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3回ワールド・ベースボール・クラシック(WBC)で初の1次ラウンド敗退となった韓国では6日、「韓国野球の恥辱の日」(朝鮮日報)「(台湾の)台中の惨事だ」(中央日報)などと失望をあらわにする報道が相次いだ。
前回準優勝だった韓国は、今大会で優勝も狙っていたが、初戦のオランダ戦で0―5と惨敗。2次進出には5日の台湾戦で6点差以上で勝たねばならず、東亜日報は「選手の気持ちが焦るあまり、試合前半でミスが出た」と指摘した。
韓国メディアは主な敗因として、ドジャースの柳賢振投手ら米大リーガーが参加しなかったことや、当初の代表メンバーに負傷が相次ぎ交代が続いたことなどを指摘。中央日報は、WBCには五輪のメダル取得者に適用される兵役免除などの“ニンジン”がないことも、選手のモチベーションに影響したと伝えた。(共同)
http://www.sponichi.co.jp/baseball/news/2013/03/06/kiji/K20130306005333120.html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으로 첫 1차 라운드 패퇴가 된 한국에서는 6일, 「한국 야구의 치욕일」(조선일보) 「(대만의) 타이중의 참사다」(중앙 일보) 등과 실망을 드러내는 보도가 잇따랐다.
전회 준우승이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도 노리고 있었지만, 초전의 네델란드전에서 0―5로 참패.2차 진출에는 5일의 대만전에서 6점차 이상에서 이기지 않으면 안되어, 동아일보는 「선수의 기분이 초조해 한 나머지, 시합 전반에 미스가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한국 미디어는 주된 패인으로서 다저스의 유현진투수외미 대 연맹이 참가하지 않았던 것이나, 당초의 대표 멤버에게 부상이 잇따라 교대가 계속 된 것 등을 지적.중앙 일보는, WBC에는 올림픽의 메달 취득자에게 적용되는 병역 면제등의“당근"이 없는 것도, 선수의 모티베이션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공동)
http://www.sponichi.co.jp/baseball/news/2013/03/06/kiji/K201303060053331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