤にはゴールキーパーチュヒ(ソウル市役所)のファインプレーに引き継いだ連続得点で 19-9まで逃げた.
女代表チームは後半一枚上の技倆を威張って大勝を完成した. ギムオンアが 9ゴールを入れたし催愁悶と権漢拏(以上ソウル市役所)がそれぞれ 7ゴールと 5ゴールを加えた.
鋼材院監督は “選手たちが自ら競技(景気)をよく解いた. 短い訓練期間に空手両面で組織力を強調した戦術を整えたことが效果を見たようだ”と “もうすべての力量を 12月にある世界女子選手権大会に集中する予定”と明らかにした.
男代表チームは 28-28で引き分けた. 勝利を取りそらえ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が 8勝1分けで無敗行進は持続した.
男代表チームは日本のがっちりしている守備にめったに逃げだ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競技終了 30秒の前正義頃(斗山)のゴールにリードを取ったが 4秒を残して同点ゴールを献納した.
ゾヤングシン監督は “相手ゴールキーパーのファインプレーと守備組織力を效果的にくぐることができなくて苦戦した. 敵陣で広げた韓日戦だったが引き分けで勝負をつ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が惜しい. 男ハンドボール代表チームの 1次目標が来年 1月韓国で開かれるアジア選手権大会であるだけに残った期間熱心に準備して良い結果お見せする”と言った.
女代表チームは 30日帰国してしばらく休息を持って 8月末にまた召集される. 召集以後には本格的に世界選手権大会に備えた強化訓練とヨーロッパ転地訓練などを消化する予定だ.
男代表チームは泰陵選手村に集まって来月 13日から 15日までソウル松坡区に位した SKハンドボール競技場で開かれるソウルコップ国際ハンドボール大会を準備する. ソウルコップ国際ハンドボール大会にはアフリカの強豪チュニジアと中東でがっちりしている全力を誇るイランが参加する.
[핸드볼]女 대표팀, 한일정기전에서 10점차 완승 |
【서울=뉴시스】슛 시도하는 김온아(오른쪽 두번째).(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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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표팀은 무승부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적진에서 일본을 꺾었다.
여자 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의 고마자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7한일정기전에서 일본을 34-25로 제압했다.
여자 대표팀은 2013년부터 한일정기전 4연승(2015년은 미개최)을 달렸다. 역대 전적에서도 6승2패로 앞섰다.
여자 대표팀은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단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의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7-6의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전반 중반에는 골키퍼 주희(서울시청)의 선방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19-9까지 달아났다.
여자 대표팀은 후반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대승을 완성했다. 김온아가 9골을 터뜨렸고 최수민과 권한나(이상 서울시청)가 각각 7골과 5골을 보탰다.
강재원 감독은 “선수들이 스스로 경기를 잘 풀었다. 짧은 훈련 기간에 공수 양면에서 조직력을 강조한 전술을 가다듬었던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면서 "이제 모든 역량을 12월에 있을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자 대표팀은 28-28로 비겼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8승1무로 무패 행진은 지속됐다.
남자 대표팀은 일본의 탄탄한 수비에 좀처럼 도망가지 못했다. 경기 종료 30초 전 정의경(두산)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4초를 남기고 동점골을 헌납했다.
조영신 감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 조직력을 효과적으로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적진에서 펼친 한일전이었지만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남자핸드볼 대표팀의 1차 목표가 내년 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인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자 대표팀은 30일 귀국해 잠시 휴식을 갖고 8월 말에 다시 소집된다. 소집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한 강화훈련과 유럽 전지훈련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자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 모여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질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를 준비한다.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에는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 중동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이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