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ールドカップ 4強進出ではなく出場自体が危機?.
日本の <スポーツニッポン>この 11日岡田ダケシ監督が導く日本代表チームの 2010 南ア共和国ワールドカップ出場資格が剥奪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警告して出た.
去る 5日南アフリカ共和国ケープタウンで開かれた組抽選でオランダ, デンマーク, カメルーンと一緒に E組に含まれながら 16強進出に強い自信感を打ち明けた日本が危機に処したわけは日本政府関係者の失言のためだ.
日本警察最高責任者であるNakaiHiroshi公安委員長は 10日来年 2月東京で開かれる東アジア選手権本選参加を希望する北朝鮮女チームの入国に対して拉致問題を担当する人として (北朝鮮は) 制裁対象国家なので (入国に) 当然反対すると言った.
が発言は去る 2006年 10月 ¥”北朝鮮国籍者の入国は特別な理由があらなかったら受け入れない¥”と言った日本政府の措置によるのだ. この措置が発效した以後北朝鮮は日本で開かれたどんな大会にも参加しなかった.
問題は国際サッカー連盟(FIFA)が政治とスポーツの分離を闡明しながら政治的な介入を牽制して来たということ. FIFAは最近イラクが政治的な理由でイラクサッカー協会及びイラクオリンピック委員会に影響力を行使すると国際大会出場を禁止させた位に敏感な反応を見せている.
もし日本政府が来年 2月東アジア選手権に北朝鮮の入国を最後まで反対する場合 FIFAの介入する可能性が高い. 最悪の場合には日本の 2010 南ア共和国ワールドカップ出場が無産される可能性が高いだけでなく 2018 及び 2022 ワールドカップ誘致も難しくなる見込みだ.
日本サッカー協会はNakai公安委員長の発言に対して東アジア選手権は拉致問題とは関係がないと言いながら急な事態に戸惑いを隠すことができない.
월드컵 4강 진출이 아니라 출전 자체가 위기?.
일본의 <스포츠닛폰>이 11일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출전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과 함께 E조에 포함되면서 16강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한 일본이 위기에 처한 까닭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실언 때문이다.
일본 경찰 최고 책임자인 나카이 히로시 공안위원장은 10일 내년 2월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 본선 참가를 희망하는 북한 여자팀의 입국에 대해 "납치 문제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북한은) 제재 대상 국가이므로 (입국에) 당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2006년 10월 "북한 국적자의 입국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 일본 정부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 조치가 발효된 이후 북한은 일본에서 열린 어떤 대회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문제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치와 스포츠의 분리를 천명하면서 정치적인 개입을 견제해왔다는 것. FIFA는 최근 이라크가 정치적인 이유로 이라크축구협회 및 이라크올림픽위원회에 영향력을 행사하자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시켰을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일본 정부가 내년 2월 동아시아선수권에 북한의 입국을 끝까지 반대할 경우 FIFA가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경우에는 일본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2018 및 2022 월드컵 유치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일본축구협회는 나카이 공안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동아시아선수권은 납치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면서 갑작스러운 사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